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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지방정부 좋은 정책 123선

내 삶을 바꾸는 지방정부 좋은 정책 12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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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64g | 152*213*30mm
ISBN13 9791190822237
ISBN10 11908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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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폐광산을 「무릉별유천지」로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에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 頭陀山)’이 있다. 이 두타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호암소에서 용추폭 포까지 이르는 약 4km에 달하는 무릉계곡이 유명하다.

지난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무릉별유천지 부지에서 전국 곳 곳의 도로와 철도, 항만 등 국가 기간산업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채굴해왔다. 하지만 이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채굴로 훼손된 폐광산에 대한 효율적인 복구와 생산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시 차원의 고 민이 필요했다.

동해시는 채굴이 끝나 황량해진 이곳에서 웅장한 석회석 절개지와 푸른 빛 호수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곳을 자연 녹지로 복원해서 관 광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석회석 폐광지를 관광지로 재개발한 국내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동해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4억 원을 들여서 삼화동 산110-3번지 일원에 있는 1백2십1만9천㎡의 석회석 폐광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재생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7년 1월, 폐광산의 상생복구를 위한 동해시와 쌍용 간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1월,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고시’를 하였으며, 2019년 9월, 복구설계 및 경관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였다. 2020년 10월, 폐쇄석장 문화재생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9월,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2021년 5월에 무릉3지구라는 이름에서 ‘무릉별유천지’로 명칭이 확정했는데, ‘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경치가 최고로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뜻으로서 대상지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명칭으로 평가되었다.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은 채석 과정에서 만들어진 청옥호와 금옥호이다. 평균수심 5m, 깊은 곳은 30m에 이르는 이 호수에는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푸른빛을 띠고 있다. 2021년 5월 16일, ‘무릉별유천지’에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트,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라벤더 정원, 전망대 등이 조성되었다.

독수리 모양을 한 스카이글라이더는 777m 거리를 시속 70㎞의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시설로, 국내엔 처음 도입됐다. 세 바퀴 차인 마운틴 카트를 타고 호수 옆 비포장 절벽 길을 질주하는 오프로드 루지와 구불구불한 레일을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롤러코스터 짚라인에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석회석을 잘게 부스던 쇄석장은 본래 모습을 유지한 채 전망대와 안내 센터로 새롭게 꾸며져 근대 산업의 유산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복합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태 어난 ‘무릉별유천지’는 전국 최초 폐광산의 창조적인 복구로 각종 언론 및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 다. 시민참여 아카이빙, 가드너 양성, 파일럿 프로그램 등 지역문 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 며, 조성사업 이후 몰려드는 관광 객들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득향상과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졌다. 심규언 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무릉별유천지’ 등 앞으로 강원도의 관 광 지도가 동해시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관광 요소를 지 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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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일상사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사례는 지방자치가 무엇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좋은 정책은 저작권이 없다. 널리 보급되고 확산될 필요가 있다.
기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책 발간을 통해 민선7기 각 기초지방정부들의 훌륭한 정책사례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참 뜻깊은 일이며 또 동시에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는 결국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전해야 한다. 지방자치의 최일선에 있는 기초지방정부들의 경험과 생각, 현장 중심의 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여 전국 각 지의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
인천 남동구청장 시절, 보건소의 어르신 독감 무료접을 동네 병·의원까지 확대한 정책이 전국화되는 것을 보며 지방자치의 힘을 느꼈습니다. 민선7기 우수사례를 수집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민선 8기에도 지방자치의 정책적 쾌거를 기대합니다.
주민자치에서부터 일자리창출, 지역문화 활성화, 지방소멸대응, 그리고 기후환경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행정을 추진하는 기초지방정부의 123개 생생한 정책현장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민선 지방자치시대 8기의 주인공분들께 반드시 일독을 권합니다!
대도시는 대도시대로, 중소도시는 중소도시대로 스스로 일을 만들어가며 각자의 특색을 찾아가고 있다. 도시 유형을 가리지 않고 전국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모아 정책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판이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 모쪼록 많은 이들이 읽고, 이해하고,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1991년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시행된 이래로 30년 동안 지방자치는 충분히 성숙해지고 있다.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채우며 주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고 있다. 올해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이후에도 훌륭한 정책들이 많이 쏟아져 한 층 더 풍부한 지방자치를 이어가길 바란다.
내 삶을 바꾸는 지방정부, 내 꿈을 가꾸는 좋은 정책 ! 삶의 최전선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은 「지방정부 좋은 정책 123선」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피워낸 결실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자치 분권 앞으로, 균형발전 제대로” 해냅시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분야의 시군구 우수시책과 사례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제기되어 온 “자치와 분권을 왜 해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풀뿌리민주주의가 계속되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 제목 “내 삶을 바꾸는 지방정부”는 지방자치에 그대로 들어맞는 명언이다. 이 책에 수록된 시군구 일선 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사례들이 앞으로 지방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좋은 책략을 찾는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
주민의 손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을 7번 선출했고, 이제는 8번째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정책 사례집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한 성과가 널리 알려짐은 물론, 향후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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