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이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이론

: 300년 세계 경제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리뷰 총점9.9 리뷰 22건 | 판매지수 1,884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1주
정가
16,500
판매가
14,8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24g | 150*215*30mm
ISBN13 9788960499492
ISBN10 89604994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보이지 않는 손은 만능이 아니라고 주장한 케인스학파는 정부의 공공 분야와 기업 등의 민간 부문이 손잡고 움직이는 이른바 ‘혼합경제’를 강조했다. ‘이중경제’로도 불리는 혼합경제는 정부가 경제활동에 적극 개입해 기업 독점 체제를 없애고 소득을 재분배하는 데 역점을 두는 정책이다. 민간 부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해결하는 ‘큰 정부’ 모델을 선보인 셈이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결국 신자유주의 영향력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하자 그동안 잠들어 있던 케인스가 무덤을 열고 되살아났다. 세계 각국이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재정을 대거 투입하는 케인스주의 정책을 다시 내놨기 때문이다.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케인스의 주장을 경제 상황에 맞춰 다듬은 이른바 포스트케인지언Post-Keynesian을 선보인 셈이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래퍼 곡선이 보여주듯 정부가 기업을 상대로 각종 세금을 부과하거나 법인세를 올리면 기업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지 않고 오히려 경영 악화와 투자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투자하기를 주저한다. 즉, 기업이 투자하기보다는 사내유보금을 더 쌓으려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법인세율 등 기업에 대한 세금은 기업인의 기업가 정신과 투자 의욕, 고용 창출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척도인 셈이다.
---「2 래퍼 곡선-아서 래퍼」중에서

금본위제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위기를 맞았다. 유럽 각국이 전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화폐 발행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즉, 중앙은행이 지닌 금의 물량은 그대로지만 통화량이 늘어나 화폐를 금으로 바꿀 수 없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 등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금본위제로 돌아갔지만, 1929년 대공황이 일어나자 금본위제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상황을 맞았다.
---「4 데이비드 리카도-금본위제도」중에서

피케티는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누진세를 인상하고 글로벌자본세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누진세는 소득이 커질수록 세율(세금을 내는 비율)도 함께 커지는 세금이다. 누진세를 부과하는 이유는 경제적 격차에 따른 소득 불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소득자에게는 높은 세금을, 저소득자에게는 낮은 세금을 거두기 위해서다.
---「7 토마 피케티-부의 재분배」중에서

슘페터는 불황은 호황기의 과잉투자 등 거품을 만들어낸 잘못된 행동의 결과라고 여겼다. 이 말은 불황은 ‘쓰레기’를 청소하는 불가피한 구조조정이라는 뜻이다. 그는 불황이 곪은 상처를 도려내 새 살이 돋게 해준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정부가 불황을 해소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경기부양책을 펼치면 구조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제 발전을 오히려 저해한다고 강조했다.
-8 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창조적 파괴」중에서

슘페터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창조되면서 낡고 더 이상 효능이 없는 기존의 것이 파괴되는 과정이 창조적 파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앞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생산방법 등 ‘첨단기술’과 새로운 운송 등 ‘유통과 물류 혁신’,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새로운 시장의 창조 등이 시장을 키우고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역설했다.
---「8 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창조적 파괴」중에서

로빈스는 자유재와 희소재를 구분하는 척도는 특정 재화 물량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특정 재화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선택이 결정한다고 역설했다. 물은 우리 주변에서 엄청나게 많이 공급되어왔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유재였지만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가 작용하여 희소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10 라이어널 로빈스-희소재에 대한 욕망」중에서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희소성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막대한 재화와 서비스가 미국 경제를 불균형 상태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인 1920년대 미국 경제는 표면적으로는 호황을 누렸지만 그 이면에서는 농업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929년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뉴욕 증권거래소로 몰려들어 보유 중이던 주식을 투매하면서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이처럼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는 상황에서는 경제적 위기 또는 위기를 느끼게 만드는 공포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10 라이어널 로빈스-희소재에 대한 욕망」중에서

새뮤얼슨이 모든 경제 현안을 ‘큰 정부’가 해결할 수 있다는 케인스 경제학에 몰입한 것은 아니다. 그는 자유방임주의에 무게중심을 둔 고전경제학파에 케인스 경제이론을 접목하여 경제관을 수립했다. 즉,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지하면서 완전고용과 불황 타개를 위해 국가가 경제활동에 개입하고 돈을 더 많이 투입하는(공공지출을 확대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고전경제학파가 강조하는 시장 기능과 정부의 개입을 결합한 ‘신고전경제학파(혹은 신케인스학파) 종합이론’이었다.
---「14 폴 앤서니 새뮤얼슨-시장과 정부의 균형」중에서

프리드먼은 대표적인 통화주의자다. 통화주의는 경제에서 통화(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경제 운용에서 통화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프리드먼은 경제가 시장이 아닌 정부 재정정책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통화정책과 관련해 엄격한 준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 밀턴 프리드먼-통화주의와 신자유주의」중에서

하이에크는 이러한 경제이론을 토대로 시카고학파의 경제사상을 수용했다. 밀턴 프리드먼 등이 속한 시카고학파는 정부 개입이 아닌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작은 정부를 비롯해 규제 완화, 감세, 공기업 민영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이에크의 주장도 시카고학파와 궤를 같이했다
---「17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신자유주의의 아버지」중에서

행동경제학은 인간 감정이나 심리적 측면에 더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 경제학과 뚜렷하게 다르다. 이스라엘 경제학자 겸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공공 분야 명예교수는 인간이 자기 이익을 늘 합리적인 방식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20 리처드 세일러-행동경제학」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8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