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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별 김건희 여사

새영별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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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32g | 152*225*10mm
ISBN13 9791168550438
ISBN10 116855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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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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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면 청천면 삼송리 끝 청화산의 밑 속리산의 한 자락인 그곳 박토에 천년 수(樹)의 왕송(王松)이 있다. 불타오르듯 붉디붉은 호송이 푸른 속을 달고 용솟음을 치며 비틀어 오르듯 날개를 펴고 있기에 왕송이라고 부르며 천년 수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그 나무에 올라 장난치며 놀기도 했다.

어린 시절 꿈과 동심이 실린 나무이기도 하다.
산속도 아닌 천수답이 살짝 널린 박토에 어떻게 천년의 세월을, 그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며 왕송이 되었을까?

이곳은 산속 겨울의 한파와 센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는 곳인데, 내가 굳이 고향인 왕송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다. 꼭 그 왕송과 같은 기백의 위험 기세를 닮은 인물을 만나서다. 대인 우연이 아닌 천재일우의 천연으로 만났기에 우리는 만나자마자 의기 투합된 막역지기가 되어 함께 뒹굴었다. 거기다가 연배도 비슷한 같은 또래라 마냥 좋기만 하다.

어떤 부담도 주지 않고 어떤 부담도 갖지 않게 하는 깨 벗은 개구쟁이 동무 대하듯 친구로 대하는 그 넓은 품성이 참 곱다. 그에게는 상하가 없고 밑천도 없다. 사농공상 빈부 귀천이 없다. 모두를 품기 때문이다.

그를 만나면서 나는 일상을 잃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묵상과 기 수련으로 이어지는 학문 연구 봉사 활동, 밤이면 초롱이는 별빛 속에서 다시 이어지는 묵상과 기 수련으로 빠져드는 나의 정형화된 일상이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다.

내가 그에게 푹 빠져든 것이다.
하루 24시간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그의 특강(특별한 이야기들)에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우리 속담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시냇물 조용히 흐르듯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이야기 속에서 나는 인간사 희로애락 생사고락의 모든 것을 다시금 배우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는 단시간에 끝나지 않는다.

산속 산 공물이 그치는 것을 보았는가?
한강 물이 마르는 것을 보았는가, 그의 특강은 끝없는 이야기의 장강이다. 그의 이야기는 솔직하다. 그러기에 꾸밈이 없고 담백하다. 그의 이야기는 직선적이다. 빙빙 돌리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꿰뚫는 광선이기에 세상 모든 이치를 담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사실적이다.
뜬구름 잡는 공터 이야기가 아니다. 이론 같으나 실은 그의 오랜 수행과 실행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시련과 고뇌를 건너온 그의 이야기는 비논리적이다. 그러나 모든 논리를 포괄하는 광의의 참 논리다. 언중유골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모든 철학과 사상과 이념이 담겨있다. 진정한 논리이다. 그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미래를 담고 있어 메시지가 강하다.
--- 본문 중에서
충북 괴산면 청천면 삼송리 끝 청화산의 밑 속리산의 한 자락인 그곳 박토에 천년 수(樹)의 왕송(王松)이 있다. 불타오르듯 붉디붉은 호송이 푸른 속을 달고 용솟음을 치며 비틀어 오르듯 날개를 펴고 있기에 왕송이라고 부르며 천년 수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그 나무에 올라 장난치며 놀기도 했다. 어린 시절 꿈과 동심이 실린 나무이기도 하다. 산속도 아닌 천수답이 살짝 널린 박토에 어떻게 천년의 세월을, 그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며 왕송이 되었을까? 이곳은 산속 겨울의 한파와 센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는 곳인데, 내가 굳이 고향인 왕송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다. 꼭 그 왕송과 같은 기백의 위험 기세를 닮은 인물을 만나서다. 대인 우연이 아닌 천재일우의 천연으로 만났기에 우리는 만나자마자 의기 투합된 막역지기가 되어 함께 뒹굴었다. 거기다가 연배도 비슷한 같은 또래라 마냥 좋기만 하다. 어떤 부담도 주지 않고 어떤 부담도 갖지 않게 하는 깨 벗은 개구쟁이 동무 대하듯 친구로 대하는 그 넓은 품성이 참 곱다. 그에게는 상하가 없고 밑천도 없다. 사농공상 빈부 귀천이 없다. 모두를 품기 때문이다. 그를 만나면서 나는 일상을 잃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묵상과 기 수련으로 이어지는 학문 연구 봉사 활동, 밤이면 초롱이는 별빛 속에서 다시 이어지는 묵상과 기 수련으로 빠져드는 나의 정형화된 일상이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다. 내가 그에게 푹 빠져든 것이다. 하루 24시간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그의 특강(특별한 이야기들)에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우리 속담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시냇물 조용히 흐르듯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이야기 속에서 나는 인간사 희로애락 생사고락의 모든 것을 다시금 배우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는 단시간에 끝나지 않는다. 산속 산 공물이 그치는 것을 보았는가? 한강 물이 마르는 것을 보았는가, 그의 특강은 끝없는 이야기의 장강이다. 그의 이야기는 솔직하다. 그러기에 꾸밈이 없고 담백하다. 그의 이야기는 직선적이다. 빙빙 돌리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꿰뚫는 광선이기에 세상 모든 이치를 담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사실적이다. 뜬구름 잡는 공터 이야기가 아니다. 이론 같으나 실은 그의 오랜 수행과 실행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시련과 고뇌를 건너온 그의 이야기는 비논리적이다. 그러나 모든 논리를 포괄하는 광의의 참 논리다. 언중유골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모든 철학과 사상과 이념이 담겨있다. 진정한 논리이다. 그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미래를 담고 있어 메시지가 강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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