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20세기 경제 100년을 읽는 22가지 keyword

20세기 경제 100년을 읽는 22가지 keyword

구본호,정운영 공저 | 중앙일보시사미디어 | 2000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책은 절판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3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45220
ISBN10 89950452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에게 20세기는 어떤 시대일까 이런 물음에 간단명료하게 해답을 정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리학자와 수학자가 보는 20세기에 대한 시각이 다르고, 사회학자·정치학자들의 해석도 다를 수밖에 없다. 역사나 인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진단하는 20세기의 의미도 상이할 것이다. 이렇듯 각자 보는 관점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저마다 자신의 인종·국가·종교·이념 등에 따라 20세기를 해석하는데, 그 비중을 어덯게 정하느냐에 따라 해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만큼 상징적인 물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20세기는 과연 어떤 시대인가? 역사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시대정신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19세기말 15억명 수준이던 세계인구는 질병·기아와 천재지변, 크고 작은 전쟁 등이 끊임없이 계속되었지만, 숱한 인명이 희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세기 동안 4배나 증가해 60역명으로 늘어났다. 엄청난 지국가족으로 성장한 것이다. 20세기는 그 혼미와 소용돌이 속에서 '성취와 실패'를 되풀이하며 숱한 변화를 겪은 격동의 시대라고 할 수 잇다. 20세기는 한편으로 과학기술과 생산수단의 획기적인 발달을 이룩함으로써 극심한 식량난과 에너지 문제 등을 해결, 평화와 행복의 가능성을 보여 준 시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침략·수탈·혁명·전쟁 등으로 인한 갈등·분쟁 등 수많은 실패의 사례를 남기고 말았다. 20세기는 이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른바 '세기말 위기론'의 실체까지 모조리 새로운 밀레니엄에 숙제로 남겨 주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20시게 인류는 두 차례나 세계대전을 치렀다. 그 과정에서 빚어진 핵폭탄 투하, 아우슈비츠의 대량학살 등은 인간성에 심한 상흔을 남겼다. 20세기는 이와 동시에 파시즘과 대중사회의 시대였으며, 사회주의라는 거대한 실험이 행해지는 가운데 공산주의가 열병처럼 번져 인류사회에 씻을 수 없는 해악을 기치고 한꺼번에 사멸해 버린 시대이기도 하다.
---pp 19~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