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계사 오류 사전
중고도서

세계사 오류 사전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9,300 (2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북코치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3쪽 | 472g | 128*188*30mm
ISBN13 9788994054049
ISBN10 8994054049

업체 공지사항

설 연휴 배송 안내
설 전 택배 물량 증가로 2월 5일 결제완료 건에 한하여 명절 전에 배송되며 그 이후 주문부터는 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되십시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병일
서울대 중문과와 동 대학원 중문과를 졸업했다. 『모택동 전기』에 공동 번역자로 참여했으며, 『중국 어업 협정 관련 법전』을 번역했다. 현재는 『명청(明淸)제국 흥망사』를 집필 중이다.
저자 : 이종완
고려대 노문과를 졸업했다. 주간신문사 취재 기자를 거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사 관련 저서의 기획 및 저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계사 지식인 사전』이 있다.
저자 : 남수진
한양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기획, 편집부에서 10여 년 동안 근무했으며, 주로 역사물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는 교육 관련 기업 홍보실에 재직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뉴턴은 ‘숫자 조작’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선수였다. 그는 관찰 값이 자신의 이론에 맞지 않으면 이론에 맞는 값이 나올 때까지 다른 변수들을 조작하면서 실험을 되풀이했다. 어떤 비평가가 한두 개의 숫자가 다른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는 사실을 찾아낼 때마다 뉴턴은 조수에게 또다시 ‘숫자와 놀 시간’이라고 말하곤 했다. 즉 뉴턴은 좀더 잘 맞는 새로운 숫자를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뉴턴은 그가 조작한 데이터와 자기 이론의 정당성을 옹호하기 위하여 미려한 수사학적 언어들로 그의 저서들을 채웠다.--- p. 71-72

링컨은 일개 한 나라의 대통령을 떠나 ‘성인’의 반열에 오른 듯한 느낌조차 든다. 그러나 과연 그가 진정한 노예 해방론자였을까? 링컨이 1858년 9월에 일리노이 주에서 했던 연설을 보자.
“나는 어떤 방법으로든 백인과 흑인이 정치 사회적으로 평등하게 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며, 찬성했던 적도 없습니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머무르고 있는 한 그들이 우리처럼 살 수 없으므로 상층과 하층 계급은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이 연설만으로 본다면 링컨은 결코 노예 해방론자가 아니었다. 또한 링컨은 그릴리(Greeley)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 전쟁에서 나의 최대 목표는 연방을 구하는 데 있으며 노예제도를 유지하거나 없애려는 데 있는 게 아닙니다. 만약 어떤 노예도 해방시키지 않고 연방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링컨이 남북전쟁을 시작한 목적은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방을 보전하기 위해서였다. 노예 해방이 결코 전쟁의 주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링컨은 전쟁을 시작하면서 1년이 넘도록 노예해방령을 내리지 않았다.--- p. 130-131

밀레의 「만종」에는 또 다른 비밀이 숨어 있다. 사실 이 그림 속에는 죽은 아이의 바구니가 덧칠해져 있었다. 밀레는 이 그림을 통해 죽은 아이를 땅에 묻으며 기도하는 농부의 슬픔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다. 밀레는 처음 이 그림을 그렸을 당시 굶주림에 지쳐 죽은 아기를 땅에 묻으며 이를 추모하는 농부의 슬픔을 담아냈다. 그러나 이 그림을 본 밀레의 친구가 만류하여 죽은 아이의 시체를 감자를 담은 바구니로 덧칠했다.
루브르 박물관 관계자가 이 그림을 X선 투시로 감정한 결과, 부부 사이에 놓인 감자 바구니에 보자기로 쌓여 있는 죽은 어린아이가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밀레는 부모 밑에서 제대로 보살핌도 받지도 못하고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장면을 그리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밀레는 차마 죽은 아이를 그릴 수 없었다. 당시는 공산주의 선언이 있은 지 10여 년이 지난 시기로, 계급 갈등이 심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 오해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밀레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죽은 아이의 그림에 감자 바구니를 덧칠해서 최초 그림의 원형을 바꾸었다.--- p. 162-163

이오지마 정상에 여섯 명의 해병이 성조기를 게양하는 사진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며, 미 해병대에서는 이 사진을 용기와 단결의 상징물로 여기고 있다. 이 사진은 미 전역 신문에 보도돼 전쟁 막바지 미국인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의 주인공 가운데 생존자 세 사람은 당시 국민적 영웅으로 떠받들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은 사진기자에 의해 ‘연출’된 것으로, 그들은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최전선을 돌파한 영웅이 아니었다. 처음 게양된 성조기를 누군가가 기념으로 떼어 가는 바람에 허겁지겁 불려가 종군기자 앞에서 깃대를 세운 데 지나지 않았다. 이 ‘위대한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55년이 지난 뒤에야 밝혀졌다.
2000년 5월 4일 미 일간지 USA 투데이는 ‘이오지마의 진실’이라는 1면 톱기사를 통해 그들이 오랫동안 자랑해 왔던 한 장의 사진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폭로해 수많은 미국인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2007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든 할리우드 영화 ‘아버지의 깃발’에서는 이오지마 사진이 어떻게 조작됐으며 어떤 목적으로 악용됐는지를 스크린을 통해 폭로하고 있다.
--- p. 255-2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조정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북코치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9-4 DH팰리스101동 30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697-92-00546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3821-4885
  •  고객 상담 이메일 : cjudeer@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