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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지혜

보통사람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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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0*220*15mm
ISBN13 9788987977430
ISBN10 898797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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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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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려면 병원 가는 것보다 배우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한다. 내게는 공부가 돈보다 값진 희망과 행복을 만든다. 건강은 돈을 주고도 못 산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비단 나이 든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히 성인의 문턱을 넘은 사람이라면 주체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 p.21

죽음은 마치 겨울 정원과도 같이 끝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다. 겨울 정원처럼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우리는 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의 조건은 ‘인생의 고통을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렸다.’
--- p.36

노화는 가능한 뒤로 돌아가고 싶은 노쇠 과정이 아니라, 생기 넘치는 삶의 한 과정이다.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오랜 삶을 살아 힘이 없는 육신을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지혜로워지면서 깨달음을 지니고 현명해진 삶 속에 고단할 수도 있는 인생의 무게를 버티면서 이루어낸 깊은 성찰을 듣고 배우는 면에서 우리 곁에 오래 있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 것이다.
--- p.46

단순한 삶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연적인 것은 결코 나쁘거나 부끄러운 것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기록에 따르면 견유학파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공공장소에서 대소변을 보는 일마저 자연스럽게 여겼다.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들도 자연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연은 인공에 비해 언제나 우월하다”라고 단언했다. 이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주변 환경과 불화를 일으키기보다는 주어진 섭리에 순응하고자 했다.
--- p.65

사람은 상식을 벗어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상식이라 함은 일반인, 보통사람이면 당연히 갖추어야 할 양심, 예의, 지식과 함께 옳고 그름을 이해하고, 판단하며 바른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재물이라 하면 누구나 부지런히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한 대가로 얻은 돈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나를 행복한 삶에 이르게 한다. 요즘 세상은 많이 배우고 똑똑해졌지만 공짜를 너무 좋아한다. 내 것이 아닌 남의 돈을 내 돈으로 착각하며 부정하게 살다가 인생을 망치는 자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피땀 흘려 평생을 바쳐 모은 재물을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그 인격에 감사하자.
--- p.88

사람들이 소박하고 단순함을 선택하는 실질적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특정방식의 삶을 사는 것이 단지 그것이 논리적으로 옳고,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보편적으로 타당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단순한 생활 가운데서도 마음의 평안을 구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은 단순한 쾌락에 만족하는 삶을 지루하고 야심이 없는 삶으로 여길 수도 있다. 심지어 단순한 삶이 결과적으로 더 복잡한 쾌락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저것 따지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단순함을 역주행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함은 그 구성이 간단하다. 잡것이 섞이는 것을 거부한다. 그저 순일함이다. 어떤 조건이나 제한이 있을 수 없다.
--- p.121

“높은 수입이 행복감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지만 사실 그것은 환상에 가깝다. 평균이상의 수입이 보장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에 비교적 만족한 편이다. 그러나 단지 순간순간 경험에 기뻐하는 것일 뿐 더 강렬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특별히 더하고 싶은 일들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p.161

교양인이란 독립된 개인이라면 인품으로 갖추고 가져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여러 분야를 망라한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식을 지닌 자를 말한다. 옛날 가난한 시절, 학교에 들어가기가 힘들었던 때, 무학자가 많았다. 소수의 인물이지만 상급학교를 다닌 사람, 그런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동네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들은 배운 사람이다. 그 자체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인정하여 자기 삶의 본보기로 삼으려 했다. 그리고 존경하며 가르침을 받고 따랐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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