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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 양장 ] 교부문헌총서-3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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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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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38g | 150*225*30mm
ISBN13 9788941922094
ISBN10 894192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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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교도들은 ‘창세기’라 이름 붙여진 구약성경의 첫 번째 책을 자주 비난하곤 하였다. 그 책에는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쓰여 있는데, 그들은 “어느 처음을 말하는가?”라고 질문한다. 그리고 말하기를, “시간의 어느 한처음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면, 하늘과 땅을 만들기 이전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그리고 그 무엇이 그가 이전의 영원의 시간 속에서도 절대로 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였을까?”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해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한처음에 만들었다는 말씀에서 ‘한처음’이란 말은 시간의 처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느님 곁에 계시는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란 뜻으로 알아들어야 하며, 그분을 통하여 또한 그분 안에서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다.
--- p.117

뱀은 악마를 상징하는데, 그는 절대로 단순하지 않다. 실상 뱀은 모든 짐승보다 간교하므로, 그의 이중적인 사악함이 비유적으로 암시된다. 그러나 뱀이 낙원에 있었기 때문에 언급되었다기보다는, 하느님께서 만드신 짐승들 사이에 존재했기 때문에 다루어졌다. 실제로 낙원은 앞서 말했듯이 복된 삶을 의미하는데, 그곳에는 아직 뱀은 존재하지 않았으니, 그것은 뱀이 이미 악마였기 때문이며, 그들은 진리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원래의 복된 삶으로부터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와는 낙원에 있고 뱀은 그곳에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여인에게 말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놀라워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녀가 장소의 개념에 따라 낙원에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낙원이라고 불리던 그것이 비록 장소를 말하고 있고 그곳에 아담과 여자가 육신적으로 살았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낙원이라는 의미는 행복의 감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 p.245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이 빛은 이 육신의 눈들에 드러나는 것인가, 아니면 이 육신을 통해 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 비밀스러운 또 다른 것인가? 만일 비밀스러운 것이라면, 장소들의 공간을 통해 세상의 높은 부분에 혹시나 다다르는 물질적인 것인가, 아니면 동물들의 각혼에도 분명히 존속하는 육신의 감각들 때문에 무엇을 피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영혼 안에 존재하는 그런 비물질적인 것인가? 아니면 생각함으로써 나타나는 더욱 월등한 것으로 이로부터 창조된 모든 것이 시작하는 그러한 빛인가? 결국 어떠한 빛을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만들어지고 창조된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 빛은 창조되지 않고 나신 하느님의 지혜 자체로부터 빛나는 그러한 빛은 아니다. 또한 지금 다루고 있는 이 빛을 창조하기 이전에 하느님께서 빛 없이 계셨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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