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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네 개의 세상

Ready, 네 개의 세상

: 우리는 매일 다른 세계로 로그인한다!

황인선 저 / 이랑혁 감수 | 이새 | 2022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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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2g | 150*215*16mm
ISBN13 9791188272419
ISBN10 11882724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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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하며 진화하는 세상
어떤 사람은 네 개의 세상을 다 살고, 어떤 사람은 하나의 세상에서만 살 것이다. 메타버스가 주는 선물이다. 테스 형도 세종대왕도 아인슈타인도 이런 세상은 경험하지 못했다. 메타버스를 소개하는 책은 이미 많다. 어떤 이들은 메타버스를 폄하하고 효과를 부정하지만 이들 책이 알려주는 메타버스는 긍정적이다.
(중략)
이들은 주로 기술과 산업, 투자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읽어보면 흥분된다. 걱정도 된다. 그런데 뭔가 중요한 것이 간과되는 것 같다. ‘이게 왜 중요한 거지?’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낸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다른 책들과 다르다. 첫째 메타버스와 사회 각 영역의 유기적 밀당 관계를 예측해보고, 둘째 ESG 문명 전환으로의 기회를 엿보고, 셋째 거울세계의 현실적 영향력에 주목하면서, 넷째 우리 삶을 현명하게 바꿀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봤다.
--- p.8~9

최근 일상으로의 회복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시 생각해보자.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다 좋았나? 아닐 것이다. 곰곰이 생각하면 더 아닐 것이다. 사실은 문제투성이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코로나19가 끝나면 다시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한다. 까마귀 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방송과 광고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부추긴다. 반면 일군의 비이성적인(?)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준 선물을 잊고 그냥 돌아간다고?’ 의문을 던진다. 그냥 돌아가서는 안 된다. 돌아가더라도 선물은 가지고 가야 한다. 그 선물은 무엇일까? 어떻게 단디 챙길까? 그에 대한 방법을 담았다. 바로 이 책이다.
--- p.11

디지털 중독과 소외
호모 사피엔스는 사회를 만드는 지능 덕분에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종이 되었다. 사회는 바로 언어와 관계를 통해 연결되고 소통된다. 이것이 안 되면 그 사회는 균열이 오고 쇠퇴한다. 묻는다. 지금 1,500만 명 이상이 사는 한국 중소도시와 농촌 등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화회관, 체육관, 박물관, 공원일까? 아니면 다른 세상과의 연결과 소통일까? (중략)
“내가 쏟는 노력을 줄여주세요”가 고객이 말하지 않는 원츠(wants)다. 그러니 ‘고객노력지수(CES)’를 줄여라. 빤한 답 같지만 통찰력이 있다. 이 통찰력을 참고해 우리도 좀 더 고민해야겠다.
--- p.51~52

네 개의 세상과 컴포저블 라이프네 개의 말들은 각각 특징이 있다. 현실이라는 말은 수만 년을 살아온 인류에게 보석과 쓰레기가 섞여 있는 애증의 세상이다. 아버지가 “꿈만 꾸지 말고 현실을 봐!” 할 때의 외침처럼 애증의 세상인 현실은 유한함, 좌절과도 통한다. 나머지 세 마리의 말은 아버지가 보지 말라고 했던 그 꿈의 세상으로, 각각 거울세계, 가상세계,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말이다. 여기서 거울세계를 의미하는 말은 2D 화상사회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자주 만나는 이미지 세상이다. 사람의 이미지를 원격 2D로 불러 현실에서 만난 듯한 거울 착시로 ‘소통을 돕는’ 세상이다. 화상 회의, 교육, 방송과 콘퍼런스 등에 쓰인다.
그다음 닐 스티븐슨이 상상한 현실 너머의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말은 현실이 아니라 아바타를 통해 3D 이미지로 창조한 세상을 ‘가상 체험하게 해주는’ 세상이다. 이 말은 변조와 왜곡이 심하기는 하지만 상상력을 촉발한다. 마지막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말은 의류 가게에서 옷을 고르기만 해도 몸에 맞는 핏(fit)을 보여주며 인식 능력을 증강해주는 세상이다.
--- p.152~153

이상 파랑과 유연한 준비
먼저 화상 사회가 가져올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ESG, 라이프스타일, 산업과 일자리라는 세 개의 카테고리에서 총 13가지를 살펴보려 한다.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더 나올 수도 있고 어떤 효과는 약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조너선 브릴이 말한 문화 단계까지 가기를 희망한다.

ESG 관련
1. 재택근무 문화 인프라 조성
2. 지역·계층 정보 격차 완화
3. 저비용의 소통 기회 확대
4. 탄소 발자국 단축
5. 과시 비용 절감

라이프스타일
6. 유비쿼터스 교육
7. 몰입보다는 각성 효과
8. 주체성 강화
9. 번아웃 완화
10. 시간 개념 변화
11. 디지털 두레의 부활

산업
12. 화상 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
13. 연관 산업 발전
--- p.165~166

ESG 시민이라면 해야 할 요구
그래서 각 주체가 한국에 요구할 것이 있다. 각 생활 분야에서 형식적인 대면 관행을 개선하자. (중략) 재택근무를 하게 해달라고 하자 (중략), 지역 공용 오피스를 요구하자 (중략) 화상 큐레이터 3만 명을 육성하라고 하자.
--- p.187~193

화상 큐레이터에 대하여
이 큐레이터 개념을 거울세계의 화상 솔루션과 연결한 직종이 ‘화상 큐레이터’다.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에서 2021년에 만든 개념이다. 화상 큐레이터의 업무는 대략 다음과 같다. 맡은 일과 레벨에 따라서 화상 큐레이터-메타 큐레이터-관계 큐레이터의 경력을 쌓는다.
--- p.198

페르소나의 물결과 메타 미
코로나19 종식이 다가오는 지금을 ‘ESG 문명으로의 전환’, ‘새로운 세컨드라이프’, ‘메타 미로의 전환’ 등 시대의 판이 갈리는 주요한 기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 이 티핑 포인트를 넘는 기업과 지자체, 개인은 큰 보상을 받을 것이다. 덕분에 ESG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고 공동체도 활력을 찾고 지식, 소통, 노인 소외 등의 격차가 완화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언론과 방송, 학계, 지자체와 기업의 모험도 매우 필요한 때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현명한 참여다.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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