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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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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반응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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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12g | 152*225*20mm
ISBN13 9791185494999
ISBN10 118549499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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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미
아이를 잘 기르고 있는 건지 불안과 고민을 호소하는 많은 부모(혹은 선생님)들을 만나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양육가이드로서 ‘반응성 교수법(RT Responsive Teaching)’을 전파하고 있다. 미국 교육부 연구를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이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가 먼저 활동을 주도하고 부모는 그에 맞게 잘 반응하고 상호작용해서 아이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저자는 이 교수법을 제럴드 마호니(Gerald Mahoney) 박사에게서 이수했으며, 한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일한 권위자이다. 현재 국공립 유아 교육 시설의 교사들이 이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여 현장에 적응, 뛰어난 교육 성과들을 보고해 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발달심리를 전공하고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원을 지낸 바 있으며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영유아보육)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솔교육 연구원과 한국RT센터(www.rtinkorea.com) 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K-CDI 아동발달검사》, 《부모-아동 상호작용 행동평가》, 《발달 레인보우》(3세와 7세 사이), 역서로《부모와 교사를 위한 반응성 교수 교육과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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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에게 어떤 반응이나 피드백을 요구할 때 단순하더라도 그 즉시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순간의 즉각적인 반응은 이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1시간의 학습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p.15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곁에서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는 태도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말로 놀아 주었다면 ‘나는 참 아이와 잘 놀아 준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고받기식’의 상호교환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부모로서 말하고 행동하는 반응이 ‘아이가 만들어 낸 것과 관련이 있는지’ 다시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p.28

마호니 교수는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변인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영아기 때부터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아이들의 발달을 추적 관찰해 보았습니다. 먼저 영아기 때는 부모의 상호작용 유형, 아이들이 받았던 교육 프로그램, 경제적 수준을 조사했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IQ를 비롯한 학습능력을 조사해 보았어요.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부모의 반응적인 양육 정도였어요.
--- p.31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십시오. 그리고 아이가 먼저 호기심을 느끼고 의문을 품을 때까지, 다시 말해 스스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음대로 사용해 보고 지적인 의문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교육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줄 때보다 자발적인 의욕이나 궁금증이 내면에서 발효되는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p.42

모든 부모가 바라는 자녀상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일 것입니다. 스스로 호기심을 품고 책을 찾거나 학습 계획을 세워 가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바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파심에서, 때로는 조바심이 앞서는 바람에 자녀를 과소평가하여 부모가 먼저 챙겨 주고 이끌어 주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인지학습이란 아이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여 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 훌륭한 교사를 만나더라도 아이가 그것에 관심이 없거나 하고 싶다는 동기가 없다면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 p.54-55

아이가 새로운 어휘를 많이 배우고 제대로 발음하도록 하려면 오히려 정확한 발음을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처음부터 가르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들이 오히려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 p.88

자녀가 어떤 말을 꺼낼 때 먼저 “그래, 좋아”라는 긍정의 언어로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부모가 자신에게 즉각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많이 경험한 아이들은 결국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나 선생님, 다른 어른들과도 잘 협력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 p.128

만일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했을 때 그것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이의 능력 범위 내에서 해낼 수 있는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부모와 함께 자주 해봄으로써 아이는 더욱 능숙하게 성취할 수 있게 되고 이후에는 부모의 요구에 자발적으로 “내가 해볼게요!” 하며 자신 있게 손을 들게 될 것입니다.
--- p.140

일상의 모든 순간이 아이에게는 학습의 기회라는 사실을 부모들은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학습은 오로지 학교에서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배움입니다. 생활 곳곳에서 놀이 상대자로서 함께하고 놀며 대화할 때 아이는 더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습니다.
--- p.156

20세기의 뛰어난 발달심리학자인 비고츠키는 아동 학습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비계 역할로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부모는 건축물의 비계처럼 아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행동이나 언어보다 ‘조금만’ 앞서는 자극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조금만’을 유념해야 하는 것은 부모가 너무 앞서가거나 현재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만 지지대 혁할을 한 뒤 빠져나오라는 얘기죠.
--- p.163

아이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줄 때 아이는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엄마의 즉각적인 반응을 만날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의 행동이 엄마에게 작용하여 반응을 일으켰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통제감입니다. 자신의 활동에 대해 통제력을 느낄 때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속도는 그만큼 빨라질 것입니다.
--- p.182

아이가 손가락을 빨거나 물을 담았다 부었다 하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할 때에도 아이의 그런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줌으로써 ‘존중과 이해’의 마음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지속된다면 아이가 엄마와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 점차 곁으로 다가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189

자신감은 성공적인 경험이 축적되면서 서서히 형성됩니다. 설령 조기교육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었다 하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면 아이의 능력은 균형을 잃게 됩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에게 적절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에 대처하는 기술을 정성껏 가르친다 해도 정작 아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면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겠죠.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직 알지 못하는 기술들을 배우고 발달시키도록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 p.200

한편으로는 아이에게는 ‘가르침’이 더 중요하다고 확신하며 아이를 부모가 먼저 이끌지 않는 데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전히 부모의 역할을 과소평가하고 우리 아미나 뒤처질까 전전긍긍하며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내몹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교육’이란 따로 시간을 내어 전문가와 함께해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많은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아이와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순간들을 모두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p.227

일상의 짧은 순간들이 곧 아이에게는 학습의 장이 됩니다. 일부러 시간을 정해 놓고 작정하여 ‘30분간 놀아 주는 것’보다는 일상에서 이를 닦거나, 엄마에게 주스를 달라고 요구하거나, 또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벌어지는 5분 내(사실상 1~2분 정도)의 짧은 생활 에피소드 속에서 어떻게 반응해 주는가가 아이에게는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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