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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별하는 그대

매주 이별하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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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별하는 그대 (큰글자책)
[도서] 매주 이별하는 그대 (큰글자책)
박효진 저 gasse(가쎄)
0% 39,000
매주 이별하는 그대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48*198*30mm
ISBN13 9791191192544
ISBN10 11911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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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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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장점 중 하나는 “이렇게 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곳에 같이 갔으면” “그때 고맙다는 말을 못 했네” 같은 후회를 해소할 기회가 있다는 것인데, 주말마다 매번 다짐만 하고 또 이별합니다.
--- p.23

병원 7층 물리치료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중 내가 서 있는 앞이 아닌 좀 멀리 있는 승강기가 열리면, 걸음이 느려 엘리베이터를 여러 번 놓치게 되었다. 다리를 절게 되고 걷는 속도도 느려지니, 환자의 고충을 이해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Patricia Moore는 80대 노인으로 변장하고 다니면서 노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나서 노인복을 디자인했다는 스토리가 생각났다.
--- p.58

육십 넘게 살아보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 ‘명예’, 혹은 ‘명성’이 아니라 ‘건강’, ‘행복’, 그리고 ‘사랑’이 아닐까 한다.
--- p.97

20세기 초 핀란드와 한국은 유사한 정치적 상황하에 있었기에 핀란드 국민의 정서에 공감이 가고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더욱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일제의 압박과 탄압하에 있던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영광을 표현하고자 했던 안익태 님(1906~1965)의 ‘코리아 환상곡’도 다시 한번 감상해 봐야겠다.
--- p.112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 도다리는 영양분인 지방을 많이 축적하는 산란기인 봄에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다고 하며 해쑥이 나오는 시기인 산란 직후에는 살이 부드러워져서 쑥과 함께 환상의 조합이 되어 봄맞이 상에 오른다.
--- p.163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사고’가 ‘분쟁’으로 전개되지 않도록 의료진은 질병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을 공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환자와 신뢰를 구축하며, 질병 극복과 치유를 위한 동반 관계임을 공유해야 할 것이다.
--- p.209

일반인에게 ‘마음’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면, 열에 여덟은 가슴에 손을 대는데, ‘마음’은 ‘가슴’에 있지 않고 ‘머리’ 속에 있다. 마음에 상처를 받은 환자가 정신, 심리적인 요인으로 소화기 증상이나 흉통 등을 호소할 수 있어서, 암이나 염증 같은 기질적인 질환 없이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소화기 증상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 심리적인 요인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 p.217

90년대 초 영국의 서정 시인 William Wordworth의 고향인 Lake district 윈드미어 여행을 했을 때,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보고 이를 표현하면 시詩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한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보석처럼 눈부시게 박혀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을 보니, 왜 통영이 전혁림, 김춘수, 박경리, 유치환, 윤이상 등을 배출한 예향인지 이해가 되는 듯하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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