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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엄마 한 뼘 자라는 아이

매일 읽는 엄마 한 뼘 자라는 아이

: 마음이 바닥을 칠 때마다 미친 듯이 읽었던 5년의 기록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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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54g | 140*200*15mm
ISBN13 9791197914300
ISBN10 11979143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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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꾸역꾸역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워킹맘 8년 차가 됐다. 여전히 나의 시간을 일과 육아로만 꾹꾹 눌러 담아 흘려보내고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잠시 눈 붙이고 일어나 출퇴근을 반복한다. 퇴근 후에도 육아에 매여 있다. 소중한 아이들과의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끼면서도 그 시간이 힘들 때가 있다. 일과 육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었다.
--- p. 28 「나의 하루는 새벽 6시에 시작한다」 중에서

묻고 또 물었다. 답을 찾아가면서 많이 울었다.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내 이야기를 꽁꽁 싸매어 가지고만 있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폭발할 것 같았다. 비로소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잠들면 작은 주황색 불을 켜고 숨죽여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해나갔다.
--- p. 41 「미칠 것 같아서 미친 듯이 읽었다」 중에서

혹시 회사, 집, 회사, 집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 있어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겨울이면 어두컴컴한 새벽에 출근해서 다시 어두컴컴한 밤에 들어오는 자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는 것처럼 외로운 마음이 드는가? 그렇다면 아마 책 읽기가 일상이 되기 전 나와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이제 책을 읽을 때다. 책을 읽으면서 내면에 감사함을 채우고 내 안의 판사 봉을 버리는 연습을 시작하자.
--- p. 58 「일상이 책 읽기가 되는 순간: 관점이 달라진다」 중에서

틈새 시간에 책을 읽다가 문장까지 옮겨 적으려면 글을 쓸 종이가 가까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스티키 노트 여러 장을 책 표지에 미리 붙여놓았다. 문장을 적은 스티키 노트는 책에 그대로 붙였다가 집에 돌아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문장을 수시로 봤다.
--- p. 104 「책을 씹어 먹는 필사법」 중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도 빠듯한데 내 시간을 가진다고 하면, 누군가는 ‘아이와 덜 놀아주겠지’ ‘일한다고 육아는 누군가에게 맡기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의 행복을 찾으면서 아이의 행복에 더 집중하게 됐다. 그 계기는 첫 번째가 육아서 읽기였고 두 번째가 책 육아였다.
--- p. 141 「아이 행복에 집중하는 책 육아 시작하기」 중에서

나는 책을 읽으며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버렸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따랐고 직장을 그만둘 용기와 또 다른 기회를 얻었다. 일하는 엄마들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일하고 육아하는 바쁜 상황 속에서도 자기의 목소리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소명의식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면 그 마음을 따르면 된다. 나는 책임감과 두려움에 가려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월급은 줄었지만 시간을 번 지금은 매일 꿈을 꾼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적어본다. 내가 사랑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한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일도 생각해본다. 직장을 그만두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었다.
--- p. 196 「걱정을 버리고 시간을 버는 엄마」 중에서

경력은 단절될 수도 있지만 경험은 이어진다. 직장을 그만둬도 내가 했던 모든 경험은 살아 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경험을 수익화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독서와 글쓰기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여전히 책을 읽고 필사하고 독서 노트에 생각을 정리한다.
--- p. 200 「읽고 쓰면서 경력을 이어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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