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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미래 교육

: 행복한 미래 학교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
리뷰 총점9.6 리뷰 35건 | 판매지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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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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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56g | 152*225*30mm
ISBN13 9788931558807
ISBN10 893155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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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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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교사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교사가 교육 정책의 희생양이 아닌 동반자이자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정책 입안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이 시행되어도 교육 현장에서의 시스템은 사람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모든 교육 정책은 사람이 중심으로 마련되길 희망하여 본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지지’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에서 교육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1장 [교육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중에서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배움의 공간에서 변화하며, 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변화의 주역에 교사가 먼저 나서야 하며,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교사 양성 과정 속에서 배운 내용만으로 임용 고시 시험에 통과한 교사들은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린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똑같은 재료의 음식이라도 담아내는 그릇의 모양과 디자인에 따라 맛이 좌우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제2장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를 대하는 교사의 자세]」중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고입·대입 제도에 종속된 초중고 교육 과정은 알고 보면 현실과 이상이 따로 놀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저학년일수록 교육 과정에 맞게 삶을 살아가는 지식과 지혜를 주는 교육을 하고 있지만, 고학년이 되면 될수록 또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될수록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시와 정시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사는 법의 미비함과 제도의 부족함을 핑계로 교육의 책무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키워줘야 하는 스승이자 어른이기 때문이다.
---「제3장 [입시에 올인하는 사회, 그래도 희망을 품자]」중에서

「학교폭력예방법」에 나오는 처벌 중에는 전학 처분이 있다. 이 처분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격리시킨다는 점에서는 올바른 처분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쪽 학교에서 저쪽 학교로 가해자를 보내는, 일명 ‘폭탄 돌리기’ 식의 전형적인 방법이다. 즉 비교육적인 처사인 것이다. 또 학교 폭력에 대한 교육부의 숙려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토론회 등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 단체의 목소리는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목소리는 없다. 안전한 학교를 위해서 도입된 「학교폭력예방법」에 학생들의 의견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는 어른들의 입장으로 굴절된 학교 폭력 정책이 당사자인 학생들의 입장을 반영하여 개선되기를 바란다.
---「제4장 [학교 폭력 예방 정책에 ‘학생’은 없다]」중에서

이제는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학생들이 삶을 설계하기 전인 청소년기부터 자살, 자퇴, 전학 등의 단어를 머릿속에 떠올려 본다는 것은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능을 지니고 있고, 성적은 많은 재능 속에 섞여 있는 아주 작은 재능 하나에 불과하다. 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성적 외의 다른 99개의 재능은 살아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성적 이외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즉 학생들에게 충분한 여가 시간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제5장 [학생 행복도 낮은 한국, 아이들 여가 시간을 보장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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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코로나19로 학교 문이 닫힌 지난 2년을 겪으며 너도나도 미래 교육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 교육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명확한 답을 내기 어렵다. 아직 가보지 않은 세상을 예견하고 그에 맞춘 교육을 설계하고 제공하려는 데에 교육 현장을 겪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는 뜬구름 잡기와 같지 않을까. 이 책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 시민단체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보지 못한 미래 교육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갈피를 넘기다 보면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미래 교육이 무엇인지, 행복한 미래 학교를 꿈꾸는 그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 지성배 (교육플러스 기자)
문장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있다. 교육자로서 저자의 경험과 삶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교육자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가볍게 읽어 넘기기는 어렵다. 또 이 시대 교육의 고민이 고스란히 글에 살아 있다. 현직에 있는 교육자뿐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특히 교육 정책을 만드는 분이 읽기를 바란다. 저자가 우리 교육계에 화두로 던진 문제를 해결한다면, 대한민국은 교육 선진국이 되고, 교육으로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
- 박일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회장)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언론사에 기고했던 기고문,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교육 정책에 대한 평, 사회 현상 속 학교와 교육자, 학생의 역할 등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 주는 글을 엮은 것으로, 독자에게 학교 현장을 알게 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교육 없는 미래는 희망이 없다.’라는 말처럼 살고 싶고 기대하고 싶은 미래에 대한 해답은 올바른 교육의 실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 속에서 고민하고 실천 방향을 찾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저자를 열렬히 응원한다.
- 이서기 (전라북도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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