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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기다

사람이 무기다

: 한고조 유방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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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10g | 145*210*18mm
ISBN13 9791188940134
ISBN10 11889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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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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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달랐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눈에는 ‘대체 이 사람이 뭔 속셈으로 이렇게 허송세월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긋하고 관조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마치 앞서 이야
기한 ‘세월을 낚는 어부’ 강태공처럼 말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기꺼이 존경의 시선과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신보다 못난 사람에 대해서도 비아냥대거나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고 경청했으며, 그들이 성장하기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런 모습 탓에 처음에는 기세 좋게 세력을 넓혀 나가던 항우에 비해 뭔가 부족한 사람, 야망이 없는 사람으로 비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랬기에 이후 그의 성공담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1장 02 기다리는 사람만이 자신의 시간을 낚는다」중에서

유방은 항우와 달리 ‘따르고 싶었던 리더’였다는 점입니다. 그가 잘나갈 때나 그렇지 않을 때도 그의 곁에는 늘 그와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아우’들이 있었고, 그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은혜를 베풀고 도움을 주려는 이들이 줄을 섰습니다. 개중에는 그가 잘나갈 때, 나중에 한자리라도 바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가 연전연패를 거듭해서 한없이 쪼그라들어 버렸을 때도 그를 도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따르게 하는 리더’가 될 것인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될 것인가? 한 사람은 ‘따르게 하는 리더’가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많은 것이 판가름 났습니다.
---「2장 04 따르고 싶은 리더 vs 따르게 만드는 리더」중에서

유방은 숱한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그중 팽성대전처럼 전쟁사에 길이 남은, 역사적인 패배도 제법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항우가 아닌 유방이 결과적으로 역사의 승자가 된 것은 승리가 아닌 패배 이후의 모습에서 갈렸습니다. 항우는 불과 몇 번에 불과한 패배를 겪었지만, 패배의 순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냈으며 자신을 도와 목숨 걸고 싸웠던 부하들을 힐난하고, 불과 몇 번의 패배에 자신의 운명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우와 유방이 각각 패배했을 때의 모습이 바로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은 결정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장 02 많이 실패해야 빨리 성공한다」중에서

그런 유방의 행동은 사람들이 저 사람만큼은 ‘사람 나고 돈 났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유방의 군사가 마을 주변으로 진군하면 ‘적어도 저 사람은 우리를 해치지 않고 소중하게 대해 줄 거야’라는 믿음으로 항복하고 투항하기 바빴습니다 (중략)
반면, ‘돈 나고 사람 났지’라고 생각했던 항우는 ‘신안 대학살’만큼은 아니더라도 이후에도 정복지 내에서 크고 작은 학살을 자행했고, 자기 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가차 없이 처단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헌신적으로 돕는 사람이라 해도 늘 의심하고 공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치하해 주는 것을 꺼렸습니다. (중략)
우리가 소인배라 부르는 이들은 아무리 지위가 높고 가진 것이 많아도 어떠한 일을 할 때 일부터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통 성인군자라 부르는 이들이나, 일을 잘하는 인재라고 부르는 이들은 어떠한 일을 할 때 사람부터 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그 차이에서 위대한 성공과 처절한 실패라는 커다란 차이가 생겨난 것입니다.
---「4장 01 작은 사람은 일을 먼저 보고, 큰 사람은 사람을 먼저 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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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의 성장과 변화는 인재가 좌우한다. 이 책은 어떤 인재를 찾고, 어떻게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해야 할지 혜안을 제시한다.
- 서동규 ((주)스탁인베스트먼트 총괄대표)
보통 사람과 다른 진기한 면이 있어서 이 책의 저자를 ‘천연기념물’이라고 부른다. 유방 그리고 인간에 대하여 저자의 삶과 연결한 이 책 덕분에 법조인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되었다.
- 유재만 (법무법인(유한) 광장 변호사)
위기의 순간마다 빛나는 용인술로 승리를 얻은 한고조 유방의 성공 스토리는 오늘날에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빈손의 황제 한고조 유방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간다면 바로 한의상 회장의 모습일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을 무기로 ‘흙수저 출신’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답을 알려 준다.
- 임성재 (제모피아 회장)
유방이 죽은 나이에 저자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으로 시작하여 황제로 생을 마감한 유방은 그 삶의 전체가 ‘홍문연(鴻門宴)’이었다. 저자의 삶 역시 그러하다. 유방과 저자는 참 많이도 닮았다.
- 장석영 ((주)인큐텐 회장)
저자와 오랜 관계를 맺고 지내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 역시 사람을 중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과 가치관이 온전히 담겨 있다.
- 전신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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