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신화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
중고도서

신화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

: 그림으로 보는 세계 신화 보물전

정가
19,800
중고판매가
98,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6000원(선불) ?
  • 깨끗한책 판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1042g | 153*225*35mm
ISBN13 9791157771103
ISBN10 1157771106

업체 공지사항

문제집, 수험서, 대학교재, 만화 등 반품불가
문제집, 수험서, 대학교재, 만화 등 반품불가
초판X, 띠지X
초판X, 띠지X, 만화 및 문제집(수험서) 반품X
문자O, 전화X, 가격문의X
문자O, 전화X, 가격문의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북구의 신들이 쓰는 무기로 잘 알려진 것들이 오딘의 창과 천둥신 토르의 해머 묠니르다. 오딘의 창이 날카로운 번개라면 묠니르는 어마어마한 천둥이다. 토르는 그 엄청난 굉음과 위력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이었다.

토르가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그의 강력한 망치 묠니르가 간밤에 사라지고 말았다. 토르는 당황하고 조바심에 애가 타 동생인 로키를 찾아가아직 아무도 망치가 도둑맞은 줄 모른다고 말하고는 묠니르를 함께 찾아나설 것을 청했다. 그들은 먼저 프레이야 거처로 갔다. 프레이야는 미의 화신이며 풍요의 여신으로 애정을 나누어 주는 신이었다. 토르는 프레이야에게 날개옷을 빌려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녀는 평소 흠모하던 토르의 부탁을 받자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녀의 옷이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도 토르에게는 빌려줄 것이라며 날개옷을 내주었다. 토르는 날개옷을 로키에게 주었다. 토르가 건네준 날개옷을 걸친 로키는 한층 기분이 좋아져 휘파람 소리를 내며 날아갔다.

한편 거인의 나라인 요툰헤임에서는 거인 스림이 황금으로 자기 개들에게 채울 목걸이를 땋고 말들의 갈기를 빗어내고 있었다. 그때 로키가 나타나 토르의 망치 묠니르의 행방을 물었다. 사실 묠니르는 스림이 훔쳐간것으로, 로키는 제대로 범인을 찾은 것이다. 로키의 추궁에 스림은 기다렸다는 듯 말했다.

“그 망치는 내가 훔쳤지. 망치를 돌려받고 싶으면 프레이야를 내 신부로만들어 주면 돌려주겠어.”

그의 말을 들은 로키는 다시 날개옷의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요툰헤임을 떠나 신들의 궁전으로 돌아갔다. 토르는 로키가 돌아오자 먼저 망치의 행방을 물었다.

“형, 그 망치는 거인 스림이 훔쳐갔어. 그런데 프레이야를 신부로 만들어 주어야 내놓겠데.”

토르와 로키는 프레이야에게 가서 자기들이 요툰헤임에 모셔 갈 것이니 결혼 드레스를 입으라고 청한다. 그러자 프레이야는 분노하여 단칼에 거절했다. 토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신과 회의를 하였다. 수 시간에 걸친 격론에도 결론이 안 나자 회의 끝에 헤임달이 나서서 말했다.
“이 문제는 프레이야가 있어야 풀릴 문제요. 하지만 그녀는 완강히 거절했기에 차선으로 토르 당신이 프레이야로 변장하여 직접 그를 만나야 할 것이오.”

토르는 여자로 변장한다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로키가 묠니르를 찾아올 방법은 그것뿐이라며, 묠니르가 없으면 요트나르가 언제든지 아스가르드로 쳐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신들은 내켜하지 않는 토르를 억지로 여장시키고, 로키도 여자로 변신해 들러리로 토르를 따라가기로 한다. 토르와 로키는 염소가 끄는 전차를 타고 요툰헤임에 도착하였다. 스림은 자기 저택 안에 있는 모든 요트나르에게 프레이야가 자기 신부로 왔으니 긴의자 위에 짚을 깔라고 지시하였다. 스림은 자기가 모은 보물들과 짐승들을꼽아 보면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은 프레이야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저녁이 되자 연회가 펼쳐졌다. 여장한 토르는 먹을 것이 눈앞에 놓이자 그만 참지 못하고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내는 스림의 짐승들을 몽땅 먹어치우고는 봉밀주 세 통까지 마저 탈탈 비워 버렸다. 이 모습을 본 스림은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왔다. 그는 아름다운 프레이야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신부의 모습에서 충격을 받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로키가 그에게 말했다.

“프레이야 신부는 이곳에 오고 싶어서 8일 밤낮을 아무 것도 먹지 않았어요.”
그제야 신부의 배고픔을 이해하겠다며 고개를 끄떡이던 스림은 프레이야에게 키스하려고 면사포를 들어올렸다. 그런데 불처럼 타오르는 무시무시한 두 눈이 살기를 품고 자신을 노려보자 다시 한 번 놀라고 말았다. 이에 로키는 다시 말했다.
“신부가 너무나도 이곳에 오고 싶어서 8일 밤낮 동안 한 숨도 자지 못했어요.”

로키의 재치 넘치는 임기응변에 또다시 속아 넘어간 스림은 프레이야에게 줄 결혼선물을 가져오라고 지시하였다. 이윽고 결혼선물인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신부의 무릎 위에 올려졌다. 연회장에 모인 거인들은 스림과 프레이야가 드디어 결혼하였다고 축하를 보냈다. 그런데 이때 신부는 묠니르를 집어 들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신부에서 토르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스림과 연회장에 모인 거인들을 모조리 때려죽인 뒤 집으로 돌아갔다.
---「46 토르의 망치 묠니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일양로지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6,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