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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진화의 역사

뇌 진화의 역사

: 바다수세미에서 크리스퍼까지

리뷰 총점7.2 리뷰 5건 | 판매지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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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40g | 152*225*20mm
ISBN13 9791197648151
ISBN10 11976481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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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진화론 학자들이 동의하듯이, 만약 인간이 육류를 섭취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작은 뇌를 가진 채 아직도 원시 사회의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있을 것이다. 육류는 우리의 두개골이 확대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인간이 육식을 시작한 건, 인간이 써온 기나긴 드라마에서 만나게 되는 가장 극적인 전환 중 하나였다. 육식은 인간의 뇌 크기를 크게 늘려놓았다.
--- p.11

약 15만 년 전의 어느 시점에, 호모 사피엔스는 거의 멸종될 뻔했다. 우리 종은 겨우 몇천 명으로 줄어들었고 남아프리카의 동굴에서 근근이 살아갔다. 당시는 매우 힘든 시기였다. 기후가 변하면서 구할 수 있는 식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그러나 요령 좋은 우리의 뇌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를 구했다.
--- p.30

문어의 뇌는 범상치가 않다. 몹시 영리한 이 동물은 실제로 9개의 뇌를 가지고 있고 독특한 신경구조를 하고 있어, 2018년에 과학자 33명이 사뭇 진지하게 문어가 외계인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문어의 수정란이 얼음으로 덮인 유성에 얼린 상태로 있다가 지구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 p.44

크로퍼드는 현대인에게 정신병이 늘고 있는 까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변화된 식단 탓이라고 40년 넘게 주장해 오고 있다. 특히 식탁이 육지에서 나는 음식 위주로 꾸려지고, 의학계에서 저지방 식단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탓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산물에서 나오는 오메가3이 신경계를 급격히 발달시켜 인간의 뇌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올려놓았기 때문에 오메가3이 뇌 건강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병의 지속적인 증가는 인류와 사회에 매우 중대한 위협인데, 거기에 가장 크게 일조한 것이 해산물 섭취로부터 멀어진 것이었습니다.”
--- p.229

세계적으로 볼 때, 장수를 누리며 치매 발생률이 낮은 지역은 식단이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주로 채 소, 통곡물, 해산물을 섭취하면서 가끔 고기를 먹는 식이다. (사망률을 기 존으로 놓고 봤을 때) 보편적으로 가장 건강한 식단은 당분이 적고 가공을 덜 한 재료이다.
--- p.235

2019년에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학 연구팀은 ’초소형 뇌(mini-brains)’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이것이 미숙아의 뇌와 비슷한 수준의 신경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에는 엄청난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 인체 가운데 가장 정교한 기관-우리의 사고와 성격, 행동이 만들어지는 곳-을 작은 플라스틱 접시에서 배양한다는 사실이 싸구려 잡지에서나 읽을 수 있는 악몽처럼 여겨진다면, 나도 같은 생각이다!
---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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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라. 정신없이 빠져들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무엇보다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 [심리학 저널 (Psychology Today)]
“우리 시대 가장 명민한 과학 저술가 중 한 명인 저자는 뇌의 발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매혹적인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 경이적인 신체 기관과 1천억 개에 이르는 뉴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 에릭 토폴 (의사, 스크립스병진 과학 연구소 소장, ≪딥메디슨≫ ≪청진기가 사라진다≫ 저자)
“우리가 우리 자신에 관해 물을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질문에 대해, 독창적이면서도 깨달음을 주고, 자극을 주는 책이다.”
- 리처드 랭엄 (하버드대학 인간 진화생물학 교수,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요리 본능≫ 저자)
“명쾌하고 사실에 기반하고 마음을 사로잡는다. 당신이 뇌의 진화에 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은 아주 멋진 가이드임이 분명하다.”
- 펠리스 잭카 (Felice Jacka) (호주 디킨대학 교수. 국제 영양 정신의학회 창립자)
“뇌에 관해서는 수많은 갈래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 책은 그 많은 갈래를 다루면서도 흥미와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
- 이언 태터솔 (Ian Tattersall, 미국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
“독자를 롤러코스터에 태우고서 바다수세미에서 현대 인류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자취를 따라간다.”
- [샌프라시크코 북 리뷰 (The San Francisco Book Review)]
“우리 몸에서 가장 신비로운 기관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기 쉽게 서술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 [제네틱 리터러시 프로젝트 (The Genetic Literacy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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