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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7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322g | 152*225*15mm |
| ISBN13 | 9791156364832 |
| ISBN10 | 1156364833 |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 아이를 자랑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가 자랑하는 엄마
정미숙 저
|
마음세상
|
202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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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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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대장암이다. 모유 수유하는 6개월 된 아이가 있다.
---p.13
지금은 가진 것에 집중할 시간이다.
---p.17
지금 돌이켜보면 그 당시 불안했던 마음에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결론은 세 가지다. 좋은 생각과 운동, 음식이다. 스트레스 받을 상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신의 마음을 보자 예민했던 성격이 줄었다. 매일 걸으면 서 건강해지자 몸의 균형이 잡혀 가벼워졌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골 고루 섭취하면서는 변이 건강해졌다. 요즘도 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내 몸을 관리한다.
---p.21
가족이 떨어져 있어도 밤하늘을 보며 서로를 생각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하나가 되는 기쁨을 가르쳐 주었다. 자연은 우리에게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알려주었다.
---p.27
을 지속하기 위해 매년 병원에 방문해 “괜찮습니다.” 다섯 글자를 듣고 오면 1년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 매년 삶을 허락받고 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주는 기쁨을 안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의 얼굴을 마음깊이 담아본다.
---p.36
나는 30대보다 40대가 더 좋다. 30대에는 결혼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도 낳았지만 암 판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서일까 빨리 나이를 먹고 싶었다. 40대가 되자 아이도 많이 자랐고 나의 삶도 여유가 생겼다. 마음의 여유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마음의 여유는 생각의 자람이다. 처음 신혼집을 구할 때는 생활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선호했 다. 지금은 숲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이처럼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더 풍요로움을 알게 되었다.
---p.36
매일 일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말이다. 사랑해서 결혼했고, 사랑해서 아이를 낳고 사랑해서 미래를 꿈꾼다. 근데 어느 순간 사랑이 집착과 욕심으로 변해 버렸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길들이려고 하고 내 맘대로 하고 있다. 잠시 멈출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p.41
가족은 속상할 때는 같이 속상해하고 힘들 때는 같이 있어 주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제일 먼저 축하해 주는 사람이다. 우리 가족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모두 자신의 힘으로 모든 순간을 해결해 가고 있다.
---p.46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라고 놀면서 자신을 찾아간다.
---p.71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는 더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는 또 강해지려 한다. 내 감정은 내가 다스리고 지금부터는 엄마로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 보자고 다짐했다.
---p.76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눈이 항상 엄마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행동에 좀 더 신중하게 되었다. 가족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낼 때 아이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낸다.
---p.90
아빠의 자리는 엄마가 만든다.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아빠를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다.
---p.99
진실한 마음이 깊으면 상대에게 닿게 된다.
---p.99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 나를 무너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인공항문을 달았을 때 좌절감 속에서 나를 일으켜준 것도 아이의 존재였다.
---p.107
어른은 맞는데 나이 들어서 되는 어른 말고 마음이 자라고 생각이 자 란 어른이 되고 싶어. 그게 바로 진짜 어른이야!
---p.108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이 되고 싶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나무 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을 바꿔야 했다.
---p.108
‘덕분에’라는 말과 친해질수록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늘어났다.
“덕분에 잘 지냅니다. 덕분에 건강해졌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덕분에 든든합니다. 덕분에 웃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지냅니다. 덕분에 많 이 성장했습니다.”
내 삶을 채운 3글자 ‘덕분에’
---p.110
감정은 일시적이다. 자신이든 타인이든 책이든 나의 감정을 알아주 기만 하면 진정되었다. 감정을 알아차리자 삶이 조금 더 편안해졌다. 엄 마가 편안해지자 가족들도 편안해졌다. 서로 감정 찾기 게임을 하듯 감정 을 읽어주며 서로의 감정을 알아차렸다.
---p.126
부모와 함께 한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다. 부모에게서 느낀 만족도로 아이는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들을 이겨내는 데에 사용한다.
---p.135
책은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했다. 혼자여도 괜찮다며 생각을 조금 바꾸면 될 뿐이라고 했다. 주인공처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보자 그렇게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비밀 친구를 만들어 일기를 매일 썼다. 덕분에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다양한 책을 보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137
나는 책을 읽으면서 공감받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특별히 다르지 않음 을 생각하면서 주어진 내 삶이 그리 나쁘지 않음을 깨달았다. 책은 이처 럼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었다.
---p.138
시작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상이지만 시작만 하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p.13
지금은 가진 것에 집중할 시간이다.
---p.17
지금 돌이켜보면 그 당시 불안했던 마음에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결론은 세 가지다. 좋은 생각과 운동, 음식이다. 스트레스 받을 상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신의 마음을 보자 예민했던 성격이 줄었다. 매일 걸으면 서 건강해지자 몸의 균형이 잡혀 가벼워졌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골 고루 섭취하면서는 변이 건강해졌다. 요즘도 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내 몸을 관리한다.
---p.21
가족이 떨어져 있어도 밤하늘을 보며 서로를 생각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하나가 되는 기쁨을 가르쳐 주었다. 자연은 우리에게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알려주었다.
---p.27
을 지속하기 위해 매년 병원에 방문해 “괜찮습니다.” 다섯 글자를 듣고 오면 1년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 매년 삶을 허락받고 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주는 기쁨을 안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의 얼굴을 마음깊이 담아본다.
---p.36
나는 30대보다 40대가 더 좋다. 30대에는 결혼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도 낳았지만 암 판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서일까 빨리 나이를 먹고 싶었다. 40대가 되자 아이도 많이 자랐고 나의 삶도 여유가 생겼다. 마음의 여유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마음의 여유는 생각의 자람이다. 처음 신혼집을 구할 때는 생활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선호했 다. 지금은 숲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이처럼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더 풍요로움을 알게 되었다.
---p.36
매일 일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말이다. 사랑해서 결혼했고, 사랑해서 아이를 낳고 사랑해서 미래를 꿈꾼다. 근데 어느 순간 사랑이 집착과 욕심으로 변해 버렸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길들이려고 하고 내 맘대로 하고 있다. 잠시 멈출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p.41
가족은 속상할 때는 같이 속상해하고 힘들 때는 같이 있어 주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제일 먼저 축하해 주는 사람이다. 우리 가족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모두 자신의 힘으로 모든 순간을 해결해 가고 있다.
---p.46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라고 놀면서 자신을 찾아간다.
---p.71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는 더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는 또 강해지려 한다. 내 감정은 내가 다스리고 지금부터는 엄마로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 보자고 다짐했다.
---p.76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눈이 항상 엄마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행동에 좀 더 신중하게 되었다. 가족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낼 때 아이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낸다.
---p.90
아빠의 자리는 엄마가 만든다.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아빠를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다.
---p.99
진실한 마음이 깊으면 상대에게 닿게 된다.
---p.99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 나를 무너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인공항문을 달았을 때 좌절감 속에서 나를 일으켜준 것도 아이의 존재였다.
---p.107
어른은 맞는데 나이 들어서 되는 어른 말고 마음이 자라고 생각이 자 란 어른이 되고 싶어. 그게 바로 진짜 어른이야!
---p.108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이 되고 싶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나무 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을 바꿔야 했다.
---p.108
‘덕분에’라는 말과 친해질수록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늘어났다.
“덕분에 잘 지냅니다. 덕분에 건강해졌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덕분에 든든합니다. 덕분에 웃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지냅니다. 덕분에 많 이 성장했습니다.”
내 삶을 채운 3글자 ‘덕분에’
---p.110
감정은 일시적이다. 자신이든 타인이든 책이든 나의 감정을 알아주 기만 하면 진정되었다. 감정을 알아차리자 삶이 조금 더 편안해졌다. 엄 마가 편안해지자 가족들도 편안해졌다. 서로 감정 찾기 게임을 하듯 감정 을 읽어주며 서로의 감정을 알아차렸다.
---p.126
부모와 함께 한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다. 부모에게서 느낀 만족도로 아이는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들을 이겨내는 데에 사용한다.
---p.135
책은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했다. 혼자여도 괜찮다며 생각을 조금 바꾸면 될 뿐이라고 했다. 주인공처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보자 그렇게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비밀 친구를 만들어 일기를 매일 썼다. 덕분에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다양한 책을 보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137
나는 책을 읽으면서 공감받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특별히 다르지 않음 을 생각하면서 주어진 내 삶이 그리 나쁘지 않음을 깨달았다. 책은 이처 럼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었다.
---p.138
시작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상이지만 시작만 하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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