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e Carnegie 미주리주 북서쪽에서 1912년 뉴욕에 도착한 젊은 카네기는 무엇을 하면서 살까에 대해서 궁리를 했다. 그는 마침내 125번 가에 있는 YMCA에서 저녁에 성인들에게 대중연설을 가르치는 직업을 얻었다.
카네기는 후에 이렇게 썼다. "처음에 나는 화술에 관한 강의만을 했다. 이 코스는 성인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이 비즈니스 인터뷰를 할 때나 청중 앞에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더욱 더 효과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갖고 말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성인들에게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처럼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 시켰다. 당시에는 교재도 없었고 시간표도, 인쇄된 가이드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다. 15년 간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 끝에 카네기는 이 모든 인간관계 원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근무했으며 코스닥 게임업체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세명대학교 영문과에서 ‘현대 산문 강독’을 강의했다.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중앙일보사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 취재팀장을 지냈다. 15년간 취재 및 번역을 해왔으며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비롯해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