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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세를 위한 교육 예술

7~14세를 위한 교육 예술

루돌프 슈타이너 교육학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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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00g | 127*188*19mm
ISBN13 9791186202463
ISBN10 118620246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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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이와 하는 활동이 40~50년 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합일성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 대해서만 잘 안다고 해서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을 알아야 합니다.
--- p.20

모유는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모유를 먹이면 영양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은 이갈이를 시작한 아이에게 어떤 것도 개별적으로 주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은 영적인 모유가 되어야 합니다. 이갈이를 하고 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제공되는 모든 것은 하나로 합일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영적인 모유가 되어야 합니다. 첫 시간에는 읽기를, 그 다음 시간에는 쓰기를 가르친다면, 모유를 화학적인 두 부분으로 분리해서 한 가지를 먼저 먹이고 나머지는 그 다음에 먹이는 식과 똑같습니다. 읽기와 쓰기 등 모든 것이 하나로 합일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모유, 이 개념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고안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이갈이를 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수업과 교육을 예술적으로 구성할 때만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든 것이 예술성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 pp.35~36

이갈이가 끝나 갈 때 아이가 어떻게 상상의 삶으로 넘어가는지, 그 과정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이는 이성의 삶이 아니라 상상의 삶으로 건너갑니다. 거기에서 교사로서 여러분 역시 상상의 삶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 p.50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권위가 없는 사람은 이 나이의 아이를 절대로 교육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진실이라 여기기 때문에, 아이도 그것을 진실이라고 느낍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도 그것이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선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이도 그것이 선하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권위가 없는 사람은 그 나이의 아이를 가르칠 수도 교육할 수도 없으며, 절대로 아이와 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나이의 아이를 위해 진, 선, 미의 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여러분에 의지해서 성장하고 교육되기 때문에 진, 선, 미에 의지해서 성장하고 교육되는 것입니다.
--- p.71

지리와 지질학 따로, 식물학 따로 분리해서 수업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은 터무니없는 짓입니다. 지리, 즉 지역에 대한 설명과 식물 관찰은 언제나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구는 유기체고, 식물은 그 유기체의 머리카락과 같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지구와 식물이 서로 함께 속한다는 표상을, 어떤 지역이든 그곳의 대지에 속하는 식물이 자란다는 표상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여러분이 채집통에서 식물을 꺼내 보여 주면서 이름을 맞히게 하는 식으로 가르친다면, 아이들에게 비현실적인 것을, 실재가 아닌 것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러면 인생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그런 식으로 식물학을 가르치면, 어떻게 논밭을 일구어야 하는지, 비옥한 토지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거름을 주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것에 대한 지식을 절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식물과 토지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야만 토지를 어떻게 일구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 pp.80~81

동물은 각 동물마다 한 가지 주요 특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조금씩이지만 모든 동물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자만큼은 아니지만 위엄스러운 면이 조금은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잔인하지는 않지만 역시 조금은 잔인성이 있습니다. 양처럼 순하지 않아도 조금은 순한 면이 있습니다. 당나귀처럼 굼뜨지 않지만, ?다행히도 모든 사람이 그렇게 굼뜨지는 않습니다.? 당나귀같이 굼뜬 성격을 조금은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 이 주제를 올바르게 다루려 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자와 양, 호랑이, 당나귀의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다.” 그 모든 성격이 인간 내면에 들어 있습니다. 단 그 모든 성격은 인간 내면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성격이 상호 간에 마모됩니다. 그 모든 성격의 조화로운 융합이 인간입니다. …
인간 교육의 중점은 동물계에 널려 있는 모든 것을 조화롭게 합일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 pp.87~89

생활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은 물리학적 현상에서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오늘날의 전문 서적에 쓰여있는 물리학을 그대로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냥불을 켜면서 물리 수업을 시작합니다. 우선 타오르는 성냥불을 그저 바라보게 합니다. 불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불꽃에서 좀 더 바깥쪽은 어떻게 보이는지, 안쪽은 어떤 모양인지 등, 모든 세부 사항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게 합니다. 불이 꺼진 후에는 성냥 끝이 까맣게 된 채 남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어떻게 성냥에 불이 붙었는지 말하기 시작합니다. 마찰로 인해 열기가 생겨나 뜨거워지면 성냥에 불이 붙는다는 등. 이런 방식으로 어떤 주제든 생활에 연결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출발해서 물리학적 현상, 광물학적 현상 등의 개별 사항을 고찰하기, 이것이 바로 본질입니다.
--- pp.210~211

여러분이 하루 종일 호흡을 해야 한다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심장은 밤에도 박동합니다. 심장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박동을 절대 멈춰서는 안 됩니다.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그 리듬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합니다. 절대 피곤해져서는 안 되고, 절대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교육과 수업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바로 그 체계에 의존해야 합니다. 이갈이와 사춘기 사이의 아이를 교육할 때 그림을 이용하되 리듬 체계에 의존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여러분이 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모든 것을 구성하는데, 아이의 머리는 가능한 한 적게 관여하고, 심장을 위시한 전체 리듬 체계, 즉 예술적이고 리듬적인 모든 것이 관여하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렇게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절대로 피곤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머리 체계가 아니라 리듬 체계에 맞춰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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