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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덕의 인문학적 사유와 사색 47

권용덕의 인문학적 사유와 사색 47

: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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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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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35*210*20mm
ISBN13 9791192071701
ISBN10 1192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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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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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 에세이”

“내가 하나의 작은 메시지가 되어 누구 하나만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소한 소통으로서의 전달이 이루어진다면 이 또한 보람 있는 건 아니겠는가? 그 소통과 메시지의 전달이 작고 소소하더라도 그 누구도 우리를 조소하거나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와 진실하게 무언가를 나누었다는 것과 진정성 있게 교감하며 서로를 확인한다는 것, 그럼으로서 크지는 않더라도 우리의 한 부분을 알고 간다는 것, 이 하나만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간다는 의미를 나름 헤아리고 이루었다는 것은 아닐까?”

“죽음을 마주하여 엄마를 부르고 형제를 부르며 전우를 찾았던 참전 장병의 그 외로운 외침들이 이 땅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전에서 전우를 잃고 형제를 잃었던 다큐멘터리 속에서의 한 흑인 노병의 정체 모를 우수와 아련하면서도 지우기 어려운 그 향수에 대한 회상의 읊조림에 그저 바라보며 무거운 침묵으로 고개가 숙여지는 바이다.”

“후대의 사람들은 조지 워싱턴을 두고 건국의 아버지, 위대한 인간, 그리고 불멸의 지도자로서 칭송과 찬사를 해오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다른 한편으로는 불멸의 로맨스와 사랑을 대표하는 지순하고 순수한, 그리고 열정과 신의로 함의하는 한 남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표본과 본보기가 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볼 만하다.”

“하루하루 가뜩이나 고단하고 피로한 우리네 삶에서 이제 그만 짊어지고 가기엔 무겁고 부담되는 거북한 짐들을 벗어버리는 건 어떨까? 세상과 인간에게는 모두 명암이 있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갈등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인간이 지닌 본래적 모순과 어두움을 굳이 힘들게 부둥켜안고 갈등하며 더 이상 걸어갈 필요가 있나? 가뜩이나 버겁고 쉽지 않은 삶에 있어 조금만 더 질척거리는 무거운 발걸음에서 벗어나자는 말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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