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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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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을 살리는 좋은 기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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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세이/건강기타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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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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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87쪽 | 524g | 148*210*30mm
ISBN13 9788962605938
ISBN10 89626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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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 이상하다며 몸의 불편을 호소하기에 바쁘다. 그런데 호모 사피엔스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잠을 덜 자며, 낮과 밤이라는 삶의 리듬을 무시하는 유일한 생명체이다. 온갖 자극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꽉 끼는 옷으로 습진을 키우기도 한다. 이런 생활 습관이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을 리는 없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만성 과로로 더없이 피곤해 보인다. 그러나 마음이 맞지 않는 배우자와 살거나, 직장에서 불행함을 곱씹거나 두려움 탓에 똑바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에게는 고로쇠 수액이나 운동, 혹은 장 청소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들어가며. ‘몸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프랑스 사람들이 되도록 함께 식사를 하며 웃고 즐기는 태도가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게 틀림없다. 식탁에 둘러앉아 차례로 나오는 음식을 먹는 모습은 축제의 한마당과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많은 병원에서는 체지방이 많고 혈관이 경화한 환자에게 판박이로 지중해 식단을 추천한다. 매일 홀로 외로이 몇 숟가락의 올리브유를 목구멍으로 넘기는 게 실제 건강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진정으로 환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의사라면 이런 처방을 내려야 마땅하다. 몇몇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스테이크나 파스타, 아니면 리소토를 즐기세요!” ---「1장. 영양정보는 잠시 무시하라」

과학자들은 유럽 10개국의 4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생활 태도와 식습관으로 미래를 예견하는 조사, 연구를 했다. 9년 뒤 실험 참가자들 가운데 3만 명을 웃도는 사람들이 종양에 걸렸다.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마음껏 먹은 실험 참가자는 신선한 것을 거의 먹지 않은 사람과 거의 똑같이 암에 걸렸다. 뉴욕의 암 연구자 파올로 보페타가 이끄는 연구팀은 4%라는 통계상으로 나타나는 차이는 사소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런 작은 차이가 식생활로 빚어졌다고 보기도 어렵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암 위험을 낮추려면 더 많이 운동을 하고 흡연과 음주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4장. 건강식품 의존도를 낮춰라」

체질량 지수와 그 한계 값 25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것인지는 몇 가지 예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키 180센티미터에 체중 81킬로그램에서 98킬로그램 사이인 경우를 살펴보자. 권투 종목의 세계 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키 198센티미터, 체중 110킬로그램)는 28.1의 체질량 지수로 정상 체중이라기보다는 과체중, 심지어 비만에 가깝다. 올리버 칸 역시 선수로 활동하던 시기가 끌날 때쯤에는 키 188센티미터에 체중 91킬로그램을 자랑했다. 그의 체질량 지수는 25.7로 약간 살이 찐 게 된다. ---「6장. 약간의 비만은 내버려둬라」

통증 치료사는 항우울제가 기분을 북돋울 뿐만 아니라, 우울해하지 않는 사람의 통증도 억제해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뮌헨공대의 심신상관의학 전문의 페터 헤닝젠은 만성적인 질환을 앓는 사람은 처음에는 통증으로 괴로워하다가 나중에는 통증보다도 우울감이나 두려움에 더 힘겨워한다. 그래서 이 모든 증상에 함께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통증 환자를 다루는 의사는 환자의 우울증 정도를 함께 확인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통증과 감정을 처리하는 두뇌 영역은 서로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좋은 기분은 몸의 고통을 잘 느끼지 않게 해준다. 특히 치료 연구는 두뇌를 함께 고려하는 치료가, 그게 약물에 의한 것이든 심리 치료이든 간에, 뼈나 근육에만 작용하는 약물보다 환자에게 훨씬 더 큰 도움을 준다고 확인했다. ---「8장. 고통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전부 1만 명의 환자들을 상대로 한 14편의 연구 논문을 평가한 결과, 갑작스런 운동은 심근경색이 일어날 위험을 3.5배 높였다. 섹스에 따른 발병률은 2.7배가 올라갔다. 남자들이 실제로 위험에 처하는지는 평소 운동 상태에 따라 물론 달라졌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병을 겪을 확률이 더욱 높았다. 뮌헨공대의 스포츠의학 주임 의사 마르틴 할레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런 스포츠로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은 무척 컸다. 5분 동안 부지런히 걷는 산책이나 그 비슷한 강도의 운동만 해도 지나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남자는 이런 사소한 부담만 받아도 혐기성 상태, 곧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진다. 바로 그래서 몸이 해를 입는다.
---「14장. 운동의 악순환을 주의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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