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대항해시대
중고도서

대항해시대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23,000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라벤더로드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46g | 148*210*30mm
ISBN13 9788975275838
ISBN10 897527583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라벤더로드   평점4점
  •  사용감이 있습니다. 메모는 없습니다.
  •  특이사항 : 사용감이 있습니다. 메모는 없습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신은진
일문과 졸업 후 프린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천사」,「타락천사」,「마술여행」, 「소환사」, 「성좌의 신들」,「표류하는 미일동맹」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9월 16일 밤, 북극성을 관측하려고 하던 뱃길 안내인은 기묘한 것을 깨달았다. 나침반의 바늘이 1포인트, 북극성이 있는 방향보다 서쪽으로 벗어나 있는 것이었다. 안내인은 황급히 콜럼버스에게 이를 보고했다. 이 시대에는 나침반과 사분의, 아스트롤라베가 대표적인 항해기구였으며, 그중 나침반은 최첨단 기구에 속했다. 하지만 기구는 발전했어도 사용하는 쪽이 미숙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두 나라 다 연안 항해가 주류였기 때문에 나침반을 대양 한복판에서 사용한 적이 없었던 탓이다. 당연히 지구의 자력 차이나 장소에 따른 편차 등에 관한 지식도 없었다. 따라서 나침반에 이상이 생기자 단순히 ‘나침반이 쓸모없어졌다’고 믿어버렸다. 선원들의 표정이 금세 굳어졌다. 콜럼버스는 즉각 주장했다. ‘나침반이 고장난 게 아니다. 문제는 북극성이다.’ 선원들은 그 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 시기 사람들은 북극성이 나침반 바늘을 끌어당긴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p.107

대항해시대의 선원들이 ‘유령선의 출현 지점’으로 두려워 했던 곳이 아프리카 대륙 남단의 희망봉이다. 희망몽은 파도가 소용돌이치는 매우 험한 곳으로, 많은 배가 난파했던 장소이다. 유럽인으로서 이 장소를 최초로 통과한 포르투갈의 바르톨로뮤 디아스는 너무나도 거친 그 형세에 깜쪽 놀라 ‘폭풍의 곶’이라 명명했을 정도이다. 선원들은 희망봉에 출현하는 유령선을 ‘플라잉 더치맨’이라고 불렀다.
--- p.179

마젤란 해협을 빠져나간 뒤 마젤란 선대는 괴혈병과 영양실조에 시달리면서 항해를 계속하여 1521년 3월 28일 레이테 섬의 남쪽, 지금의 리마사와에 배를 정박시켰다. 그러자 작은 배를 타고 8명의 현지인이 찾아 왔다. 마젤란은 즉각 엔리케에게 명해 말을 붙이게 했다. 엔리케는 수마트라 섬 태생의 남자로, 마젤란의 종자(從者)로서 탐험에 참가한 인물이었다. 엔리케의 고국 말이 현지 사람들에게 통한다면…. 엔리케가 뭐라고 말을 걸었는지는 모르지만 엔리케의 말은 단번에 현지인들에게 통했다. 전기 작가인 슈테판 츠바이크는 명저 『마젤란』중에서 엔리케의 말이 통한 순간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잊기 어려운 중대한 순간, 인류 역사 최대의 순간 중 하나였다.”
지구 구체설이 실증되고, 인류 최초의 세계 일주 항해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 p.27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1,8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