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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국학총서

책소개

목차

간행사

제1부 훈민정음의 창제와 교화·사상

도현철| 훈민정음의 창제와 유교 교화의 확대
1. 머리말
2. 조선의 유교 사회 지향과 훈민정음의 창제
3. 문자 활용 교화와 유교 교화의 확대
4. 맺음말
정호훈| 조선후기 훈민정음 연구의 사상 맥락과 성과-崔錫鼎과 柳僖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최석정의 훈민정음 연구: 『經世正韻』과 표준 한자음 모색
3. 유희의 ‘언문’ 연구: 『諺文志』와 ‘文字位階’의 해체 의식
4. 맺음말

제2부 한글 운동과 민주주의

박영신| 한글과 민주주의의 ‘어울림’ 풀이-역사 사회학의 눈으로-
1. 나의 관심
2. 문자 생활의 계층화
3. 글자 살이의 평등화
4. 한글과 민주주의 Ⅰ
5. 한글과 민주주의 Ⅱ
6. 되새김
이준식| 식민 지배 체제의 극복과 민족 통합의 관점에서 본 한글 운동의 사회사
1. 머리말
2. 2022년에 되돌아보는 한글 운동
3. 주시경 학파의 태동
4. 일제강점기 김두봉과 최현배의 활동
5. 한글 운동을 이은 해방 이후 남북의 언어 정책
6. 한글을 통한 민족 재통합
김병문| 근대계몽기 ‘국문론’의 양상과 새로운 주체 형성의 문제에 대하여
1. ‘언외(言外)의 의미(意味)가 없다면 어찌 귀(貴)하다 하리오·’
2. ‘언외(言外)의 의미(意味)’란 무엇인가·
3. ‘국문론’과 근대적 주체의 형성이라는 문제
4. 문장의 발견과 균질적 주체의 형성이라는 문제
5. 결론을 대신하여

제3부 한글 표기의 실천과 문화사

박부자| 유희 『물명고(物名考)』에 수록된 한글대응어의 가치
1. 서론
2. 국어사적 가치
3. 생태사적 가치
4. 민속사적 가치
5. 결론
이석재| “아학편(兒學編)”영단어 발음의 한글 표기에 관한 소고
1. 서론
2. 영어 문자의 한글 표기 기본 체제
3. 영어 자음의 한글(국문) 표기
4. 결론
박영민| 빙허각 이씨의 한글본 유서 저술과 여성지식
1. 문제제기
2. 『청규박물지』 ·화목부·의 체제
3. 『청규박물지』 ·화목부·의 서술상의 특징
4. 『청규박물지』 ·화목부·의 언해의 특징
5. 마무리
최기숙| 말한다는 것, 이른 바 ‘왈(曰)을 둘러싼 한글 소설 향유층의 의사소통 이해와 실천-한국서사문학사의 발화동사를 둘러싼 ‘어휘군/어휘장’ 분석을 경유하여-
1. ‘왈’의 역동적 변이를 통해 본 ‘언문 대중’의 역량과 실천
2. 고려시대 서사문학 텍스트와 발화동사 ‘曰’
3. 15~19세기 소설사와 발화동사의 분화/정련화
4.말한다는 것, ‘소리-듣기’를 넘어선 전신적 의사소통 마스크를 쓴 COVID-19시대의 경험과 성찰

제4부 근대 매체와 한글

권두연| 『제국신문』의 국문 인식과 한글 독자(1)-‘국문’ 표현 기사를 중심으로-
1. 들어가는 말
2. 국문 신문의 표방과 실제
3. ‘국문’ 표현 기사의 양상
4. 나가는 말
한영균| 신문 사설에서의 현대적 국한혼용문의 출현 및 확산
1. 서론
2. 1920년~1940년 사설 텍스트의 현대성 판별
3. 신문 사설에서의 현대적 국한혼용문의 출현 및 확산
4. 마무리: 요약 및 남은 문제들

저자 소개11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았다. 사회학 이론, 역사 사회학, 사회 운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해왔지만, 일관된 관심은 우리 사회의 가치 지향성과 도덕의 문제에 대한 것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며, 녹색연합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학 이론과 현실 인식』, 『역사와 사회 변동』, 『우리 사회의 성찰적 인식』, 『실천 도덕으로서의 정치』, 『겨레 학문의 선구자 : 외솔과 한결의 사회 사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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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賢喆

196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문학대학 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이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장과 한국사상사학회 회장,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의 정치사상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고려말 사대부의 정치사상 연구》(1999), 《목은 이색의 정치사상 연구》(2011), 《조선전기 정치사상사 ??《삼봉집》과 《경제문감》의 실증적 분석을 중심으로》(2013), 〈조선건국기 성리학 지식인의 네트워크와 개혁사상〉(2018), 〈조선 건국
196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문학대학 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이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장과 한국사상사학회 회장,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의 정치사상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고려말 사대부의 정치사상 연구》(1999), 《목은 이색의 정치사상 연구》(2011), 《조선전기 정치사상사 ??《삼봉집》과 《경제문감》의 실증적 분석을 중심으로》(2013), 〈조선건국기 성리학 지식인의 네트워크와 개혁사상〉(2018), 〈조선 건국 과정에서 역사 기록의 상이한 평가와 해석〉(2020), 《이곡의 개혁론과 유교 문명론》(2021), 《고려와 원, 간섭 속의 항쟁과 개혁 그리고 그 유산》(2022) 등 한국 중세 사상사 관련 논저가 다수 있다.

도현철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고전문학과 한국학, 젠더와 감성을 연구한다. 영역을 횡단하며 글을 쓰는 창의활동가를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이름 없는 여자들, 책갈피를 걸어 나오다》, 《계류자들》, 《Classic Korean Tales with Commentaries》, 《처녀귀신》, 《일곱 시선으로 들여다본 <기생충>의 미학》(공저), 《Bonjour Pansori!》(공저), 《集體情感的譜系》(공저), 《韓國, 朝鮮の美を讀む》(공저), 《Impagination》(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조선시대(17~20세기 초) 壽序의 문예적 전통과 壽宴 문화〉, 〈신자유주의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고전문학과 한국학, 젠더와 감성을 연구한다. 영역을 횡단하며 글을 쓰는 창의활동가를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이름 없는 여자들, 책갈피를 걸어 나오다》, 《계류자들》, 《Classic Korean Tales with Commentaries》, 《처녀귀신》, 《일곱 시선으로 들여다본 <기생충>의 미학》(공저), 《Bonjour Pansori!》(공저), 《集體情感的譜系》(공저), 《韓國, 朝鮮の美を讀む》(공저), 《Impagination》(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조선시대(17~20세기 초) 壽序의 문예적 전통과 壽宴 문화〉, 〈신자유주의와 마음의 고고학〉, 〈고통의 감수성과 희망의 윤리〉, 〈여종의 젖과 눈물, 로봇-종의 팔다리: ‘사회적 신체’로서의 노비 정체성과 신분제의 역설〉, 〈표변(豹變)의 고전문학, 연구와 교육: 글로벌·디지털 환경·젠더감수성·(기계) 번역을 경유하여〉 등이 있다.

최기숙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조선 사람들이 추구하였던 보편 가치가 형성되고 변화하는 양상을 정치사상사, 법사상사의 측면에서 해명하는 것을 과제로 연구하고 있다. 저?역서로는 『조선후기(朝鮮後期) 정치사상연구(政治思想硏究)』, 『경민편(警民編): 교화와 형벌의 이중주로 보는 조선』, 『조선의 소학(小學): 주석과 번역』, 『주서백선(朱書百選)』(공역), 『주자봉사(朱子封事)』(공역), 『선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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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俊植

독립기념관 관장(전),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전),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겸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전), 연세대학교 연구교수(전) 저서: 『농촌 사회 변동과 농민 운동』(1993), 『조선공산당 성립과 활동』(2009),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2014), 『민족의 독립과 통합에 바친 삶 김규식』(2014)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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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yung-moon,金炳文

연세대 국문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인교대, 서울교대, 연세대 등에서 강의했고,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며 HK+사업과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언어적 근대의 기획: 주시경과 그의 시대』, 『‘국어의 사상’을 넘어선다는 것에 대하여』, 『식민지 시기 전후의 언어 문제』(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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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국어사 전공 주요 논저로는 「장서각 소장 왕실 <千字文>에 대하여」(2002), 「복식명 연구의 현황과 과제」(2014), <한글이 걸어온 길>(공저,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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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現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영어운영위원회 책임교수 前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주임교수 前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장 · 영어음성학,?영어음운론,?영어발음교육 및 평가,?영어정보학 강의/연구 진행 · 한국인의 영어 발화 음성 코퍼스 구축 및 자동 평가 피드백 시스템 연구 · 다수의 중/고등학교 영어교과서 책임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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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한세대학교 교수이며, 『이육사, 칼날 위의 시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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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348g | 153*224*25mm
ISBN13
9788984946842

출판사 리뷰

한글이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사회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임을 사회사와 문화사로써 증명하다 !

이 책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이 기획한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서, ‘한글의 사회사’와 ‘한글의 문화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11편의 글 모음집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글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사회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 지식인들이 한글을 연구하며 민본(民本) 사상을 더욱 확고히 해왔다. 한말?일제 강점기에 한글 운동은 곧 민족국가 건설운동이자 근대 시민의 형성과정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 세계화의 문화 동력은 곧 ‘한글’의 힘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남북분단을 넘어서는 민족 화해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책의 필진으로는 국문학자, 국어학자들과 더불어 역사학자, 사회학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서로 다른 학술 전통을 지닌 네 분과의 학자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면서 각 분과에 닫혀있던 한계를 넘어서서 서로 소통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다. 책에 따르면, 세종은 백성이 쉽게 익힐 수 있는 한글(언문)을 창제하여 법률을 이해하고 교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하였다. 세종은 양반층의 전유물인 한문을 대신해서 백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창제하였는데, 훈민정음은 이른바 언문의 탄생 곧 입으로 하는 말(口語)과 문자로 쓰여진 글(文語)이 일치하도록 한 것이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함으로써 백성들이 문자 생활을 통해 생각하고 사고하며 도덕적인 자각 능력을 함양하는 길을 열었던 것이다.

조선후기 들어 소론(少論) 지식인들 중심으로 한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그중 최석정의 『경세정운』은 한자음을 한글로 일목요연하게 표기?발음하게 하려는 운도(韻圖)로서 기획되어, 조선을 중심에 둔 한자음 이해, 조선을 중심에 둔 성운학의 체계화 작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유희의 『언문지』는 한글이 한자보다 우수한 문자이며, ‘부녀’ 계층의 문자로만 쓰이는 현실을 벗어나야 한다는 의식 아래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규범을 담은 규범서의 성격을 지녔다.

한말?일제강점하 위기에 처한 한글의 도약을 이룬 것은 개신교를 중심한 기독교였다. ‘남녀노소 상하귀천’ 가림 없이 모두가 믿음의 발판이자 잣대인 성경을 직접 읽어야 한다고 가르친 개신교의 지침은 신분에 따라 갈려 있던 문자 생활의 이중성과 계층화를 허물어뜨릴 수 있는 이념과 행동 지향성 그리고 조직의 힘을 제공하였다. 개신교는 소통의 신분 장벽을 무너뜨린 탈신분의 길로 들어서 소통의 평등 문화를 만들었다. 『독립신문』과 독립협회 운동은 이러한 국문 중심의 소통 문화 세력을 등에 업고 백성이 공공의 일에 당당하게 참여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의식을 널리 펼쳤다.

이 시기 주시경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한글의 세계, 곧 말과 글의 일치, 한글 전용, 가로(풀어)쓰기, 형태주의 문법 이론을 핵심으로 하는 한글 혁명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이었다. 요절한 주시경과 그의 제자 김두봉, 최현배가 만난 1910년과 1914년 사이의 5년은 한글 운동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언어생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기간 만들어진 스승과 제자의 한글 사랑이 오늘날의 한글 전용, 가로쓰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언어 혁명이 식민지 조선에서 싹이 터 해방 공간에서 꽃을 피울 수 있었다. 또한 한말 이후 소리글자가 일종의 세계 표준이라는 논리가 ‘국문’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리고 이때의 국문론이 호출하는 주체는 중세적 가치와 결별한, 그리하여 합리적인 생활습속을 영유하는 근대적 생활인으로서의 한국인이었다.

이 책은 이런 한글의 사회사 흐름 외에, 국어 어휘 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여 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아온 유희의 『물명고(物名考)』의 국어사, 생태사, 민속사적 가치를 분석하고, 정약용이 아동용 한자학습서로 편찬한 『아학편(兒學編)』이 이후 100여년이 지난 20세기 초 지석영과 전용규에 의해 일본어와 영어를 더해 4개국 외국어 어휘 학습 책으로 새로이 편찬되었음을 밝히고, 당시 어린이들에게 외국인의 언어에 눈을 뜨게 해주며 외국어를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미래에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동량으로 나가길 의도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조선후기 저명한 여성지식인인 빙허각 이씨의 한글본 『청규박물지』의 의의, 한자 ‘曰’의 쓰임 변화를 『숙향전』, 『유씨삼대록』, 『남원고사』 등의 고소설에서 찾아 ‘말하다’란 발화동사로 나아가는 역사성을 찾아보고, 한말의 『제국신문』이 한글로 된 독자들의 글을 게재함으로써 국문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형성해 나가는 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국문 신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음을 밝혔다. 또 1920~1940년까지 간행된 『동아일보』 사설 전체를 대상으로 현대적 국한혼용문이 처음 출현한 시기를 특정함으로써 신문 사설에서의 문체 현대화의 출발점을 확인하고, 이후 21년간의 사설에서 현대적 국한혼용문이 사용된 비율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분석하여 현대적 국한혼용문의 확산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필자들은 전통시대에서 근현대까지 한글의 사회적 의미를 밝히고, 한글의 문화적 의미가 어떻게 확장되고 다양한 방법에서 모색되었는지를 포착하였다. 그 결과 ‘한글’이 한국 사회문화의 성격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고, 앞으로 한국 사회문화 발전의 방향을 한글과의 연관성 속에서 전망하는 데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본 단행본에서는 한글 연구 시기를 확장하고 있으며, 여태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한글 관련 주요 텍스트를 학술적 분석 자료로 부각시킨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한글 연구에 있어서 본 단행본을 초석으로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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