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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빌려드립니다

나를 빌려드립니다

: 구글 베이비에서 원톨로지스트까지, 사생활을 사고파는 아웃소싱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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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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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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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76g | 153*224*30mm
ISBN13 9791155310182
ISBN10 115531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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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팔기 전에, 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자
컨텐츠팀 김수빈 (shuubiny24@yes24.com)
일본의 ‘친구 대여’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009년부터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친구 대여’ 사업을 시작한 '클라이언트 파트너스’는 시간과 장소, 의뢰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시간당 3,000-5000엔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3만 3천원-5만 5천원 수준의 비용으로 친구를 빌려준다.

10월 27일 아사히 신문에 게재된 기사 내용이다. 저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자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과연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그 소비자이다. 아내를 잃은 60대 남성, 연인과 헤어진 뒤 힘들어하는 30대 직장인, 심지어 애인이 있지만 속내를 털어놓을 상대가 필요한 20대 여성 등. 이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누군가 옆에 있어주는 것, 그리고 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어주는 것 그 뿐이다.

얼마 전 ‘시츄에이션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달고 방영된 〈연애를 기대해〉라는 2부작 드라마가 있었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기에 기대 반, 연기 얼마나 하는지 두고 보자는 놀부 심보 반으로 챙겨본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그녀의 연기는 기대 이상이었고, 그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연애 코칭’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낸 드라마의 내용이었다. 자고로 ‘연애’라는 것은 두 남녀 사이의 지극히 은밀하고도 비밀스러운 행위(?)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 연애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상대가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시시콜콜 코치에게 전달하면서, 거꾸로 아마도 연애 심리 전문가일 그 코치가 조언하는 대로 손짓과 눈빛, 분위기까지도 최적화하여 내 애인을 대한다. 이것은 결국 내가 지금 애인과 연애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 애인이 연애 코치와 연애를 하는 것인지, 나는 단지 아바타일 뿐인 것인지 등에 대한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엔 내 경험이다. 친구 오빠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다. 10년 넘게 알아 온 친구이지만 사실 난 그 친구의 오빠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당연히 상대도 나를 모를 것이다. 밥이나 먹고 가라는 친구의 말에 아무 생각 없이 친구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며 결혼식을 마쳤고 드디어 밥을 먹으러 예식장을 나서는 순간, 그 때부터 숨겨져 있던 내 역할이 시작되었다. 상대적으로 하객의 수가 적었던 신부 측 지인이 되어, 일면식도 없는 ‘친구 오빠 부인’(관계도 참 어렵다;)의 결혼 사진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출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친구가 많지 않아 결혼식에서 자칫 민망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생겨난 하객 대행 서비스는 이제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자의는 아니었어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친구 대행 역할을 한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나도 나지만 나중에 결혼 사진을 본 그 부부의 반응은 어떨까.

“날마다 나는 나를 아웃소싱한다!”라는 카피가 400여 쪽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압축하고 있는 『나를 빌려드립니다』는 바로 이런 사생활의 서비스화ㆍ상품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돈만 있으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지 않아도 남부럽지 않게, 아니 오히려 더 편하게 일생을 보낼 수 있는 지나치게 친절한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를 낳고 돌보는 것부터 사랑을 쟁취하고 노년을 보내기까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 과정들은 모두 내가 스스로 해나가야 하는 너무도 당연한 '개인적인 일'들이었다. 설사 도움을 받더라도 부모님이나 친한 친구, 동네 이웃들의 작은 친절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그렇다면 이 사회는 무엇 하나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의지 박약의 사람들로만 구성된 것일까, 아니면 무엇이든 돈으로 구매하는 자본주의가 전통사회를 붕괴하고 있을 것일까.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현명한 소비가 중요해지는 지금, 과연 나는 타인의 어떤 능력을 사고 있는지, 또 나의 어떤 능력을 팔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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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비스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다. 홀로 사는 사람에게 임대 친구는 비용을 받고 함께 저녁을 먹거나, 영화를 보거나, 체육관에 운동하러 가거나, 사진을 정리하거나, 여행할 친구가 돼준다. ‘전통적인’ 가족의 식탁 분위기가 그리운 사람에게 임대 할머니는 같은 문화권 출신, 예를 들어 나이 지긋한 이탈리아계, 아프리카계,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과 함께 쇼핑하고,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한 가족처럼 밥도 먹고, 때에 따라 ‘전통' 요리법도 가르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pp.23-24

당신이 실직 상태라면 직장을 얻으려고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 독신이라면 사랑을 찾으려고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고객들에게 사랑을 찾으려고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하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3초만 시간을 내세요. 등급을 확인하세요. 그러나 열은 받지 마시고요”라고 말합니다.--- p.44

한 회사가 한 단계 진전된 유료 데이트 서비스를 내놓았다. 남성이 데이트 상대인 여성에게 데이트 대가를 지급하고, 회사는 중간에서 중개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이다. 2011년 3월 29일, 왓스유어프라이스닷컴은 이 서비스를 내놓인 지 한 달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끌어모았고, 5000건이 넘는 데이트를 중개했다. 싱가포르 출신으로 이 사이트를 만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졸업생 브랜든 웨이드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게 진짜 자유 시장 원리죠.”--- pp.68-69

미국이라는 사회가 단순하게 마을 사람들의 세계에서 외주자들의 세계로 옮겨간 것은 아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감정이 거래되는 시장’을 창조했다. 아이러니한 요소는 시장이 우리에게 판매할 수 있는 감정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이런 시장 외부에 존재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교묘한 상술이다.--- p.95

여기에 심리 평가를 받는 비용에다 변호사 비용이 추가됩니다. 합하면 한 번 시도하는 데 2만 달러에서 2만 200달러가 듭니다. 게다가 베티가 임신하면 일을 못 하니까 월급을 보상해줘야 합니다. 이 비용은 5만 달러 정도 되는데, 물론 이 돈이 아까운 건 아닙니다. 미국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을 대리모로 고용하려고 해도 2만 5000달러에서 4만 달러를 써야 하거든요. 이래저래 따져볼 때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낳으려면 8만 달러 정도가 필요합니다. 인도에서는 이 모든 일을 1만 달러에 할 수 있습니다.--- p.128

‘자궁 임대’를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는 활동가들이 많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멕시코 암시장에서 장기를 사고파는 짓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인도인 대리모들은 아주 가난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인도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눈에 띄는, 파란색 방수포를 씌운 허름한 움막에서 사는 사람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더 잘산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하지 않는 거죠? 이게 뭐가 잘못이죠? 불쌍한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일 아닌가요?--- p.138

대리모가 아기에게 모성애를 갖지 못하게 하려고 파텔 박사는 대리모에게 이식하는 난자가 대리모의 난자가 아니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들의 자궁을 물건을 담는 자루나 여행 가방처럼 몸밖에 존재하는 단순한 운반 수단으로 생각하도록 대리모들을 세뇌했다. 더욱이 ‘여분의 태아’를 낙태하거나 제왕 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 대리모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아칸크샤 크리닉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제왕 절개를 거친다. 겉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감염을 줄이려고” 한 결정이라지만, 사실은 산모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아이를 낳는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는 게 목적일 수도 있다. 이 클리닉은 모유 수유를 금지하는 정책을 폈고, 대리모는 아기를 직접 보거나 마지막 인사를 나눌 법적 권리가 없었다.--- p.164

이미 러브 코치, 웨딩 플래너, 대리모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뒤라 한때 ‘당연히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일들을 이제 유급 도우미들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별로 놀라지 않았다. 에이프릴은 아동 발달의 관점에서 육아 문제를 접근하는 영국 태생의 심리학자 “페네로프 리치를 믿는” 유모를 고용했고, 또 여름 캠프장을 알아보는 사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치는 훈련사,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태우고 다니는 운전사,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나 기생충을 옮아올 때 치료하는 아줌마 등을 찾아주는 컨설턴트도 고용했다. 에이프릴은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아웃소싱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p.174

저는 제가 다니는 회사가 업무에 적용하는 논리를 제 자신에게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면 자동차는 중국에서 만들고, 대신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기술 투자에 집중하는 편이 모든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논리를 저한테도 그대로 적용합니다. 가장 소질이 있는 분야가 뭔지 자문했죠. 따져보니 세금 전략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을 뺀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제 자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아웃소싱할 수 있을까?’ 물론 제 자신을 아웃소싱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p.176

동료 부인이 아기를 낳은 때였습니다. 부부가 베이비자러스에 선물 목록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컴퓨터를 켜고 목록을 클릭했죠. 중간 정도 나가는 것을 골라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었습니다. 기분이 묘했습니다. 아기를 보러 가지도 않았습니다. 선물을 구입해서 차 옆자리에 놓지도 않았습니다. 장난감이나 아기 옷을 보러 가지도 않았습니다. 선물을 포장하거나 축하 카드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선물을 직접 전달하지도 않았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축하한다고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이 지나니 결제한 가격은 생각나는데 무슨 선물을 샀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습니다.--- p.211

제가 극단적일 수도 있지만, 제 처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받을 수 있는 도움보다 유료 서비스가 좋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충족할 수 없는 게 있고, 그런 일을 유료 서비스가 대신해줄 수 있다는 전제에서 말이죠. 저는 도움이 필요할 때 가족에게 부탁할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저랑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더 많이 이용할수록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렇게 할 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p.297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의 몇몇 가톨릭교회는 고인의 은총을 빌어주는 미사를 외국의 사제들에게 대가를 받고 아웃소싱하고 있다. 미국인 사제로 등록하는 숫자가 줄어들고 교회가 재정난에 부딪히면서 미사 지향에 관련된 요청이 바티칸에 있는 전담 기구를 거쳐 인도 남부에 있는 가톨릭교회들에 배당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케랄라 주에 있는 에르나쿨람-앙가말리 교구의 보좌 주교인 세바스찬 아다얀스라스는 《뉴욕 타임스》하고 한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한 달 평균 250건의 미사 지향을 수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p.351

이 서비스들은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면서 공동체를 허물고, 정부를 무력화하고, 비영리 단체와 기관들을 주변화하면서 모든 것이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신념을 유표할 것이다. 삶이 황폐해지고 가족과 마을 공동체 같은 비시장 영역에서 받던 도움이 줄어들수록 우리는 더욱더 그 빈 공간을 시장을 통해 채우려 할 것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설문조사센터를 통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인간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나 사회에서 고립되면 될수록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시장과 전문가들, 예를 들어 인생 상담사, 파티 플래너, 사진 앨범 정리가를 찾는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다.
--- p.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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