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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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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독서 골든타임

리뷰 총점9.7 리뷰 41건 | 판매지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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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28g | 148*210*20mm
ISBN13 9791191194630
ISBN10 11911946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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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이 독서를 강조하는 데는 까닭이 있습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알고 미래를 설계합니다. 지식을 쌓고 아이디어를 창출하지요.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혜안을 갖게 되고 인생의 길을 찾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독서는 입시 공부에서 나아가 인생 공부가 되는 길입니다. 내 아이에게 독서는 필수입니다. 아이에게 평생의 친구를 책으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싶습니다. 앎의 짜릿함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학교 공부도 잘하고, 인생 공부도 깊이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p.20

초등 시절은 습관을 익히는 골든타임입니다. 아이들은 학교라는 사회에 속하며 규칙을 익힙니다. 교과 지식을 배우고 도덕성, 사회성, 책임감을 체득합니다. 초등 시기에 형성된 습관은 아이의 앞으로 일상생활, 학교생활의 청사진이 됩니다.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잘 들인 아이는 따로 익히지 않아도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자연스럽게 공부합니다. 현명한 엄마들은 이 시기에 아이의 생활 습관, 공부 습관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입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독서 습관이라는 말이 익숙합니다. 독서도 매일 하는 공부와 같아요. 초등 시절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공들여 들이듯 독서 습관도 매일의 힘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의 바른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해요.
--- p.24

책 모임을 3년쯤 하고 나니 책 모임 엄마들의 성장이 눈에 보입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엄마들은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딴 엄마, 경력 단절로 주부로 지내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엄마,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책 모임이 있었기에 이뤄냈습니다. 우리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각자의 내면을 살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되었어요. 서로 격려를 마다하지 않았어요.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되었습니다. 꿈을 갖고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책 토론은 책이 내 삶에 적용할만한 내용이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책이 이끄는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지요. 일방적 읽기가 아니라 능동적 책 읽기로 자기화를 극대화합니다.
--- p.63

함께 하는 독서는 홀로 독서가 가지는 효과의 배가 됩니다.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은 연대로 결속되어 시너지를 발산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라며 공감하고 서로에게 마음의 평안을 얻어요. 책은 마음을 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하지요. 나의 정체성을 찾게 합니다. 상호 교류하며 꿈을 북돋습니다. 상호 자극하며 삶을 주체적으로 살도록 응원합니다.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 꿈을 갖는 건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키우는 과정은 내면의 행복을 가져다주지요. 지나치게 아이에게 쏠렸던 시선은 나, 남편, 아이에게 골고루 나누어집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너그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 p.64

엄마가 되어 가장 당황했던 건 나 자신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아기와 씨름하며 매일 밤 눈물로 잠들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다른 걱정거리가 줄을 잇습니다. 아이 공부, 독서, 신체 발달, 친구 관계 등 어느 것 하나 엄마 손이 가지 않는 데가 없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책 모임 엄마들은 엄마 역할에 부담이 쌓일수록 간절히 나를 위한 책을 찾습니다. 신간으로 나오는 자녀교육서는 도서관에 희망 도서를 신청해서 읽을 만큼 공부에 열혈 엄마이지만, 나도 소중하다는 걸 알고 있어요. 결론은 아이 이야기로 도달하는 토론이 되는 것도 알지만, 책을 읽는 동안은 온전히 ‘나’의 시간을 즐깁니다. 혼자라면 나를 위한 책을 그렇게 열심히 읽지 않았을 거예요.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 p.71

아이에게 책 읽기가 항상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사실 어른에게도 힘겹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혼자 외로운 항해를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아이가 어릴 때야 엄마가 열심히 책을 읽어주어도 아이가 자랄수록 함께 책 읽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랬던 아이도 신기하게 옆에서 누가 책을 펼치면 뭘 읽나 궁금해서 들여다봅니다. 엄마의 책에 관심을 가지며 아이도 옆에 앉아 책을 집어 들지요. 학교에서 시도하는 온 책 읽기,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동아리도 함께 책 읽는 문화의 일종입니다. ‘같이’의 힘으로 낭독도 하고, 토론도 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는 기쁨을 경험해보는 것이지요. 책 읽으라는 잔소리 대신 함께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무엇보다 가정에서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언젠간 아이 스스로 책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을 거예요.
--- p.141

책육아의 가장 큰 실패 원인도 엄마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있습니다. 눈에 띄는 발전이 없기에 안절부절못해요. 엄마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도 전에 좌절합니다. 빨리빨리 더 두꺼운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남들보다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아이의 인지발달과 수준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세요. 아이의 수능은 아직 멀었습니다. 독서 인생은 더 깁니다. 빨리 가면 넘어지는 법입니다.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시기적절하게 적당히 힘을 주어야 해요. 엄마의 조급함이 아이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꼴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는 아이 속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천천히 가도 좋으니 아이의 속도에 맞추세요.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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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서 책은 가장 오래된 교육 도구이자 검증된 수단입니다. 이 시대 자녀 양육의 대표적 아젠다는 ‘책육아’, ‘문해력’으로 압축되는 ‘독서’입니다. 이렇듯 자녀교육에서 독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두 저자 역시 책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독서를 부추기지 않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엄마의 독서를 제안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엄마들 간의 유대와 공감을 통해 책이 삶에 스며들고 긍정의 시너지를 내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책 모임에서 책이 부모와 자녀 모두의 인생으로 확장되었던 생생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어쩌면 책 읽기가 한 사람, 하나의 가족, 우리 모두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음을 넌지시 알려주는 듯합니다. 당신의 가정에서도 이 경이로운 책을 통해 현명한 엄마와 아이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효정 (가랑비교육연구소 대표,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명문대학에 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독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단순 암기와 방대한 양의 문제 풀이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엄마의 독서가 가진 놀라운 힘, 엄마의 책 모임이 주는 연대와 치유의 힘, 아이에게 전달되는 긍정의 영향력이 그 해답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부모라면 아이에게 책을 권하기 전에 내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책을 아이의 평생 친구로 만들어주고 싶다면, 현재의 모습에 머물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면 이 책에 담긴 책 모임, 책육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책이라는 멋진 친구를 만나길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 이은경 (전직 초등교사, ‘슬기로운초등생활’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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