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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카르페디엠

더 카르페디엠

: 청소년의 자살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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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18g | 153*224*30mm
ISBN13 9788946047693
ISBN10 894604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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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이영문 : 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현 국립공주병원장이다.
이병훈 : 아주대학교 기초교육대학 교수이다.
신동근 : 용인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이다.
김명식 :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다.
임영식 :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이다.
김기환 : Loyola University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이다.
전명희 :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이다.
박지영 :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한준희, 문정아, 조누리, 전관구, 최영순, 권영준, 김영만, 김진경 : 자원봉사자이다.
백지영, 김계은 : 청소년 자원봉사자이다.
장아나 : 프리랜서 작가이다.
김연숙 : 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팀장이다.
이디 : 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홍보부에 있다.
백민정 : 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교육부에 있다.
한효정 : 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담부에 있다.
서청희 :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팀장이다.
오승연 :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담부에 있다.
편자 :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지방자치단체를 기반으로 2001년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자살예방센터이다. 그간 상담·교육·연구·홍보사업을 해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도를 했으며, 청소년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친구사이’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자살예방학회에서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살예방홍보지 ≪Carpe Diem≫(2004~2011), 『아이들의 눈으로』(2006), 자살예방자료집 『아름다운사람지킴이 매뉴얼』 등을 발행했으며, 연구사업으로 ‘청소년 자살에 대한 질적 연구’(2004), ‘수원시 청소년 자살예방 자원봉사 프로그램―5년간의 여정과 효과성’(2010)이 있다. 현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25호까지 발행해 자살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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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있나요
이 책은 여러분에 관한 아주 조심스럽고 때론 위험할 수 있는 가정(자신의 목숨을 거두려는 생각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시도를 했다)을 출발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우리 삶의 번민과 고통을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소개할 것입니다. 그러한 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솔직하게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마 어떤 이들은 자살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자살률을 증가시킨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히려 죽음에 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삶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삶과 죽음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더욱 잘 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여기 있는 글들을 기꺼이 읽어주기를 소망합니다.

빛날 수 있는 건 어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살다 보면 평소에는 몰랐던 나의 능력이 발휘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한 번 들었을 뿐인데 외우게 된 글귀가 있기도 하지요. 가끔씩 떠올릴 때마다 여전히 좋고, 때론 정말 그런지 다시 따져보기도 하고, 심심풀이로 읊기도 하는 말. 여기, 여러분에게 그런 글귀가 되었으면 하는 문장 하나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처럼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죽음에 이르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면 안 되겠지만,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듯 나와 다른 사람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건 바로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과 같지 않은 것’을 보게 되는 신비로운 일. 여러분도 경험하고 계신가요.

침묵하지 마세요, 이야기해주세요
우리 가운데 절망에 빠진 채 외로움에 시달리며 삶을 끝내려는 누군가와 그런 이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침묵은 이롭지 않습니다.
자살은 여전히 많은 이에게 거북한,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그래도 이러한 침묵은 이롭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누가 뭐라 해도 삶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해와 휴식, 배움 그리고 치유를 위해서는 침묵이 아닌 공감, 그리고 모두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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