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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미셸 쿠솔리토
관심작가 알림신청Michelle Cusolito
그림니콜 웡
관심작가 알림신청Nicole Wong
역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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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세상은 어떨까요?
넓고 푸른 바다, 그 깊고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어떻게 깊은 바닷속으로 갈 수 있을까요? 신대륙을 찾아 떠나던 대항해 시대를 지나 인류가 바다 위를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게 되자 다음으로 도전한 곳은 바닷속입니다. 1870년 프랑스 공상 과학 소설가 쥘 베른은 『해저 2만리』라는 작품으로 바닷속 세계에 대한 당시의 열망을 담아냈어요. 바다 위가 아닌, 바닷속을 여행하는 잠수함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지요. 잠수함 노틸러스호로를 타고 바닷속을 관찰하거나 공기가 든 탱크를 가지고 잠수하면서 바닷속을 탐험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그렸고, 이 멋진 상상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마침내 현실이 되었답니다. 바닷속 탐험을 시작했던 초기의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밑바탕이 되어 지금의 엄청난 잠수 기술을 이루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그 덕분에 우주 탐험보다 더 힘든 심해탐험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물론 바다는 여전히 비밀로 가득하지만 심해와 더 가까워지려는 사람들의 끝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나날이 빠른 속도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바다를 탐험하는 사람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 열정을 만날 수 있어요. 여러분에게 이 책이 깊은 바다와 심해 잠수에 관한 끝없는 호기심을 안겨 주길 바라요.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바다를 이해하고 바닷속을 탐사하는 흥미로운 모습들을 만나면서 바다의 비밀을 풀어가는 모험들에 작은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흥미진진한 바닷속 탐험은 이 책을 펼친 지금,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