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두근두근 바느질 레슨: 꼭 만들고 싶은 리버티 프린트 이지룩 & 소품 54》, 《두근두근 손바느질 레슨: 일상에서 즐기는 보자기 패치워크》, 《두근두근 자수 레슨: 처음 시작하는 원포인트 자수 스티치 750》, 《두근두근 코바늘 레슨: 초보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50》,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 《처음 만드는 가죽 팔찌》, 《베이킹 소다 활용법 A to Z》,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 오리기》, 《두근두근 대바늘 레슨: 초보 니터를 위한 스탠다드 여성 니트》 등을 번역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손뜨개 인터넷 사이트 ‘www.banul.co.kr’을 개설해 전국에 손뜨개 열풍을 일으켰다. (사)한국손뜨개협회 회장과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이사를 지내고 있으며, 2013년 모범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송영예의 패션 STYLE 손뜨개》, 《송영예의 스타일 손뜨개》, 《첫눈에 반한 카디건 손뜨개》 등이 있다.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손뜨개 쇼핑몰_ www.ban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