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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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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열두 달을 읊은 고려가요 ‘동동’
세 쌍의 청춘 남녀가 펼치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다! 『열두 달의 연가』는 『왕은 사랑한다』와 『을밀』을 통해 완벽한 역사 고증과 뛰어난 필력을 증명하였던 김이령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전작에서 보여준 작가만의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들은 『열두 달의 연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개성 넘치는 세 쌍의 남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속삭인다. 절기에 맞추어 사랑의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열두 달의 연가』는 당시 고려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소설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묻어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