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세계를 해석하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다. 이 네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면, 소통과 협력은 쉬워진다.

# 모든 유형은 긍정적이며 그 나름의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이 세계의 번영에 기여한다. 각각의 유형은 칭찬받아 마땅한 나름의 독특한 장점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최고의’ 유형이란 것은 없다.

# 딱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좀 더 복잡해서 네 가지 유형이 모두 결합된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개개인이 독특한 것.

# 인간은 유형을 융통성 있게 바꾸어 각기 다른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네 가지 행동유형의 능력을 모두 이용해서 훨씬 더 건전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뿐 아니라,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얻는다.

# 다른 사람들의 유형을 파악하면 서로서로의 장점을 지렛대처럼 부릴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DISC 유형의 힘을 이용해 진정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다. 동료든 배우자든 아이든 친구든, 남을 이해하는 것은 안정적인 인간관계와 더 나은 결과, 그리고 보다 더 만족스러운 삶의 토대가 된다.

# 비현실적인 기대는 좌절감, 나쁜 결과,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갈등의 심화, 분노를 낳는다. 하지만 행동유형을 잘 인식하면 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의 유형을 인지하며, 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대를 한다면, 쌍방의 요구가 모두 충족될 가능성이 높다.

# DISC 모델은 타인의 의도를 이해하고 짜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행동의 근원을 파악하는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누군가의 의도를 이해했다고 해서 반드시 무례한 태도나, 뒤떨어지는 자질이나, 목표 달성의 실패를 용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의도가 긍정적이었다는 핑계로 유형을 무기처럼 휘둘러서는 안 된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자주 발휘되는 특정의 유형이 있는가하면,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 유형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 각각의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 그래서 융통성을 갖고 시의적절한 유형을 표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 나의 유형에 적합한 업무환경은 나의 기술을 최대화하고 인생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믿을만한 원천이 된다. 반대로 나에게 맞지 않는 업무환경에서 일하면 에너지 저장고가 바닥나며 나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갈등이 빚어진다. 그러므로 일자리를 찾을 때는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인지 회사인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기준으로 기업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일을 돕는 관리자는, 개개인을 다룰 때 그들의 유형을 참작해주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일단 DISC를 알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진다!<br/>누군가를 만난 지 몇 분도 되지 않아 그가 어떤 유형을 지닌 사람인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지, 상상이 되는가? 당신의 상사, 당신의 동료, 당신의 고객, 당신의 면접관, 당신의 학생, 당신의 아이들을 ‘읽고’ 그들의 행동유형을 예측할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의 인생은 풍요롭고도 흥미진진하게 변할 것이다. 사람이 무슨 책도 아닐 텐데 어떻게 사람을 읽느냐고? 여기, 사람을 읽을 수 있는 효율적이고도 간단한 기준이 있다. 바로 ‘DISC’다. DISC로부터 당신의 삶이 신나게 변한다.<br/>당신이 평범한 관리자였다면 이제 유능한 지도자로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팀에 끊이지 않았던 갈등도 이제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매출 실적이 바닥을 치고 있는 영업사원이었다면, 이제 슈퍼스타가 될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졌든, 어떤 조직의 일원이든, DISC를 통해 당신의 커리어를 되살리고 승승장구할 수 있다. 심지어 일촉즉발의 커플도 그들의 관계를 회생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DISC가 무슨 마법의 주문 같은 건 아니다. 단지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100%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구성원의 능력까지 높여주는 시너지를 발휘하게 한다. D, I, S, C라는 네 가지 인간 행동유형만 알게 된다면 말이다. 나와 ‘그들’이 D 유형(주도형)인지, I 유형(사교형)인지, S(안정형)인지, C(신중형)인지를 인식하고, 활용하고, 결합하고, 조정함으로써 믿을 수 없는 번영과 성공을 불러올 수 있다. <br/><br/>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이 인재개발과 교육을 위해 채택한 DISC!<br/>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SKT, 대한항공, 삼성생명, 동원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기업체들은 인재채용이나 인사조직을 위해 이미 DISC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나 사내 강의를 통해 DISC를 이용한 업무 효율의 극대화를 꾀한다. DISC는 단순명료하면서도 그 활용도와 결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br/>그러나 이 간단명료한 DISC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준 책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사람을 읽는 힘 : DISC》가 돋보이는 것이다. 이 책은 짧은 우화를 통해 D, I, S, C 네 가지 유형의 캐릭터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며,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 능률이 얼마나 바닥으로 치닫는지, 반면에 스스로를 깨닫고 서로의 행동유형을 이해했을 때 얼마나 위기 상황을 멋지게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준다. 한 마디로 DISC를 쉽고 재미있게, 그러나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DISC 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제대로 인식하게 돕고, 그 장단점은 물론 자신과 상대방의 행동유형에 따라 어떻게 서로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DISC 행동유형 일곱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게다가 진학 및 진로 결정, 업무와 팀플레이, 교육 등에 DISC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다루고 있다. <br/>DISC의 모든 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도 꿈을 이룩할 수 있다. 조직은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그 놀라운 힘이 이 책에 꿈틀대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br/><br/>왜 어떤 사람과는 죽이 ‘척척’ 맞는데, 어떤 사람과는 ‘삐걱’대는 걸까?<br/>자신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간관계의 ‘혁명’!<br/><br/>이 책을 이용하면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타인에게 더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효과가 확실하게 증명된 DISC 행동유형을 조명하고, 그것을 이용해 한층 더 유능한 지도자, 세일즈맨, 교사, 팀원, 부모가 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즉, 경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인간관계의 깊이를 더해주며, 타고난 재능을 100% 활용하고,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br/>왜 어떤 사람과는 ‘척척’ 죽이 잘 맞는데, 어떤 사람과는 만나기만 하면 ‘삐걱’대는 걸까? 실질적으로 개인의 결정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요소가 무엇이기에? 그 답이 책 속에 있다. 또한 행동유형을 파악해, 타인을 대하는 최선의 방법을 어떻게 선택하는지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 <br/>당신이 DISC 행동유형을 이미 알고 있다면, 그것을 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혹시 DISC 행동유형을 몰랐던 독자라면, 앞서간 수 천 명이 그랬듯이 이 책 하나로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br/><br/>DISC가 도대체 무엇이기에?<br/>인간 행동유형을 D (Dominant, 주도형), I (Interactive 혹은 Influence 사교형), S (Supportive 혹은 Steadiness, 안정형), C (Conscientious, 신중형)의 네 가지로 나눈 것. 각각의 유형은 칭찬받아 마땅한 독특한 장점과 능력, 그리고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 가지 유형으로만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베스트’ 유형이란 것도 없다. 핵심적인 본질을 바꿀 필요가 없다. 단지 각기 다른 상황과 상대를 대할 때 네 가지 행동유형에 맞추어 대응하면서, 훨씬 더 건전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며 각 개인의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것이다. <br/><br/>독불장군? 추진력 강한 리더 D 유형!<br/>세부 사항에는 개의치 않고, 동료들에게는 거만하고 공격적이며,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스타일. 그러나 실상은 목표 성취를 향한 강한 의지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 그가 DISC 행동유형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문제 해결에 매우 적절한 추진력과 지도력으로 기여한다. <br/>* 당신이 자신 있게 행동하고 힘차게 악수하며, 단호하고 직접적인 어조를 가진데다가 세세한 것을 따지지 않고 당면한 문제로 즉각 뛰어들며, 결론 중심의 대화를 유도한다면 주도형(D)일 가능성이 높다!<br/><br/>눈먼 낙천주의? 창의와 열정의 아이콘 I 유형!<br/>왁자지껄 쓸데없이 시끄럽고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 그러나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여 위기에 빠진 동료들의 의지를 북돋워주며, 자신의 행동유형에 적합한 임무를 만나기만 하면 뛰어난 공감 형성 능력으로 문제 해결에 지대한 역할을 해낸다. <br/>* 말할 때 목소리와 액션이 크며, 낯선 사람과도 쉽게 공감을 형성하고, 늘 흥미로운 화제가 끊이지 않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라면 아마 사교형(I)일 것!<br/><br/>우유부단, 답답하다고? 조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S 유형!<br/>평소 많은 친구들의 안식처이자 좋은 친구이지만, 대책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스타일. 위기가 닥치면 공동체를 구해줄 인물이나 방안을 찾아 나서는 등 동료들의 화합과 조화를 위해 애쓴다. 또한 긴박한 상황 가운데 독수리 식(D) 행동유형을 적절하게 취함으로써 온 가족이 무탈하게 빠져나온다. <br/>* 간혹 우유부단하거나 수동적이라는 말을 듣는 당신, 일대일 관계나 친숙한 소규모 모임이 편안하고, 커다란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다정하고 남을 잘 보살피는 안정형(S)이 맞을 것이다!<br/><br/>비판적인 완벽주의자? 높은 정확도와 완성도의 인재 C 유형!<br/>융통성 제로? 위기가 닥쳐도 매뉴얼 챙기고 세부사항 정리하기에 바쁜 스타일. 온갖 세세한 사항에 신경 쓰느라 정작 문제해결을 위한 작업에는 더디며, 나무를 하나하나 살피느라 정작 숲은 보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 유형에 어울리는 역할만 준다면, 꼼꼼한 현장 조사를 통해 위기의 원인을 찾고 정확한 데이터로 해결책을 내놓는 일등공신. <br/>* 감정보다 논리를 중시하고, 사실과 자료에 치중하며,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점검한 다음에야 비로소 결정한다면 당신은 틀림없는 신중형(C).<br/><br/>DISC로 성공의 날개를 달아라!<br/>이처럼 DISC 유형을 알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상대방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물론 개개인은 이 네 가지 유형보다 훨씬 복잡하다. 그래서 이 책은 개인의 ‘주된’ 기질과 ‘이차적인’ 기질의 조합을 모두 보여준다. 팀은 또 어떠할까? D, I, S, C 중 한 유형만 있는 그룹, 한 유형만 빠진 그룹, 몇 가지가 다양하게 섞인 그룹, 그들의 강점과 맹점은 무엇이며, 다양한 활용 공식은 어떤 것인지? 이를 당신의 팀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그야말로 팀이 바뀌고, 팀원의 삶이 바뀌고, 당신의 커리어와 인생이 바뀌지 않겠는가. <br/>지금 소통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다. 성공적인 소통을 원하는가? DISC에서 그 답을 찾으라. 자신을 이해하고 남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보다 더 빠른 성공의 길이 어디 있겠는가? DISC가 그 길을 열어줄 것이다. <br/>DISC를 만나고, DISC를 적극 활용하라. 그것이 성공의 날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