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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기의 시대

굴기의 시대

: G1으로 향하는 중국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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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24쪽 | 768g | 152*225*35mm
ISBN13 9788926846094
ISBN10 892684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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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일
국내에서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기획실에서 M&A와 IR 업무를 잠시 경험하였다. 그 후 중국 상해재경대학원에서 중국주식 분야를 연구하였으며, ‘중국의 세계금융중심 건설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1급 학술지인 중국관리과학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재학 중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주최한 논문대회에 ‘KOSPI 주가지수 선물, 옵션 시장 내 투자자 유형별 매매패턴 연구’라는 내용으로 입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중국경제정보분석(CEIA) 수석분석가로 재직 중이며 컨설팅과 강연, 칼럼을 통하여 투자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2009년 중국주식투자 바이블 1』,『2009년 중국주식투자 바이블 2』,『주식투자의 길 1: 철학과 전략』,『주식투자의 길 2: 증시해체』,『차이나 이펙트』(2012 한국경제교육협회 경제교육추천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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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중화주의로 왕도와 패도의 문을 열려고 한다. 유교 문화권을 복원하고 공산당이 아닌 중화의 이름으로 세계에 호소한다. 주위를 경제블록으로 두르고 위안화를 매개로 차이나 경제권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을 지역세력으로 묶어두려는 미국의 시도는 비관적이며 이후에도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 왜냐하면 전략의 전제조건부터 오류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영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국가단위의 존재가 아니다. 그 자체로 대륙이며 시장이고 문화권이다. ---「중화굴기」

중국은 다른 나라에 어떤 형태의 문화침투도 한 적이 없고 가치관과 발전모델도 수출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중국은 자신이 당사자가 아닌 일을 두고 다른 나라에 무언가를 강제하는 것은 내정불간섭이라고 보며 이는 자신의 기본국책에 위배되는 일임과 동시에 중국의 화평굴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베이징컨센서스라는 말도 이런 중국적 특색을 담고 있다. 각국의 고유한 가치를 보존한 상태에서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뜻은 일국의 레짐 전환을 강제하지 않는다. ---「문화굴기」

전통적으로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긴밀한 편인데 이는 프랑스가 중국의 유럽창구이기 때문이다. 독일도 이에 뒤질세라 부쩍 중국과의 관계 격상에 공을 들이고 있고 다른 유럽 국가들도 앞다퉈 중국에 러브콜을 보낸다. 미국의 메신저인 영국은 쭈뼛거리며 뒷걸음질치고, 중국은 차이나머니를 흔들며 ‘너는 어떻게 할래?’라고 묻는다. 19세기 중국은 덩치만 큰 덜떨어진 나라로 변해 유럽열강의 계몽대상이였지만 21세기 들어 이들의 관계는 어느덧 역전되었고 중국은 유럽 보고 똑바로 살라고 일성을 내뱉는다. ---「경제굴기」

토머스 프리드먼은 “오늘날 세계에는 두 개의 슈퍼파워가 있다. 미국과 무디스의 채권 신용평가다. 미국이 폭탄으로 당신을 파괴한다면 무디스는 채권등급을 강등하여 당신을 파괴할 수 있다. 근데 어느 쪽이 더 센지는 종종 헷갈린다”고 말했다. 독점된 권력은 부패한다는 말도 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 같다. 신용평가기관의 권력화로 기업신용평가는 작전재료, 국가신용평가는 정치적 행위로 변질됐다. 그러나 여기에도 사전 전제조건이 붙는다. 그것은 바로 이들의 권력이 채무자에게만 유효하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중국은 세계증시에서 아주 새로운 변수이다. 세계는 미국 증시를 표상으로 삼고 중국 증시는 실체로 여긴다. 왜냐하면 중국 증시는 언어의 향연으로 움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차이나머니 파워를 앞세워 중국 국부펀드들이 세계의 주요 자산을 사들이고 있다. 오늘날 중국은 그들의 사상이 아닌 머니(Money)로 말하며 사서오경을 버리고 국부론을 탐독한다. ---「금융굴기」

중국은 “과학, 녹색, 저탄소”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세대 에너지 전략을 수립했고 이에 맞추어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절전기능을 강화하며 총량통제를 다잡고 에너지 최적화와 다원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녹색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과학기술을 혁신하고 경제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3년 3월에는 탄소포집 이용발전규획을 발표하면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산업 발전을 궤도에 올렸으며 그해 6월에는 심천에서 1차로 600여 개 기업을 모아 탄소배출권 거래를 가동했다. 중국은 성장방식 전환의 중요 분야로 에너지 수급모델 전환을 꼽는다. 고성장 구조를 토대로 만든 매너리즘적 예측에서 벗어나 과학적 분석과 평가를 토대로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은 에너지 과학효과를 측정하고 에너지 발전에 필요한 잠재적 기술, 경제, 환경제약 요인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자원굴기」

리커창 총리는 “대국 사이 충돌은 필연적 규율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미국 양당 인사들이 “당신은 안심해도 된다. 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중국과의 협력과 하나의 중국 정책 태도는 불변이다”라고 밝혔다고 80년대 미 방문기억을 회고했다. 이는 중국 지도자가 누가 되든지 미국과의 윈-윈 전략추구는 불변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암시한 것이다. 그는 30여 년 전 중?미 무역규모는 10억 달러에도 못 미쳤지만 2012년 현재 5,0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제시하며 양국 앞에 놓인 현실은 무력충돌이 아니라 경제협력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다시 30여 년이 흐른다면 양국 사이 무역규모는 몇 조 달러로 확대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위의 말을 되돌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즉, 누가 지도자가 되더라도 국가, 특히 대국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설혹 시진핑과 오바마가 평화를 원해도 국가란 존재는 늘 탄약을 장전하고 상대방을 압도할 군사력을 키운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전 인류를 멸절시킬 외계인이 침공하는 것도 아닌데 세계는 해마다 1조 달러 이상을 군사력 유지에 쏟아붓고 있다. 인류를 몇십 번 멸절시킬 핵무기를 창고에 가득 쌓아두고도 연신 불안에 떤다. 여기 그 대표적 화약고 한반도가 있으며 당신의 죽음은 햄버거 한 입의 가치밖에 없다. ---「군사굴기」

중국은 2011년 12월 말 『중국의 우주』라는 제목의 도발적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그간 5년간의 우주정책을 점검하고 다가올 5년을 대비하는 제시적 성격이 강한 문건으로 중국은 2006년에도 같은 제목의 백서를 발간했다. 예전부터 중국은 우주산업을 국가발전 전략의 주 구성 부문으로 보고 이를 적극 육성했는데, 여기에는 군사 전략적 측면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었다. 즉, 양탄일성(兩彈一星)으로 대변되는 비대칭 전력을 통해 강대국 지위를 굳건히 하고 이를 통해 재래식 무기 비축에 전용될 비용을 경제개발로 전환한다는 사고가 깊이 깔려 있었다.
---「우주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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