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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공황
중고도서

신 대공황

: 역사상 최대 위기, 부의 흐름이 뒤바뀐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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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30g | 152*215*30mm
ISBN13 9788925589206
ISBN10 892558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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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1998년 금융 위기와 비교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놓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경제 위기에 비하면 그 위기들은 아무 것도 아니다. 1929년부터 1940년까지 지속한 1930년대 대공황이 그나마 현 상황을 파악하는 데 보다 나은 기준을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그 대재앙조차 2020년에 일어난 일들과 앞으로 벌어질 일들만큼 심각하지는 않았다. 대공황 때 발생한 89.2%의 주가 폭락은 4년(1929~193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어났다. 신 대공황 위기 속에서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일자리는 6000만 개나 감소했고,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15쪽

역사와 케인스의 정의에 비추어 볼 때, 이제 우리는 공식적인 경기 침체보다 그 영향력이 더 광범위한 새로운 불황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불황은 숫자뿐 아니라 심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생산량과 고용률을 보여 주는 경제 지표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행동 변화는 그보다 더 중요하다. 성장세가 회복하면서 수익률이 침체된 수준에서 반등하기 시작할 테지만, 팬데믹 이전의 생산 수준을 회복하는 데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다. 실업률이 감소하기 시작하겠지만 워낙 높았던 실업률을 고려하면 노동자 수백만 명이 앞으로 몇 년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다. 경제 지표를 떠나서 사람들의 행동 변화가 세대를 넘나들며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아무리 백악관이 ‘좋았던 옛 시절’을 들먹거리며 돈을 빌려 쓰라고 재촉해도 사람들은 더 적게 쓰고 더 많이 저축하려 할 것이다. 그 좋았던 시절은 끝났다.
--- 24쪽

시간이 지나 때가 되면 2020년 미국의 봉쇄 조치는 역대 최악의 정책 실수로 평가될 것이다. 봉쇄 조치로 잃게 된 부와 소득은 수조 달러에 달할 것이다. 봉쇄 조치로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막아 얻은 이익도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실행할 수 있었지만 선택받지 못한 다른 정책들도 그와 똑같이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막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전염병학자들이 미국인 6000만 명을 실직으로 내모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약물, 알코올, 자살, 절망에 의한 인명 피해를 고려했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
--- 26쪽

코로나19 위기와 경제 위기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하나로 얽혀 있는 지금 이 상황은 이전에 발생했던 위기와 다를 뿐 아니라 더 심각하다.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바로 두 위기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사실 잘못된 판단에 의해 시행된 코로나19 봉쇄가 경제 위기를 야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공황 시기에는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았다. 아시아 독감이 대유행하던 시기에는 시장 붕괴가 발생하지 않았다. 팬데믹 위기와 경제 위기가 순차적으로 발생했다면 모를까 동시에 발생한 적은 없었다. 현재 우리는 팬데믹과 불황을 동시에 겪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상황이 사회 혼란으로 확대될 기미까지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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