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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정원

시간의 정원

: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

[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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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7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180*245*20mm
ISBN13 9788963033198
ISBN10 896303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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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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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미술관 내부 전시실, 「다다익선」이 설치된 중앙 홀로부터 야외 공간을 잇는 연결부로서 미술관의 미적 경험을 야외의 자연 풍경과 감각으로 확장한다. 나아가, 서울대공원에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미술관을 드넓은 서울대공원 일대로 연결하는 상징성을 지닌다. 따라서 새롭게 재편된 옥상정원이 미술관 건축의 미감과 조화를 이루며 주변 자연 풍광을 잇는 연결과 확장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했다.
---「「옥상정원: 장소의 회복, 경험의 완성」, 배수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중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완벽한 건축 공간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옥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정한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방문자들에게 투사하며(projecting) 제공하는(providing) 데서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본다. 다만 일반 건축물의 옥상 활용안과 그 중요성과 무게감이 다른 이유는, 미술관의 기존 건물이 가진 의미와 역사성, 그리고 완결성의 맥락이 다른 어떤 건축물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술관 옥상 공간 재생의 의의」, 김찬중(더_시스템랩 대표, 경희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초빙교수)」중에서

오히려 이정훈은 아주 작은 현상과 순간의 경험에서 작품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공모단계에서 이뤄진 현장답사에서 작가는3층옥상정원 주변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난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어떤 공예적 요소나 개체성 없이 오로지 안전을 위해 덧붙여진1.2미터의 난간에서 하늘과 맞닿은 이 순수한 장소의 가능성을 읽은 것이다. 10센티미터 간격으로 늘어선 난간 살들이 안전 구조물이라는 본연의 태생을 잠시 잊고 그곳의 빛과 어우러졌을 때 이정훈도 그 풍경의 순간 속에 있었다.
---「「시간의 음화」, 박성진(사이트앤페이지 대표, 전 『공간』 편집장)」중에서

그동안 공간의 구축 자체는 정부나 기업 등 거대 조직이 기획한 제도적인 ‘전략’(strategies) 안에서 기능 중심으로 배치되었고, 여기에서 참여자인 우리는 수동적인 행동을 취하는 이들이었다. 그 장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참여하기보다는 방관자로서 주변부 인물이었다면, 「시간의 정원」에서 우리는 공간의 의미를 만들어내는 생산자로 새로운 자격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공간을 활보하는 사람들은 전략 속에 존재하는 조직적인 형태에 다소 저항할 수 있는 새로운‘전술’(tactics)을 사유할 수 있다.
---「「동시대미술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정훈 건축가의 「시간의 정원」」 정연심(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중에서

시간은 빛에 의한 그림자로, 그것들 총합의 입체로 자신을 증명해 낸다. 자연의 무한한 변화 속에 시간은 빛과 그림자의 연속으로서 이곳 정원에 자신을 펼쳐낸다. 그것은 이곳을 마주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나, 시간의 풍광과 마주친 관념 속에서 공간의 찰나가 지닌 시간성을 보여준다. 이곳은 공간의 한편에 존재하는 시간이 아닌 순간의 연속으로서 시간의 존재를 오롯이 보여주는 장소이다.
---「「시간의 정원」 이정훈(조호건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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