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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중화민족정신

역사 속의 중화민족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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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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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20쪽 | 152*225*35mm
ISBN13 9791162491140
ISBN10 11624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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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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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민족”과 긴밀하게 연계된 개념이다. “국가”는 강역(疆域) 내 모든 주권과 정치 권력계통의 대표로서, 그 대상이 적어도 세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 대내외(對內外)적으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국가권력, 공간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된 영토, 사회적으로 그 구성원의 전체 곧 국민이다. “민족”과 “국가”는 많은 학과와 현실 생활에서 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서로 대체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민족과 국가 간의 관계는 대체 무슨 관계인가? 양자는 하나의 공생체를 구성하며 민족은 생명체이고 국가는 조직자라고 할 수 있다. 전자는 생물학적 특성과 자발성을 갖고 주로 종족과 심리, 문화적 특징을 강조하지만 후자는 순전히 법과 정치적 개념으로 이데올로기에서 계획성을 이끌어낸다. 이 양자를 완전히 일치, 즉 법률과 정치 실체가 있는 한 국가에서 종족, 문화, 언어가 공통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종교까지도 완전히 일치한 국민이 존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의 국가 개념은 중화민족 통일체와 고도로 동일한 것인데, 이는 “중국” 강역(疆域)의 발전과 그 마지막 정립이 중화민족의 오랜 상호융합과 고도의 문화적 정체성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중화민족정신의 굳건한 토대와 강한 생명력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깊이 인식하고 소중히 여길 만하다. “중국”이란 용어는 오랜 역사 발전과정을 거쳤다. 『상서(尙書)』에 “중국”이 등장할 때 서주(西周) 사람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곳(관중, 하락 지역)을 부르는 칭호일 뿐이고, 주천자(周天子)의 통치 구역을 가리켰다. 동주(東周) 때에 이르러 주(周)의 부속지역을 “중국”이라고 일컬었고, “중국”은 크고 작은 제후국들을 포함한 황하 하류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각 제후국 강역의 확장과 더불어 “중국”은 춘추전국시기 각 제후국 전 지역을 가리키는 칭호가 되었다. 진한(秦漢) 통일 이후 정치적으로 한층 힘을 보태면서 황하 유역에 속하지 않으나 중원 왕조 정권의 통할 범위 안에 있는 지역을 모두 “중국”이라고 불렀다.

19세기 중엽 이후 외국과의 교섭이 빈번하고 근대 국가주권의식이 확립되면서 “중국”은 자국의 주권과 강역을 포괄하는 근대 국가 개념을 가진 정식 명칭이 되었다. 청나라 건륭(乾隆) 가경(嘉慶)년 사이에 안정된 중국의 영토 판도는 중국 역사상 각 민족 인민들의 연계가 강화되고 각 민족 인민들의 화합과 민족문화적 정체성이 장기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결과이며, 근대 이후 민족정신의 향상을 위해 물질적 정신적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
---「총론, 제1장 「민족과 민족정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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