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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고교생활

슬기로운 고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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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624g | 180*234*20mm
ISBN13 9791191979183
ISBN10 119197918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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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2-08-23
교직 32년을 넘어서며 그동안 만났던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를 떠올립니다. 열심히 살았고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돌아보면 부족하고 창피한 일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진심을 다했고 부끄럽지 않은 교사의 길을 걸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엉터리,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 걱정많은 학부모님을 생각하며 집필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학부모님을 만나고 자녀의 행복을 함께 논의해 보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입시설명회, 강연회, 북토크, 컨설팅 등 어떤 형태로든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자리라면 기쁘게 달려가겠습니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3부를 참고해 주면 고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선배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했는지 들려주는 이야기를 잘 읽어보면, 여러분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대학에서 중시하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키운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스스로 자기변혁을 추구하는 주체적 인간으로 성장해 가길 희망합니다. 저도 지금 도전하고 있습니다. 동료 교사들이 한 번 읽어주먼 좋겠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행정적으로 접근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교육은 동행이고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지도하며 느끼고 알게된 기록을 살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시길 희망합니다. 부디 이 책이 공해가 되지 않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고맙습니다. 꾸벅 정구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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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습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학교는 기숙형 학교이다. 학습 시간이 확보되고 학습 이외의 일에 신경을 덜 쓰기 때문에 학습 집중력도 높다. 더구나 주변의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기에 기숙형 특목고와 자사고의 학습 능력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들은 이미 선행학습을 했기에 입시 출발선에서 앞서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고교 입학 이후 그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더 많이 공부하고 방과후 시간을 잘 활용하기 때문이다.
요즘 방과후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것이 학교 간 연계 교육과정이다. 주변의 학교를 묶어서 교육과정을 구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대학과 연계한 수업도 다수 개설되고 있다. 개별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진로 심화 수업을 교육청 단위로 주변 학교를 묶어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로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 책 Chapter 4 ‘교육과정 이해가 진로를 결정한다’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것이다. 학교에서 답을 찾지 못했다면 학교 밖 교육과정에도 관심을 돌려보기 바란다.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중에서


재학생이라면 수시 모집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수시에서 어떤 전형을 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가 국가대표 선발전 같다면 정시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고 논술이나 다른 특기 능력이 없어서 정시를 선택한다고 말하는 학생에게 “수능 성적 잘 나와요?” 하고 물으면 “예!”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이다. 그런 학생이라면 정시를 지원하는 게 현명하다. 그런데 학교 내신이 좋지 않으면서 수능을 잘 보는 학생은 찾아보기 어렵다. 수능을 적당히 잘 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잘 봐야만 정시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정시는 수능을 잘 보면 된다. 내신은 의미가 없다.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능 1등급(4%)은 18,000명(45만 명 응시로 계산)이다. 서울, 연세, 고려대에서 정시로 선발한 학생의 합계는 약 4,000명이다. 1등급도 어렵지만 1등급이어도 서울 최상위 대학 합격은 어렵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하게 계산해 보자. 대학교 일반전형 선발 학생 수는 3,000명, 이 중 정시가 40%이면 1,200명이다. 전국 고등학교의 전교 1등 학생만 모으면 2,000명이다. 여기에 극상의 학원에서 재수하는 학생, 최상위 대학 반수생, 전국 단위 자사고 학생 등은 성적이 매우 높다. 이런 학생들이 대학의 좁은 문에 들어가려고 경쟁하는 것이 정시이다.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대학 입시 전략 세우기」중에서


학생들은 선택과목이 어느 정도 입시와 관련이 있을지 고민한다. 하지만 대입 정시는 이와 관련이 없다. 오히려 고교 학점제와 무관하게 수능 공부에만 매달리면 된다. 고교 학점제와 수능 정시 비율 증가는 엇박자로 맞지 않는다. 단 수능 위주의 정답 고르기 공부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지는 논외이다. 수시는 정시와 좀 다르다. 수시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를 선택한 학생 수와 평가방식에 영향을 받는다. 지금처럼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교과전형에 유리하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선택과목이 중요하다. 생명공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생명과학 교과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선택한 교과에 따라 동아리와 진로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학생의 선택이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멀리 보고 크게 그리자! 진로와 진학 설계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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