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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10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296g | 147*190*20mm |
| ISBN13 | 9788996300793 |
| ISBN10 | 8996300799 |
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
: 엄마가 몰랐던 숨겨진 남자아이 특성 15가지
다카하마 마사노부 저 / 이미소 역
|
생각의날개
|
201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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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살림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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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카하마 마사노부
아이들을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신조로 일본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각지에서 열정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강연회는 매회 대기인원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성황을 이루고 있다. 1993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언어력, 야외 체험을 곁들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학원인 ‘하나마루 학습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1959년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내 아이를 ‘자립적인 사람’으로 키우자》,《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노트 작성법》,《수학 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외 다수가 있다.
역자 : 이미소
일본 메이지 대학교의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3월 한국 번역 교육원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즘 남성은 불쌍하게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권리를 요구하기 전에 의무가 따르는 법이지만, 의무를 다하기 전에 남성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피하기만 한다. 그러면 결국 상대방은 그런 남성에게 실망하게 되고, 나중에는 자신의 설자리조차 잃어버리게 된다. 나는 사회성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자란 남자아이의 무서움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남성의 공통점은 ‘단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야단치는 어른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성장해 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만 번지르르 하고 본질적인 강인함과 참을성, 근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
---「프롤로그」중에서
남자아이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은 ‘이성’이자 ‘유아’기 때문에 성인 남성보다 이해하기 힘들고 조바심이 생긴다. 아들은 엄마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생물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고, 엄마의 감정과 특성을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여성인 엄마의 논리나 감성으로 미리 겁을 먹고 아이를 포기해 버린다면, 잘 자랄 수 있는 남자아이도 중간에 좌절하여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나 역시 현장에서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 여자아이는 ‘심술에 대한 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성향이 있어서 사소한 불쾌감도 아무렇지 않게 흘려버린다. 하지만 남자아이는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는다. 아들에게 엄마는 여신 같은 절대적인 존재기 때문이다. 동생이 있는 남자아이에게 ‘너는 정말 행동이 굼뜨구나’라고 엄마가 가볍게 내뱉은 말이 아들의 마음에는 가시가 되어 박힌다. ‘엄마는 나에 대해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며 쉽게 상처받는다. 아들은 엄마가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에 아주 민감하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1장 말 안 듣는 남자아이, 엄마는 힘들어」중에서
양육의 최종 목표란 무엇일까?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 혼자서 살아가는 수단(직업을 가지는 능력)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취업난이 심각한 지금, 어느 부모든 자신의 아이가 제대로 된 직업을 찾아서 스스로 자립해 주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을 것이다. 또한 남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이 장에서는 장래에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릴 때 어떤 습관을 익히고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하겠다.
---「2장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매력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매력의 기본은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에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일 것이다.
엄마에게 사랑받으며 자라왔다는 믿음은 자신감을 키워준다. 이 자신감은 인생을 살아가고 사람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반대로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정말로 사소한 일로도 의욕을 잃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쉽다. 또한 ‘초승달의 사랑(가득 채우지 못한 사랑)’은 위험하다.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남동생을 더 좋아한다.’ ‘가끔 칭찬을 받지만 다른 사람이 더 대단하다.’ ‘항상 평범한 나는 딱히 대단한 부분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구멍이 뚫린 상태처럼 자아긍정감이 결핍되어 자신감을 갖기 어렵다.
---「3장 주변에서 사랑받는 매력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서 수학을 비교적 잘하는 편이다. 입체도형의 뒷면을 상상하는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도 잘한다. 또한 ‘문제를 푸는’ 것에 집착하는 아이가 많은데 이는 장래에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런 남자아이는 즐기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퍼즐이 적합하다. 아이가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미로’를 추천한다. 일단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있고 모양도 여러 가지라서 굉장히 재미있어 할 것이다. 이때 엄마가 명심할 점은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 그냥 놔둘 것 그리고 아이와 함께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4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남자아이는 엄마 곁을 떠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어야 한다.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겪게 되는 시련을 아이가 이겨낼 수 있도록 하려면, 엄마가 단단한 각오로 과감히 아이의 손을 놓아야 한다. 이것은 어느 엄마라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가 혼자 힘으로 밥벌이를 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남성이 되는 비결이다. 이 점을 마음에 새기고 지금의 양육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보다 기쁠 일은 없을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남자아이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은 ‘이성’이자 ‘유아’기 때문에 성인 남성보다 이해하기 힘들고 조바심이 생긴다. 아들은 엄마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생물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고, 엄마의 감정과 특성을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여성인 엄마의 논리나 감성으로 미리 겁을 먹고 아이를 포기해 버린다면, 잘 자랄 수 있는 남자아이도 중간에 좌절하여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나 역시 현장에서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 여자아이는 ‘심술에 대한 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성향이 있어서 사소한 불쾌감도 아무렇지 않게 흘려버린다. 하지만 남자아이는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는다. 아들에게 엄마는 여신 같은 절대적인 존재기 때문이다. 동생이 있는 남자아이에게 ‘너는 정말 행동이 굼뜨구나’라고 엄마가 가볍게 내뱉은 말이 아들의 마음에는 가시가 되어 박힌다. ‘엄마는 나에 대해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며 쉽게 상처받는다. 아들은 엄마가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에 아주 민감하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1장 말 안 듣는 남자아이, 엄마는 힘들어」중에서
양육의 최종 목표란 무엇일까?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 혼자서 살아가는 수단(직업을 가지는 능력)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취업난이 심각한 지금, 어느 부모든 자신의 아이가 제대로 된 직업을 찾아서 스스로 자립해 주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을 것이다. 또한 남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이 장에서는 장래에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릴 때 어떤 습관을 익히고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하겠다.
---「2장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매력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매력의 기본은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에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일 것이다.
엄마에게 사랑받으며 자라왔다는 믿음은 자신감을 키워준다. 이 자신감은 인생을 살아가고 사람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반대로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정말로 사소한 일로도 의욕을 잃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쉽다. 또한 ‘초승달의 사랑(가득 채우지 못한 사랑)’은 위험하다.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남동생을 더 좋아한다.’ ‘가끔 칭찬을 받지만 다른 사람이 더 대단하다.’ ‘항상 평범한 나는 딱히 대단한 부분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구멍이 뚫린 상태처럼 자아긍정감이 결핍되어 자신감을 갖기 어렵다.
---「3장 주변에서 사랑받는 매력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서 수학을 비교적 잘하는 편이다. 입체도형의 뒷면을 상상하는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도 잘한다. 또한 ‘문제를 푸는’ 것에 집착하는 아이가 많은데 이는 장래에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런 남자아이는 즐기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퍼즐이 적합하다. 아이가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미로’를 추천한다. 일단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있고 모양도 여러 가지라서 굉장히 재미있어 할 것이다. 이때 엄마가 명심할 점은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 그냥 놔둘 것 그리고 아이와 함께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4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남자아이는 엄마 곁을 떠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어야 한다.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겪게 되는 시련을 아이가 이겨낼 수 있도록 하려면, 엄마가 단단한 각오로 과감히 아이의 손을 놓아야 한다. 이것은 어느 엄마라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가 혼자 힘으로 밥벌이를 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남성이 되는 비결이다. 이 점을 마음에 새기고 지금의 양육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보다 기쁠 일은 없을 것이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두 아들을 키우면서 서로 다른 성격과 기질 때문에 힘들었다. 책을 보면서 '아~ 맞아‘, ’아~ 그랬지‘, ’아~ 그런 거구나'를 연발하면서, 남자아이의 특성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다면 육아가 수월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생길 정도였다. 남자아이는 키우기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남자아이의 특성과 부모의 육아 태도와 역할, 학습 방법 등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아니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라도 100% 공감할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김주연 (『엄마표 창의력 오감놀이』,『엄마표 두뇌 발달 놀이』 저자)
김주연 (『엄마표 창의력 오감놀이』,『엄마표 두뇌 발달 놀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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