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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서書

절반의 서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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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64g | 128*210*10mm
ISBN13 9788991042858
ISBN10 89910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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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crescent moon

A faded shade that can't be darkness
waiting for the breeze that’s gone
lone alley left alone after exhaustion of memories
although it's unfamiliar now
the lonely child goes over the hill to the forest
the nest was already weak and child couldn't get out of his mom's arms

’ll never come back

but the voice that feels like it's going to come back
a kid who stayed up all night at dawn
put a noisy tired face behind him
he lost his heart in the alley that he just left
where there's no trace
when the word ‘longing’ turns into a poem, it fills the front yard in winter
abandoned words

wishing I were dead, because of missing you so much
being want to waste my time in the most useful way
the owner of my winter, she whom I'm looking forward to
love that should have been a mission
all the cities hurry up and return home
when being changed the night of Seoul into the moon of Jeju,
the child’s parting became a tears

when a mysterious spider web is created under the sky
it only rains in summer
it only snows in winter
calluses got stuck in my wait, and now I’m always alone and holding out

bloody muscles

어둠이 될 수 없을 빛바랜 그늘
떠나간 봄바람을 기다리며
기억의 소진 끝에 홀로 남겨진 쓸쓸한 골목
이젠 낯설기만 한,
쓸쓸한 아이는 언덕 너머 숲으로 향하고
보금자리는 어느덧 쇠약해져 엄마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돌아올 수 없을

하지만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목소리
동이 트면 밤을 꼬박 지새운 아이는
소란스레 피곤해진 얼굴을 뒤로 하고
방금 떠나온 골목에 마음을 잡혔다
남아있지 않을 흔적
보고픔이 시詩로 변하면 앞마당에 들어차는 동冬

폐기된 언어

너무 그리워 차라리 죽었으면 싶을
가장 쓸모 있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늘 예감이 기대되는 내 겨울의 주인은 그녀
사명使命이 되어야 했을 사랑
모든 도시가 귀향을 서두르며
서울의 밤을 제주의 달로 갈아입을 때
아이의 별別은 눈물이 되었다

하늘 아래 신비의 거미줄이 드리워지면
긴 여름에 목비 내리기만
긴 겨울에 눈 내리기만
기다림에 굳은살이 박여 이젠 늘 혼자 되어 버티고 있는

핏빛 근육
---「시월애始月愛」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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