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12818820mm
ISBN13	9791197352195
ISBN10	11973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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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투자자, 소비자,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기관, NGO 모두가 알아야 하는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대의 핵심 키워드 ESG ! "환경·사회·지배구조, 확실히 ESG의 중요성은 앞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후마 겐지는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이지만 일관되게 ESG의 필요성은 높아만 가고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이런 중대 국면을 맞을 때마다 시대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기업 경영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식되면서 ESG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에서도 ESG가 일시적인 붐처럼 이해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ESG에 대한 대중적 관심 때문이지, ESG가 무시해도 되는 단순 트랜드는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평가다. 후마 겐지는 주식회사 뉴럴(Neural Inc.) CEO로 지속가능한 경영과 ESG 투자 자문가이자 창업가이며 뉴스사이트 ‘Sustainable Japan’ 편집장, 일본 J리그 특임이사이다. 일본 환경성, 농림수산성, 후생노동성 전문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CNN, NHK, 니혼 TV, FT,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일본 국내외에서 ESG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여러 ESG 저서 중 하나인 『데이터로 알 수 있는 2030년 지구의 경고』는 작년에 한국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ESG 101 : 모두를 위한 ESG 수업』은 총 7개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ESG란 도대체 어떤 건가요?”라는 매우 기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ESG 투자, ESG와 소비, ESG 정보공개 표준 최근 동향 그리고 기업이 ESG 경영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다양한 ESG 실천 사례까지 거의 모든 걸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여기에 더해 모든 페이지마다 주요 내용을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표와 그림 등을 통해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ESG의 기초부터 투자자, 소비자,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기관과 NGO 모두의 시각과 관심 사항을 빠짐없이 균형 있게 다루면서도 독자가 핵심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기존에 소개된 ESG 책들과는 큰 차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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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101 : 모두를 위한 ESG 수업 투자자, 소비자,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기관, NGO 모두가 알아야 하는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대의 핵심 키워드 ESG ! E 환경 (Environment) / S 사회 (Social) / G 지배구조 (Governance) Part 1. 모두가 알아야 하는 현대의 키워드 ESG란 도대체 어떤 건가요？ 001 도대체 「ESG」란 무엇인가요? 002 「E」의 「환경」이란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003 「S」의 「사회」란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004 「G」의 「거버넌스」란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005 왜 ESG가 주목받게 되었나요? 006 ESG를 향해 취하는 자세는 대략 4가지로 나뉩니다 007 「ESG」와 「SDGs」의 차이와 관계를 이해합시다 008 「ESG」와 「CSR」 「CSV」의 차이를 이해합시다 009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 시대로 010 ESG는 더 이상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닙니다 011 코로나 19는 ESG를 가속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Column 「2050년 탄소중립」 목표 Part 2. 미래 시대의 투자 표준 투자의 세계에서 위상이 높아지는 「ESG 투자」 012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제창한 「PRI」란 무엇인가요? 013 투자의 표준이 되고 있는 「ESG투자」란 무엇인가요? 014 ESG투자와 SRI(사회적 책임투자)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015 글로벌 투자 총액 30조 달러 초과! 급증하는 ESG투자 규모 016 흐름을 크게 바꾼 GPIF의 ESG투자에 대한 사고방식 017 GPIF는 일부 자산을 7가지 ESG 지수에 연동 운용 중 018 「ESG투자」의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019 기관투자자의 7가지 ESG투자 기법을 알아봅시다 020 ESG 투자를 둘러싼 기관투자자의 움직임을 알아봅시다 021 다이베스트먼트(투자회수), 투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이란? 022 2020년 이후 급증한 개인투자자 지속가능 투자 규모 023 궁금한 ESG투자 수익은 어떤지 살펴봅시다 024 ESG 투자가 활발해지면 어떻게 되나요? Column 바이든 정부에서 바뀌고 있는 미국의 환경문제 대응 Part 3. ESG는 현재 유럽이 주도! 빨리 깨닫지 못하면 기업은 세계에서 뒤쳐집니다 025 더 이상 기업은 ESG를 「배려」할 때가 아닙니다! 026 이대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과 제품은 「아웃」 됩니다 027 세계표준에서 크게 어긋나는 「리사이클(재활용)」 정의 028 「경성규범」와 「연성규범」를 이해합시다 029 기업의 비용 요인에 경제 합리성을 가져다주는 것이 「규칙」 030 「규칙」과 「혁신」의 올바른 관계란 무엇인가요? 031 ESG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032 스스로 기준을 만드는 유럽 기업, 정부 법제화를 기다리는 일본 기업 Column 우려스러운 「중국」 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Part 4. ESG 실천이 기업경영의 상식으로! 왜 기업은 'ESG 경영'을 추진하는 것일까요 033 ESG 경영이란 도대체 어떤 경영을 말하는 건가요? 034 적극적 ESG 경영이 가져오는 세가지 장점 035 「트리플바텀라인(TBL)」 사고방식의 이상과 현실 036 기업이 「비재무정보」 공개를 위해 힘써야 하는 이유 037 「워싱」을 한 기업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038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2가지 「행동 규범」 039 거래소가 공표한 「ESG 정보공개 실천 가이드」 040 ESG 정보공개 기준 ① 「GRI 기준」	 041 ESG 정보공개 기준 ② 「SASB 기준」 042 ESG 정보공개 기준 ③ 「TCFD 제언」 043 다양한 비재무보고의 통일기준 마련에 착수 044 Z홀딩스의 ESG 정보를 살펴봅시다 045 임원보수를 ESG에 연동시키는 기업이 늘고 있는 이유 046 'DX' 없이 'ESG 경영' 실현은 불가능합니다 Column 무시할 수 없는 「유럽 그린딜」 Part 5.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소비자의 지지! ESG를 추진하려면 「소비자」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047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란? 048 전세계 「윤리적 소비 시장」 현황은 어떤가요? 049 유럽에서는 당연해진 「윤리적 소비」의 현재를 알아봅시다 050 소비자는 '불매운동'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051 MZ 세대의 「윤리적」 의식은 높습니다 052 기업은 소비자가 항상 지켜보고 있음을 인식해야 053 「기업인」으로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게 중요 Column 「중국」 인권문제에 대한 세계의 반응 Part 6. 일찍부터 움직여야 큰 이득을 기대! 중소기업이야말로 ESG는 기회를 가져옵니다 054 ESG를 하지 않으면 대기업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구요!? 055 중소기업에 대출하는 은행도 ESG를 보게 됩니다 056 중소기업도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공격」과 「수비」 관점에서 생각 057 「백캐스팅」 「아웃사이드인」으로 생각해봅시다 058 ESG 포인트①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관여 059 ESG 포인트② 명확한 중요 과제(Materiality)를 설정 060 ESG 포인트③ ESG의 관점을 담은 목표를 세워 실행 061 ESG 포인트④ 조직 내부에 ESG 의식을 심어야 Column 경제성장을 견인, 아시아가 주목하는 「ESG」 Part 7. 선진 실천 사례를 통해 제대로 배우는 ESG! ESG 경영, 대기업의 전략을 살펴봅시다 062 사례① 서구 주도의 룰을 바꾸게 한 「다이킨 공업」 063 사례②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바이오 연료를 개발한 「유글레나」 064 사례③ 「카오」의 ESG 전략 「Kirei Lifestyle Plan」이란 065 사례④ 행동주의 주주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올림푸스」 066 사례⑤ ESG 목표와 연동된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한 「휴릭」 067 사례⑥ 지속가능성에 매진하는 의류 대기업 「인디텍스」 068 사례⑦ 폭넓은 시야로 ESG 활동을 하는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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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22-08-31

투자자, 소비자,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기관, NGO 모두가 알아야 하는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대의 핵심 키워드 ESG ! "환경·사회·지배구조, 확실히 ESG의 중요성은 앞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후마 겐지는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이지만 일관되게 ESG의 필요성은 높아만 가고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이런 중대 국면을 맞을 때마다 시대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기업 경영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식되면서 ESG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에서도 ESG가 일시적인 붐처럼 이해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ESG에 대한 대중적 관심 때문이지, ESG가 무시해도 되는 단순 트랜드는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평가다. [목차] Part 1. 모두가 알아야 하는 현대의 키워드 ESG란 도대체 어떤 건가요？ Part 2. 미래 시대의 투자 표준 투자의 세계에서 위상이 높아지는 「ESG 투자」 Part 3. ESG는 현재 유럽이 주도! 빨리 깨닫지 못하면 기업은 세계에서 뒤쳐집니다 Part 4. ESG 실천이 기업경영의 상식으로! 왜 기업은 "ESG 경영"을 추진하는 것일까요 Part 5.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소비자의 지지! ESG를 추진하려면 「소비자」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Part 6. 일찍부터 움직여야 큰 이득을 기대! 중소기업이야말로 ESG는 기회를 가져옵니다 Part 7. 선진 실천 사례를 통해 제대로 배우는 ESG! ESG 경영, 대기업의 전략을 살펴봅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책에서는 결국 대기업의 변화는 공급망(supply chain)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이러한 변화를 빨리 파악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것이 한국, 일본 기업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적어도 기업의 경우 'ESG에 대응하지 않는다면'과 같이 강요에 의해 소극적인 자세로 ESG 경영에 임한다면 확실히 실패한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근본적 차원에서 접근했을 때 ESG는 지금까지 하던 업무방식에 덧붙이는 장식품이 아니고,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으로 자사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계속 강조하고 있다. ESG 전문가인 저자뿐만 아니라 이 책의 번역에는 국내 ESG, 탄소중립 전문가인 환경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김효석 원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윤진수 사업본부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연수담당 박윤진 부장,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류종기 겸임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ESG에 대한 독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자 장점은 지면의 한계로 담지 못한 추가 설명이나 최근 ESG 관련 동향과 정보를 공동 역자들이 웹사이트 esg101.kr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고로 공동 역자들은 지난 4월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EUREX) 이사회 임원을 역임한 글로벌 ESG 투자 베테랑 브랜든 브래들리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ESG 투자와 경영(박영사)』을 번역, 출간한 바 있다. 『ESG 101 : 모두를 위한 ESG 수업』 출판사인 리스크 인텔리전스 경영연구원은 지난 해 MIT대 요시 셰피 교수와 아마존 지속가능성 디렉터 에드가 블랑코가 제시하는 ESG 경영 실천 사례와 전략을 담은 『밸런싱 그린: 탄소중립 시대, ESG 경영을 생각한다』를 출간했고, 이 책은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요시 셰피 교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탈출 위한 핵심 화두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과 ESG 실천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고, 지난 7월 14일 조선일보가 개최한 ‘2022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는 공급망 위기 해법으로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통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요시 셰피 교수는 지난 4월 ESG 모범 기업 SK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인류의 약속 1.5℃ 『밸런싱 어스(Balancing Earth)』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기업 대응 등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모두가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책을 통해 ESG 실천을 위해서는 뭔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발밑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기업에 있어서 G(지배구조)를 의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위기관리, 리스크관리 대책 역시 중요하지만, 기업지배구조의 가장 큰 주제는 '장기적인 관점'을 기업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기업은 단기적인 이해에 얽매여 오히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의사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저자와 역자들은 2050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대에 ESG에 대한 고민은 한국과 일본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모쪼록 이 책이 ESG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우리 모두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망을 이 책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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