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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변화를 마주하다 (큰글자도서)

디자이너 변화를 마주하다 (큰글자도서)

프롬나드 디자인-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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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200*256*30mm
ISBN13 9791168016491
ISBN10 116801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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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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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말레비치의 작품은 미니멀리즘의 효시로서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아이폰의 디자인의 모티프가 되었고, 아이폰 역시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예술 도구가 되었다. 스티븐 잡스의 아이폰은 세상을 완전히 바꾸는 데 성공했다. 어쩌면 현대의 다빈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폰으로 인류는 전화는 물론 업무까지 손바닥 안에서 해결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삶의 모습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심지어 핸드폰 사용의 폐해로 인체의 각종 질병까지 생기게 되었으니 말이다.
--- p.16

만약 감염병이나 기후 위기가 더 심해지면 우리는 자연히 더 통제된 도시와 국가 시스템 안으로 들어 갈 것이다. 2020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벌어진 진풍경을 기억하면, 쉽사리 이해할 수 있는 미래 시나리오이다. 이 통제된 사회 안에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접속보다는 일상의 표면의 얼굴과 메시지 공간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p.116

인간을 위한, 혹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의 역사는 디자인 방법론 측면에서는 그 역사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제품이나 기업이 생각하는 소비자로서의 인간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위상은 전혀 다르다. 즉, 기존의 디자인 과정에서 인간은 제품 개발이나 수익창출을 위한 ‘객관적 대상(objectification)’으로 고려했다면 현재의 디자인과정, 특히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는 인간은 확고한 ‘주관적 주체(subjectification)’로서 디자인의 본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동 창조자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 p.157

현 시대를 살아가며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태도는 다른 분야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까지보다도 더 심도 깊은 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p.245

인간의 문명화 역사 2만 년, 인간은 도시인으로 진화해 왔고, 그 현실을 슬기롭게 받아들이는 현명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파트를 떠나고 싶은 이유는 잘못 시공된 아파트와 사람들의 집단의식에 대한 오해와 이기주의 때문이지 아파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아파트의 구조를 서로 이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되면 아파트는 떠나고 싶은 각박한 곳이 아니라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될 수 있다.
--- p.279

디자인 분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정 서적 욕구를 만족시켜야만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선행과제이다. 사소한 유행의 변화가 아닌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는 인류의 생활방식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피는 예리함을 잃지 말고 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이너가 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 p.307

오래된 공원을 기술적으로만 기능을 평가하고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면 오래된 주거 단지를 물리적 상태로만 평가하여 일거에 밀어버리고 모조리 개발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오랜 기억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원은 그래서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 p.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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