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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이고 삶은 휴가다

인생은 여행이고 삶은 휴가다

: 세 번째 스물에 쓴 인생독후감

이광용 | 북랩 | 2022년 09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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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84g | 152*225*16mm
ISBN13 9791168364189
ISBN10 116836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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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이에게 하나는 전부다. 그러나 열을 가진 사람들도 하나가 전부인 것처럼 산다. 그래서 하나 가진 사람은 비울 것이 없어서, 열을 가진 사람은 버릴 것이 없어서 비움이 힘들고 나눔은 더욱 어렵다. 흙수저로 태어나 근대화와 현대화의 시대를 관통하며 피눈물에 젖은 맨손으로 치열한 인생의 결과물을 만든 이들은 그 결과가 아까워 차마 쓰지도 못하고 감히 즐기지도 못한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그리고 일을 사랑해서 즐길 시간이 없었다고 스스로 합리화하지만 정작 일 외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스스로 인정하지는 못한다.
--- p.14

사실 걱정도 따지고 보면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은 걱정 없는 편안한 삶을 기대하지만 사람이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현대인은 정도를 넘어 마치 걱정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하루에도 수백 번씩 걱정을 하며 산다. 삶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과 비예측성이 걱정의 뿌리이고, 그 열매는 불안이기 때문이다.
--- p.106

그 과정에서 욕심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과감히 자신의 삶을 위해 내려놓고 포기하지 않으면 평생 빈곤의 시대, 상실의 틀 안에서 고단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독한 상실감으로 많이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으니 행복하겠지만, 나는 개뿔 가진 것이 없으니 여유가 없다는 초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갈수록 줄어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니,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비움과 채움의 여행길은 여유라는 이름으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불행은 마음의 덫이자 늪이고 무덤임에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그 자체가 또 다른 불행이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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