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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컬 윤리학

비블리컬 윤리학

: 윤리의 방법론에 대한 성경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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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152*225mm
ISBN13 9788934124610
ISBN10 89341246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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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경은 마카리오스(makarios)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주시는 행복(God-given happiness)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마카리오스의 행복은 산상수훈(마 5:3-12)에 나와 있는 팔복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복되도다”(blessed)에 해당하는 단어가 바로 마카리오스입니다. 마카리오스의 행복은 성경 전체의 맥락 속에서 발견되는 행복이며 지고지순의 행복입니다.
--- p.33

본회퍼의 윤리학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일원론적 세계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역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종말론적 지향점이 그것입니다. 본회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윤리의 정의를 그리스도의 현실 참여로 보았으며, 그러한 윤리를 현실 가운데 구현시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며, 궁극적인 것을 지향하는 종말론적 삶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 p.83

기독교 윤리는 고아, 과부, 나그네, 여성과 같이 경제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공동체), 사랑과 희생을 통한 통합을 지향하고(십자가), 새로운 창조의 현재성이 주는 감사, 기쁨, 보람을 추구합니다(새 창조).
--- p.174

그러므로 이러한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되려면 최소한 하나님과 피조물과의 관계가 아닌, 하나님과 동등한 레벨의 관계에서 이러한 절대 덕성을 실현해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동등한 레벨은 하나님께서 삼위로 계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에게서 도덕의 근원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 및 일신론의 종교들은 탈락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는 신은 최소한 동등한 레벨에서 통용되는 도덕 법칙을 실천해 보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p.199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도덕 행위자(moral agent)의 자율성입니다. 왜냐하면, 자율성이 없는 규범은 윤리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는 명령을 살펴보면, 그 사랑은 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는 깊은 감정입니다. 이렇게 행동으로 증명되기 위해서는 사랑은 타율적이 아닌 자율적인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예수님의 희생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가장 합당한 반응입니다. 이처럼 자율적인 감정은 의지를 북돋아 줄 뿐만 아니라 윤리적 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무한한 동력원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감정은 선의지로 진행되고, 선의지는 참된 신앙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감정은 참된 신앙감정(religious affection)이 됩니다.
--- p.231

오늘날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여러 면에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공격 중 성 윤리는 가장 심각한 공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결혼과 관련하여 일부다처제(일처다부제), 간음, 수간, 음란, 혼전 성관계, 정욕, 외설물, 수음, 강간, 근친상간, 동성애, 매춘, 이혼, 성적 학대, 성병, 그리고 독신과 같은 문제들을 발생시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결혼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최소한 일부일처제, 정절, 지속성, 임신, 상보성, 이성애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러한 최소한의 기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면 가정과 사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p.282

문화명령을 온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을 때에만 온전하게 성취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물은 그리스도의 발아래에 있으며, 만물은 그에게 복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고전 15:27-28).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통해 새 창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화명령은 그리스도의 새 창조의 능력 가운데에 온전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명령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으로 연결됩니다. 다음의 표는 문화명령과 지상명령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 p.384

만일 칭의를 신자의 삶에 있어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게 되면 그러한 칭의는 완전성과 최종성을 담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상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칭의하셨는데 칭의 받은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를 훼손하는 신성모독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칭의는 교리의 왜곡 혹은 구조적 모순을 가져옵니다. 왜냐하면, 칭의에 대한 하나님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번 칭의된 자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는 교리의 왜곡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비극적으로 하나님의 칭의를 값싼 칭의로 여기게 되는 신성모독을 범하고 맙니다.
--- p.47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쉬운 언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논리, 논증들의 유기적 상관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수사법, 적당한 분량과 난이도,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등은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준다. 윤리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강영안 (박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전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과 교수)
양정모 교수의 『비블리컬 윤리학』은 존 프레임의 삼중관점론을 따르며 기독교 윤리의 우수성과 우월성을 보여 주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윤리가 타 종교나 세속 철학과 비교하여 우수한 이유를 논리적이고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성공하였다고 본다.
- 이경직 (박사, 백석대학교 기획산학부총장, 조직신학 기독교윤리학 교수)
나아가 성경적 세계관과 윤리학의 정수와 체계의 정묘함을 변증적으로 제시하는 저자의 논지는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독자라면 기독교 윤리적 논제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솜씨에 매료될 것이다.
- 이상명 (박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신약학 교수)
이 책은 다양한 윤리적 주제를 열 개로 나눠 도표와 함께 설명하기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복잡한 윤리학을 현대인의 문맥에 맞게 되도록 쉬운 언어로 풀어내고 있으며, 궁금한 윤리적 주제들의 핵심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 박성근 (박사, 남가주새누리교회 담임목사, MBTS 객원 교수)
이 책은 무엇보다 기독교 윤리학을 잘 정리하고 있다. 윤리학을 기준으로 어떤 논의들이 이어져 왔는지, 논쟁점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한 권을 읽으면 윤리학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다.
- 조성돈 (박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성경에서 오류를 찾는 이들에게 성경의 무오성을 논리적으로 변론하고 있으며, 윤리적 이슈에 대한 질문에는 이슈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질문을 무력화시키고, 성경의 절대적 기준과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무질서한 상황에 질서를 부여해 준다. 게다가 석의에 충실하다.
- 류응렬 (박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대학원 객원교수)
현시대에 모든 도덕적 판단의 최종적 권위를 가지신 분은 하나님임을 논리적으로 밝히 드러낸다. 또한, 교회 안은 물론 밖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독교 윤리의 우수성, 보편성 그리고 절대성을 복음에 기초하여 간학문적(interdisciplinary) 용어로 점진적으로 또한 구체적으로 그 증거를 피력한다.
- 최성은 (박사,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국제 KOSTA 이사 및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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