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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 구매에서 입주, 관리까지 건설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아파트의 모든 것

리뷰 총점8.7 리뷰 11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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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48g | 152*215*30mm
ISBN13 9788997838219
ISBN10 89978382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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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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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파트 입주자 개인이 건설사와 같은 업체를 상대로 싸워 이긴 사례가 담긴 최초의 책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아파트의 암적인 존재, ‘입주자 엑스(X)’를 공식적으로 세상에 드러낸 최초의 책이다. (중략) 아파트 소비자를 울게 하고, 아파트 이웃의 돈을 빼돌리는 이들은 사람들의 무관심을 적극 활용한다. 이제부터라도 아파트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자. ---「아파트에 사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

막상 여건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집(역시 아파트)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집(자기 아파트)을 산다. 한마디로 자동차 살 때보다도 못한 판단력으로 바보같이 집(바로 아파트)을 결정하고 계약을 하는 게 현실이다. 왜 그럴까? ---「자동차는 신중하게, 아파트는 바보같이 계약하는 사람들」

모델하우스는 인터넷 쇼핑몰 속의 멋진 모델과 같다. 지름신을 부른다는 면에서 그렇고, 실물을 보고 나면 살 때의 느낌과 전혀 다르다는 면에서도 그렇다. 모델하우스는 집을 빨리 구입하라고 건설사가 꾸며놓은 완벽한 환상일 뿐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모델하우스라는 빛나는 환상을 보고 어두운 현실로 가는 도장을 찍는다. ---「아파트의 거짓말 속으로 끌려들어가다」

허위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했을 경우, 소송을 통해 손해 배상을 받아내거나 확률이 낮지만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광고 문구에 속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현재와 같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선분양제도 속에서는 완벽한 검증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분양 광고가 나오는 시점과 실제 아파트를 볼 수 있는 시점 사이에는 적어도 3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분양 광고는 아파트 화장발고 조명발의 최고봉」

아파트를 둘러싼 분쟁이 벌어져서 시행사 또는 건설사와 입주자들이 맞설 때, 입주자 엑스는 눈부신 활약(?)으로 입주자들을 패배의 길로 몰고 간다. 입주자들에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확실히 반대 방향에 서 있는 시행사 혹은 건설사가 아니다. 어느 편인지 쉽게 분간할 수조차 없는 입주자 엑스들이다. 이들은 무척이나 끈질기기 때문에 틈만 나면 끊임없이 입주민 편에 서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힌다. 은밀하게 치사하게.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아파트 정글의 등장인물들」

3년 이상의 긴 시간을 절대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계약은 한 번 하면 내 마음대로 해지도 못한다. 몇 억 대의 대출은 고스란히 가계를 짓눌러서 원금은커녕 이자 내는 것조차도 등골이 빠진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줄 계약서가 반대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칼날로 돌아올 수도 있다. 단지 지금의 수입이나 저축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대출까지 받아서 아파트를 사는 것은 위험하다. 앞으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을 때에도 상당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는지, 반드시 심사숙고해보자. ---「계약 해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입주자 엑스가 가장 흔하게 활용하는 전술은 ‘패배주의’다. 우리가 어떻게 대기업 건설사를 이기겠나, 건설사는 절대 갑이다, 우리가 저쪽하고 싸우면 100% 진다,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몰고 간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니까 업체와 적당히 타협해서 조금이라도 받아내는 것으로 만족하자, 그런 식이다. 싸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겁을 줘서 의지를 꺾어버리고 모이지도 못하게 한다. 어느 아파트든 업체와 입주자들 사이에 크고 작은 문제는 있게 마련이고, 입주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이려고 한다. 이 목소리를 꺾는 게 입주자 엑스의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입주자 엑스의 특징과 임무」

전기료를 주민들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매기거나 조작하는 일들은 적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서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종합계약이었던 아파트 단지가 단일계약으로 바꾼 뒤에도 각 세대에게 저압 요금을 부과하다 부당이득 반환 판결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들은 실제 자기 집 전기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지도 않는다. 자기 집에 부과된 요금이 정확한지 이상한지 계산해보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 부패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심지어 이를 악용해서 입대의 임원들은 거의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전기요금은 다른 세대들로 분산되어 떠넘겨진다. 수백 수천 세대로 분산되면 몇 백 원에서 몇 천 원 수준이기 때문에 쉽게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남이 내야 할 전기료를 속아서 내고 있는 사람들」

현실 속에서는 건설사가 오히려 소송을 원한다. 법정 싸움을 하기에는 입주자들이 불리하고 설령 이긴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 배상을 얼마 받지도 못한다. 오히려 건설사가 그 돈으로 업체로서의 의무를 다 털고 면죄부를 받는 결과가 되어 버린다. 부당한 이익을 위해 소비자를 속이는 업체나 사람들이 제대로 응징되고,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문제의 해법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떼법은 알아서 사라진다. 떼법은 절대 쉬운 선택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힘들고 귀찮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일 뿐이다. ---「법보다 가까운, ‘떼법’을 위한 변명」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람에게는 세금과도 같은 것이 관리비다. 세금을 흔히 ‘혈세’라고 한다. 피 같은 돈이라는 얘기다. 관리비도 주민들에게는 피 같은 돈이다. 누구라도 돈 내라는데 좋아할 사람은 없고, 내 돈이 엉뚱한 곳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좋아할 사람도 없다. 소중한 관리비가 주민들을 위한 곳이 아닌 엉뚱한 곳에 쓰이고, 몰래 누군가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면 이보다 더 열 받을 일은 없다. ---「나에게는 관리비, 누군가에게는 수익모델」

당연하게도 투명한 아파트 운영은 관리비 절감으로 나타난다. 이는 주거 환경을 비교할 때 상당한 장점이다. 적게는 한 달에 관리비가 3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절약되면 1년이면 36만 원에서 96만원 가까이 아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중략)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우리 아파트가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 구조를 알고 관심좋은 아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아파트가 불투명하게 운영되거나 관리비가 낭비되고 있거나 미심쩍은 문제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가만히 두고만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되는 아파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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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패신화는 끝났지만, 선분양제를 비롯한 과거의 나쁜제도와 불투명한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아파트를 살 사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소비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더욱 현명한 소비자가 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이 책은 아파트에 살면서 부딪히는 제반 문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던 저자가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정리한 책이다. 아파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김상하(법무법인 시티즌 대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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