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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8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8쪽 | 608g | 190*240*20mm |
| ISBN13 | 9788996856658 |
| ISBN10 | 8996856657 |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
: 향토음식과 함께 떠나는 맛여행
편집부 저
|
모던플러스(Modern Plus)
|
2013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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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이 달다. 먹어도 체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의 소화력을 보강하고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사람이나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 또는 위의 운동 기능이 약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 p.8
- 삶은 보리, 굵게 채 썬 고구마를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지은 밥이다. 전남 지역에서 주로 해먹는데 고구마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보리고구마밥을 먹으면 위장 보호와 변비 해소에 좋다.
--- p.16
- 잡곡밥은 백미밥보다 섬유질, 칼륨,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종합영양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곡물은 우리 신체에 혈액을 조성하고 뼈를 자라게하며 호르몬과 각종 소화액을 만들고 대사활동을 주관하는 필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 참취는 시중에서 나물취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향소(香蔬)’라고 한다. 취나물 가운데 으뜸이 참취이며, ‘대보름날 아침에 참취로 오곡밥을 싸먹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 p.24
- 참취는 시중에서 나물취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향소(香蔬)’라고 한다. 취나물 가운데 으뜸이 참취이며, ‘대보름날 아침에 참취로 오곡밥을 싸먹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 p.36
- 매생이국은 일명 ‘미운 사위국’이라고도 하는데, 국이 보기와 달리 뜨겁기 때문에 섣불리 먹었다간 입을 데기 때문이다. 옛날에 사위가 딸에게 잘해 주지 못하면 친청어머니가 말로 하기 힘들어 꼭 매생이국을 끓여 주었다고도 한다.
--- p. 62
- 늙은 호박은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두뇌건강에도 좋다. 된장은 항암작용과 함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늙은 호박의 부드러운 단맛이 된장과 어울려 색다른 맛을 나타낸다.
--- p.78
-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장내의 유해물, 노폐물을 배
설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감염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 p.86
- 어알탕은 쇠고기 대신 민어같은 흰살생선의 살을 다져 양념하여 완자를 빚어 넣고 끓인 맑은 국이다. 밥을 먹기 위한 반상(飯床)용 국이라기보다 교자상이나 주안상에 어울리는 국으로 수리취떡, 제호탕, 준치만두와 함께 단오 절식이다.
--- p.90
- 한가위 절식의 하나다. 「농가월령가」에“ 북어쾌 젓조기로 추석 명절 쇠어보세. 신도주 · 올벼송편 · 박나물 · 토란국을 선산에 제물하고 이웃집 나눠 먹세”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조선시대 때 절식으로 정착된 것으로 추측된다.
--- p. 102
-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호박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동상도 막아준다고 한다.
--- p.106
수삼을 오랫동안 푹 달여 수삼 달인 물과 엿기름 물을 2:3비율로 섞는다. 식혜의 인삼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식혜국물과 수삼 달인 물을 섞어 끓일 때 수삼을 3~4뿌리 씻어 넣어 같이 끓여주면 인삼향이 풍부한 식혜를 만들 수 있다.
--- p.216
- 쌀, 보리 등의 곡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원료를 찔 때 술을 조금 치면 향미가 더욱 좋아진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여름철의 가정용 음료나 비상식량으로써 사용됐다.
--- p.224
“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하니 효능에 맞춰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이 책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전통향토요리 3,252종 중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몸에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밥, 반찬, 후식 54종을 담았다. 맛과 영양이 담긴 전국의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했다. 다양한 요리가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 하는 끼니 걱정도 덜어준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분량과 함께 1인 가정이 많은 요즘 시대에 맞춰 1인분 분량 기준도 표시했다.”
--- p.8
- 삶은 보리, 굵게 채 썬 고구마를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지은 밥이다. 전남 지역에서 주로 해먹는데 고구마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보리고구마밥을 먹으면 위장 보호와 변비 해소에 좋다.
--- p.16
- 잡곡밥은 백미밥보다 섬유질, 칼륨,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종합영양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곡물은 우리 신체에 혈액을 조성하고 뼈를 자라게하며 호르몬과 각종 소화액을 만들고 대사활동을 주관하는 필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 참취는 시중에서 나물취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향소(香蔬)’라고 한다. 취나물 가운데 으뜸이 참취이며, ‘대보름날 아침에 참취로 오곡밥을 싸먹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 p.24
- 참취는 시중에서 나물취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향소(香蔬)’라고 한다. 취나물 가운데 으뜸이 참취이며, ‘대보름날 아침에 참취로 오곡밥을 싸먹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 p.36
- 매생이국은 일명 ‘미운 사위국’이라고도 하는데, 국이 보기와 달리 뜨겁기 때문에 섣불리 먹었다간 입을 데기 때문이다. 옛날에 사위가 딸에게 잘해 주지 못하면 친청어머니가 말로 하기 힘들어 꼭 매생이국을 끓여 주었다고도 한다.
--- p. 62
- 늙은 호박은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두뇌건강에도 좋다. 된장은 항암작용과 함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늙은 호박의 부드러운 단맛이 된장과 어울려 색다른 맛을 나타낸다.
--- p.78
-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장내의 유해물, 노폐물을 배
설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감염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 p.86
- 어알탕은 쇠고기 대신 민어같은 흰살생선의 살을 다져 양념하여 완자를 빚어 넣고 끓인 맑은 국이다. 밥을 먹기 위한 반상(飯床)용 국이라기보다 교자상이나 주안상에 어울리는 국으로 수리취떡, 제호탕, 준치만두와 함께 단오 절식이다.
--- p.90
- 한가위 절식의 하나다. 「농가월령가」에“ 북어쾌 젓조기로 추석 명절 쇠어보세. 신도주 · 올벼송편 · 박나물 · 토란국을 선산에 제물하고 이웃집 나눠 먹세”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조선시대 때 절식으로 정착된 것으로 추측된다.
--- p. 102
-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호박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동상도 막아준다고 한다.
--- p.106
수삼을 오랫동안 푹 달여 수삼 달인 물과 엿기름 물을 2:3비율로 섞는다. 식혜의 인삼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식혜국물과 수삼 달인 물을 섞어 끓일 때 수삼을 3~4뿌리 씻어 넣어 같이 끓여주면 인삼향이 풍부한 식혜를 만들 수 있다.
--- p.216
- 쌀, 보리 등의 곡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원료를 찔 때 술을 조금 치면 향미가 더욱 좋아진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여름철의 가정용 음료나 비상식량으로써 사용됐다.
--- p.224
“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하니 효능에 맞춰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이 책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전통향토요리 3,252종 중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몸에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밥, 반찬, 후식 54종을 담았다. 맛과 영양이 담긴 전국의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했다. 다양한 요리가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 하는 끼니 걱정도 덜어준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분량과 함께 1인 가정이 많은 요즘 시대에 맞춰 1인분 분량 기준도 표시했다.”
--- 「들어가는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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