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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의 은밀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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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의 은밀한 역사

: 총성 없는 전쟁 사이버전의 과거, 현재, 미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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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92g | 153*225*30mm
ISBN13 9791187822561
ISBN10 118782256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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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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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쪽-11
1983년 6월 4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10대 천재 소년이 우연히 북미항공우주바위 사령부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뻔한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워게임스]를 보고 백악관으로 돌아와 합참의장 존 베시 장군에게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일주일 후 합참의장은 “생각하는 것보다 문제 가 훨씬 더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 일화는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이 훗날 ‘사이버전’이라고 부르게 될 주제를 다룬 최초의 사례이며, 이로 인해 약 15개월 후 “원거리 통신과 자동화된 정보체계 보안을 위한 국가 정책”이라는 최초의 대통령 비밀국가안보정책결정지시 NSDD- 145가 탄생하게 되었다. NSDD-145는 NSA(국가안보국)이 미국 내 컴퓨터 서버와 네트워크의 보안을 담당하도록 규정 했다. 가장 비밀스런 미국 최대의 정보기관인 NSA는 외국 통신망을 도청할 목적으로 1952년에 창설되었지만 미국인들에 대한 감시행위는 금지되어 있었다. 시민의 자유를 옹호하는 의원들은 NSA가 미국인들의 일상을 감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어 NSDD-145를 수정함으로써 NSA가 막강한 권한을 갖지 못하도록 했다.

--- p.12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기 동안 사이버전은 급부상했다. 다른 국방 예산이 동결되거나 축소되는 와중에도 사이버전은 예 산이 대폭 증가한 몇 안 되는 부문 중 하나였다. 2009년 부시 행정부에서 연임한 후 오바마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이 된 로버트 게이츠는 특수 목적의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했다. 최초3년 간 사이버사령부의 연간 예산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이버 영역은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 오바마 대통령 집권기 중반부터 이미 20개가 넘는 나라가 자군에 사이버 부대를 창설했다. 펜타곤과 방산업체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은행, 유통망, 공장, 전력망, 급수시설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것들 이 중국, 러시아, 이란, 시리아, 북한, 기타 국가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매일같이 보고되었다. 21세기 초반에 이미 거의 모든 것들이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중에게는 훨씬 덜 알려졌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도 다른 나라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었다.

--- p.13쪽, 14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활동이 컴퓨터에 의해 또는 컴퓨터를 통해 통제되기 시작했다. 스마트폭탄 유도 시스템부터 우라늄 농축 시설의 원심분리기, 수문을 조절하는 댐의 통제 밸브, 은행의 금융 거래, 자동차 내부의 제어장치나 항온항습기, 도난경보기, 심지어 토스터기까지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네트워크를 해킹한다는 것은 곧 스파이나 사이버 전투원에게 원심분리기나 댐, 은행 기록 등을 제멋대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경설정을 바꾸거나 느리게 움직이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빠르게 움직이게 할 수도 있으며, 멈추게 할 수도 있고 심지어 파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이버 시대를 있게 한 또 하나의 변화는 월드와이드웹이다. 이는 문자 그대로 전 세계에 걸쳐 연결된 하나의 네트워크다. 비밀로 관리되는 다수의 프로그램도 이 네트워크상에서 운용된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이들의 내용이 암호화되어 있다 는 정도인데, 이는 곧 충분한 시간과 노력만 들인다면 얼마든지 해독하거나 뚫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의 스파이들은 통화 내용을 도청하기 위해 전화기에 작은 도청장치를 부착했다. 그러나 사이버 시대의 인터넷 트래픽은 디지털 패킷으로 포장되어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 그리고 이 패킷들은 다른 사람들의 트래픽을 실어 나르는 다른 패킷들과 뒤섞여 돌아다닌다. 따라서 테러리스트의 이메일과 핸드폰 통화 내용을 정교하게 가려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NSA와 같은 정보기관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조그만 바늘 하나를 찾기 위해 건초 더미 전체, 즉 모든 사람들의 대화 내용과 트래픽을 전부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메가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운용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전례 없는 매서운 빅브라더의 감시의 눈 아래 놓이게 되었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대두되었다.

--- p.47
얼마 지나지 않아 매코널은 새로 개봉한 영화 --- p.스니커즈]를 보았다. 인기 스타가 총출연한 멋진 코미디 스릴러물이었다. 영화가 끝나갈 무렵, 과거 컴퓨터 해커였으며 그 블랙박스를 훔쳐오라고 사주한 천재 악당(벤 킹슬리 분)이 장난기 넘치던 대학 시절부터 오랜 친구이자 한때 동료였던 탐정 대장(로버트 레드퍼드 분)을 맞닥뜨리자 어두운 독백조로 왜 블랙박스를 훔치려고 했는지 설명한다.
“세상은 더 이상 무기나 에너지, 돈으로 움직이지 않아.”
광기 가득한 그 장면에서 악당은 말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0과 1이야. 데이터에 있는 작은 비트들이지. 모든 것들이 전자들의 세상이야. 친구여, 그곳에는 전쟁이 한창이네. 세계대전이지. 누가 더 많은 총탄을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누가 정보를 통제하느냐가 중요하지. 우리가 보고 듣는 것, 우리가 움직이는 방법,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정보야.”
매코널은 그 장면을 보면서 자세를 고쳐 앉았다. 그저 그런 할리우드 영화의 예상치도 못한 장면에서 그가 찾고 있던 NSA의 임무와 사명이 있었다.

--- p.67
다음날 넌이 민주당 대표로 참석한 상원의 정무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청문회를 열었다. 제이미 거렐릭은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하여 이렇게 경고했다.
“우리는 아직 기반시설에 대한 테러리스트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진주만 공격 때처럼 아무런 대비 없이 사이버 공격을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사이버 시대가 이제 공식적으로 막을 연 것이었다.

--- p.74
국립연구위원회에서 발표한 다른 보고서 “위험에 빠진 컴퓨터”에서는 “현대의 범죄자들은 총보다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것을 훔칠 수 있다. 미래의 테러리스트는 폭탄보다 키보드를 이용하여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이
다”라고 표현했다.

--- p.219
나토 회원국이었던 에스토니아는 북대서양조약 제5조에 근거하여 주변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조항은 동맹국 가운데 한 나라가 무력 공격을 받으면 전 동맹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을 확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동맹국들은 회의적이었다. 이것이 북대서양조약 제5조에 부합하는 그런 의미의 ‘공격’ 행위인가? 전쟁 행위인가? 이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못했다. 결국 파견된 부대는 없었다.

--- p.225
이라크, 시리아, 구소련 공화국 등에서 발생한 2007년의 군사적 충돌이 사이버 무기가 새로운 시대의 전쟁에서 전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면, 오로라 발전기 테스트는 사이버 무기들이 핵무기와 다를 바 없는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그리고 대량살상무기로서 전략적인 역할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p.240
정부 부처 간 위원회와 비공개 회의의 증언을 통해 알렉산더는 국가종합사이버보안계획에서 NSA의 역할이 컴퓨터 네트워크 ‘활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단 컴퓨터 네트워크 ‘활용’을 위한 수단들에 예산을 충분히 할당한다면, 그 수단들은 컴퓨터 네트워크 ‘공격’과 ‘방어’를 위한 것으로도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네트워크 ‘활용’은 결국 ‘공격’과 ‘방어’ 모두를 가능하게 만드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더가 이라크 반군의 이메일과 휴대폰 네트워크에 침입해 조사한 것이 바로 컴퓨터 네트워크 ‘활용’이었다. 반면,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반군 격멸을 목적으로 메시지를 가로채고, 가짜 메시지를 전송하기 위해 네트워크 무력화 및 교란을 지시한 것은 컴퓨터 네트워크 ‘공격’이었다. 공격을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를 제외하면, 컴퓨터 네트워크 ‘활용’과 컴퓨터 네트워크 ‘공격’은 동일했다.

--- p.284
원자폭탄을 투하한 후 20년 동안, 미국은 핵무기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수적 우위를 누려왔다. 이 기간 동안 그야말로 독점적인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사이버 전쟁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많은 국가들이 사이버전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었고, 미국은 다른 적성 국가와 지구상에 있는 어떤 나라들보다도 이러한 종류의 전쟁에 훨씬 더 취약한 상황이었다. 미국의 무기체계, 금융 시스템, 기타 핵심적인 사회 기반시설 등이 취약한 컴퓨터 네트워크에 훨씬 더 깊숙이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p.285
사이버 무기는 그것의 존재, 사용, 그리고 이를 둘러싼 정책 모두가 비밀에 부쳐져 있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나탄즈 원자로를 파괴한 것으로 ‘보이고’, 이란이 사우디아람코의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삭제한 것으로 ‘보이고’, 북한이 미국의 웹사이트와 한국의 은행에 대해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런 공격을 누가 했는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런 공격을 추적했던 포렌식 분석관들조차도 자신의 평가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을지는 몰라도, 탄도미사일의 궤적이 그리는 포물선을 추적하는 물리학자처럼 호언장담하지도 않았고, 또 할 수도 없었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것은 대중뿐만 아니라 정부 관료, 심지어 높은 등급의 비밀취급인가를 가진 대부분의 정부 관료들에게까지 극비 사항이었다.

--- p.286
PPD-20이 노린 주요 의도와 효과는 사이버 공격을 미국의 외교 활동과 전쟁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제도화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PPD-20은 “사이버 공격이 다른 국력 수단들에 비해 위험보다 효과가 더 큰 유리한 상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련 부서와 조직이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잠재적인 목표물을 식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 p.300
NSA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국의 네트워크를 해킹해왔고, 중국은 자신들의 경제성장을 위해 미국의 네트워크를 해킹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해킹은 좋고, 어떤 해킹은 용납할 수 없다고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 p.315
오바마 대통령이 NSA의 불법사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도 높은 조사단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하기 위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만일 여러분이 정보계 외부에 있는 평범한 사람이고, 미국의 빅브라더가 여러분을 내려다보면서 여러분의 전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는 등의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면, 당연히 걱정할 것입니다. 저도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조직 안에, 그것도 최정점에 앉아 있는 사람이었고, NSA가 하는 일의 적절성에 대해 신뢰해왔다. 물론,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제가 대통령으로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신뢰한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 국민 역시 이 프로그램들을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것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조사단의 임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즉, 그 임무란 중대한 개혁을 권고하거나 특별히 강도 높은 조사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표현대로라면 “정부가 국민들의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를 숙고하는 것”이었다.

--- p.327
잉글리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FBI가 최소 한 명의 테러리스트를 잡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앞으로 언젠가 있을 테러의 음모를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메타데이터는 존재한다. 그리고 통신 회사들은 메타데이터를 ‘사업상 기록’으로서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있고, NSA나 애국법 215조와는 관계없이 앞으로도 계속 수집할 것이다. 그렇다면 메타데이터가 계속 남아 있을 텐데,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만일 미국에 있는 누군가가 테러리스트로 알려진 자와 전화를 주고받는다면, 테러의 음모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미국인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안전장치가 마련되기만 한다면, 이런 문제는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지난 20년간 미국에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준 네트워크 연결은, 미국을 그 어느 때보다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이는 과거 수많은 위원회가 지적했던 것과 똑같은 역설이었다.
이 문제는 기본적이면서 피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었다. 위원들이 작성한 바에 따르면, 컴퓨터 네트워크는 “태생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구조 위에서 설계된 것”이었다. 여기에서 핵심 단어는 ‘태생적’이라는 단어였다. 이것은 윌리스 웨어가 거의 50년 전 알파넷이 막 운용되기 직전인 1967년에 제기한 문제로, 수많은 사용자들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장소에서 원격으로 온라인상의 파일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 네트워크라는 존재 자체가 태생적인 취약점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 p.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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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종일관 경이로운 사이버전의 역사. … 이 책이 가진 강력한 힘은 집필의 깊이와 열정의 폭에 있다. … 책장을 계속 넘기게 만드는 강한 흡인력 …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책. … 저자는 관련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과 함께 이것들이 지니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까지 놓치지 않고 이 책에 담았다.”
- 뉴욕타임스
“사이버전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 … 이 책이 던지는 핵심적인 질문은 컴퓨터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커진 지금 우리는 사이버전과 사이버 보복 및 방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해야만 하는가다.”
- 뉴요커(The New Yorker)
“헤드라인 뒤에 숨겨진 다채로운 사이버전의 역사”
- 워싱턴 인디펜던트 북리뷰(Washington Independent Review of Books)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사이버전의 역사”
- 네이처(Nature)
“사이버전의 서막을 보여주는 경이로운 책. … 2015년 현재, 치밀한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중요하면서도 충격적인 사이버전의 역사”
- 커커스 리뷰, 주목받는 책(Kirkus Review, starred review)
이 책은 미국을 사이버 분쟁 시대로 이끈 많은 사람들과 이들이 내린 어려운 결정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자들과 학생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이버전 관련 참고서가 될 것이다.”
-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 (미 해군연구소 해군전쟁대학 사이버분쟁센터장, 해군소장)
“사이버 스파이 활동과 컴퓨터 기술을 더욱 공격적인 사이버 무기로 사용하고자 했던 미국 정부의 비밀스런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용한 역사. … NSA(국가안보국), 미군의 비밀조직, 그리고 정보계에 대한 거의 알려지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 특히 논란이 되는 사이버전 관련 주제를 더욱 가치 있게 승화시킨 책”
- 로페어Lawfare (미국의 국가안보를 법적 차원에서 해석하는 커뮤니티)
“사이버전의 미래로 인도하는 사람들과 조직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 도로시 데닝(Dorothy Denning) (『정보전과 안보(Information Warfare and Security)』의 저자이자 미국 사이버안보 명예의 전당(National Cyber Security Hall of Fame) 최초 헌액자)
“이 책은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저자는 단순히 사이버전에 대한 미국의 심각한 취약성만을 조명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무관심이 관심으로, 그리고 그 관심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데 왜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치밀함과 세심함이 돋보이는 아주 중요한 책이다.”
- 테드 코펠(Ted Koppel) (『라이트 아웃: 사이버 공격, 무방비한 국가, 그리고 그 여파에서 살아남는 방법(Lights Out: A Cyberattack, A Nation Unprepared, Surviving the Aftermath)』의 저자)
“‘사이버전’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이 문제를 다룬 가장 권위 있는 책이다. 저자는 관련 인물과 기술, 드라마틱한 전환점, 그리고 전략적이면서 경제적인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이전 작가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 제임스 팰로우스(James Fallows) (애틀랜틱(The Atlantic) 정치부 기자)
“우리가 사이버전에 관해서 법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미지의 바다에 얼마나 깊이 빠져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디테일이 살아 있다.”
- 조지 F. 윌(George F. Will)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기자)
“이 책은 고도의 정치와 비범한 컴퓨터 해커들, 그리고 정보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비밀 사이버 작전명과 공식·비공식 해킹 훈련의 이름을 따서 일부 장제목을 지은 15개 장에서 저자는 사이버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압축해 보여준다.”
-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The Financia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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