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평 3호

평 3호

: 모든 글의 시작은 서평으로부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64g | 125*215*10mm
ISBN13 9772950936005
ISBN10 295093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작가가 ‘쓰는’ 사람이라면 서평가는 ‘읽고 쓰는’ 사람이다. 서평은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책 읽고 글 쓰고, 글 쓰고 책 내고. 말 그대로 도랑 치고 가재 잡고, 활 쏜 김에 콧등 훔치는 격이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한다면 생활 글쓰기의 대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여행 글과 서평을 추천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다가오는 9월 말에 〈전주독서대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자리에 초청을 받고 ‘모든 글의 시작은 서평으로부터’라고 강의주제를 정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프롤로그」중에서

『너에게 이 문장을 빌려주고 싶어』는 장은연의 문장 에세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자 주부로 살아온 저자의 에세이 50편은 정성껏 가꾼 나무들처럼 정갈하게 책에 심겨있다. 살면서 틈틈이 꾸준하게 독서를 하면서 마음에 닿는 문장들을 모아 저장하고 고민했던 흔적이 가득하다. 책을 읽는 행위에서 멈추지 않고 책 속의 문장들을 곱씹어 사유하고 일상 속 이야기로 연결했다. 어쩌면 장은연은 평범한 애서가 이상으로 실천하는 작가로 느껴졌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사유의 공감각을 키워온 재야의 고수를 만난 기분이다. 한겨울 바다가 내려 보이는 카페에서 부드럽고 따스한 캐시미어를 감싼 느낌은 이 책의 숨은 매력이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너에게 이 문장을 빌려주고 싶어』 너에게 문학의 숲을 빌려주고 싶어 - 문학의 숲, 문장의 나무를 만나는 시간」중에서

이 책에는 인생살이에 서툰 어른들을 위한 27가지 지혜가 담겨 있는데, ‘레시피’라는 책의 제목처럼 간단하고 재미있는 요리법을 통해서 우리가 겪는 일상의 순간들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 예를 들면 ‘초라해 보이는 날’엔 시금치 샐러드, ‘엄마 없는 아이’ 같을 때는 어묵두부탕, ‘아픈 날’에는 녹두죽과 애호박 부침, 그리고 가끔 ‘누가 있었으면 할 때’는 싱싱김밥을 먹는 것처럼 말이야.
---「『딸에게 주는 레시피』 그냥 걷는 것처럼 살아」중에서

이 글을 읽는 순간, 나 자신이 상처 입은 독수리가 된듯했다. 자신 없는 내 모습이 부끄러웠고 내가 가진 상처보다 더 큰 상처를 지닌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뜨끔했다. 우리의 삶은 다 다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상처 없는 새가 없듯이 상처 없는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다.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아물게 할 것인지는 저마다의 몫이고 각자 해결해야 할 숙제다. 그렇기에 서로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지혜가 소중하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날고 싶다면 나는 것에만 집중하라!」중에서

책을 읽으면서 표현력이 부족한 나를 돌아보며 어린 시절 듣고 싶었던 따뜻한 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자녀를 위해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좋은 부모로서의 자질을 배우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 읽기』를 통해 바람직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출산을 앞둔 부부, 아동과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는 전문가에게는 보다 세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고, 미혼 여성 혹은 일반인에게는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고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부모는 아이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고 용기를 북돋우며 격려하고, 도움을 줘야하는 의무가 있기에 지금도 아이를 돌보고 있을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아이의 마음 읽기』 우리 아이 마음 안내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