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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미래, 힐빙시대의 도래

또 하나의 미래, 힐빙시대의 도래

힐빙교양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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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64950579
ISBN10 896495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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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국제힐빙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Heal-being Studies. 국제힐빙학회는 물질의 양적, 질적 성장에 따른 부작용에 의해 피폐해지고 있는 자연과 그로 인해 겪고 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인간 삶의 자연성을 회복하여 보다 높은 생활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태적, 문화적, 의학적, 정신적 조건을 연구하는 통섭적인 학회이다. 높은 삶의 질은 경제적 풍요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문화·예술의 향유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각종 불건강은 치유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삶의 질이 지속가능하게 보장되기 위해서는 자연생태와의 관계가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힐빙(heal-being : healing and well-being)은 치유를 의미하는 ‘heal’과 복지·안녕·행복을 뜻하는 ‘well-being’이 결합된 개념이다. 또한 힐빙은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산업사회에서 발생한 부작용과 병폐를 인문학과 과학·기술 및 예술·문화를 접목해 대상을 치유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조화롭고 건강한 생태공동체를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힐빙의 기본 이념은 근대 영농방식과 물질문명의 기본 편의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 본래의 생명 중심의 사유로 돌려보자는 데에 있다. 또 힐빙적 방식으로 자연유기농을 되살리면서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자유의 실현과 본래의 건강성 회복을 향해 보다 실천적으로 구체화시키자는 데에 있다. 이러한 힐빙에 대하여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힐빙학’은 물질적 가치보다는 건강한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고, 건강한 자연 속에서 유기농산물의 재배와 명상, 예술문화 활동 등을 융합한 프로그램들을 체험자에게 적용하여 심신의 질병예방과 건강회복을 추구하는 분야이다.

국제힐빙학회는 21세기 새로운 과제로 등장한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의 융합과 통섭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또한 기존의 분과학문적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인간사회와 예술·문화 그리고 생태계와의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 증진을 위해, 총체적인 접근을 통하여 인류와 지구환경의 건강성 회복과 지속가능발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학문을 추구한다.

공동 집필진
김신자, 박이문, 이주행, 박헌렬, 박용대, 조은기, 탁광일, 류근조, 윤정,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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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 탓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극심한 홍수와 한발, 지구온난화, 이상고온 등의 현상이 식량부족, 물부족, 전염병의 창궐로 이어져 인류의 생명을 앗아가고 환경 난민이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금 세기에 와서 눈에 띄게 심해졌을까. 자연환경 가운데 이전과는 달리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기에 이토록 오늘날의 끔찍한 기후재앙을 몰고 왔을까?

거기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그 원인들이 서로 얽혀 복합적인 현상이 전개되며 나타나는 것이 기후이다. 기후변화의 주 원인은 뭐니 뭐니 해도 인간의 행위에서 비롯된 자연과 생태계의 균형 파괴에서 그 출발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원래 인간과 동물, 식물은 눈에 보이지 않게 밀접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루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왔고 살고 있다. 그런데 농경문명사회를 이룩한 이래 인류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숲을 파괴하고 동물과 식물을 마구 죽이거나 이용해 왔다. 자연에는 나름대로 보이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 이 불문율은 자연의 질서를 형성하고 유지해 온 원리이자 힘이다. 이 힘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삶을 이루어 갈 때, 무한하고 아름다운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인간이 자연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 제멋대로 황폐화시킬 때 오묘한 자연의 질서는 깨어진다. 그래서 자연은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병들어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난다.
이러한 자연의 현실을 생각하며 우리가 사회의 현 상황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매스컴에서는 힐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온통 ‘힐링’ 열풍에 휩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인고의 결실이 금메달 열 세 개라는 대박을 터뜨리며 세계 5위로 우뚝 섰다.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러운 업적이요 영광인가! 우리 선수들의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4년간 땀흘린 결실이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쁨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동안 쌓인 고통과 슬픔, 반목과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우리를 힐링시켜 주었다. 이 얼마나 역사적인 사건인가. 왜 이런 힐링 바람이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환호하고 있는 걸까.

우리는 올림픽 경기에서의 성공과 아울러 어느 한 선수의 좌절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애국가를 울리게 했던 장미란 선수가 런던에서의 동메달 도전에 실패하던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부상당한 왼쪽 어깨와 팔에 힘을 싣지 못해 어깨까지 올린 바벨을 힘껏 들어 올리다가 실패하여,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장미란을 보면서,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에 온 국민은 “당신에게서 우리는 힐링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의 힐링입니다.” 라고 공감하던 마음은 어디에서 연유한 것일까.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성공과 좌절이 음양 관계를 이루고 있다. 우리가 물질문명의 성공을 구가하고 있는 동안에, 자연은 파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자연이 처해있는 좌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어느 날엔가 다시 회생할 수 있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힐빙은 자연과 인간의 건전한 관계 속에서만 성립되는 것이다.
지난 세기에 과학과 기술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우리는 다종다양한 상품을 생산, 소비하며 편의적이고 안락한 생활을 구가해 왔다. 여기에는 과다한 유해화학물질과 에너지 소비가 뒷받침되어 가능했다. 그런데 그 부작용과 폐해도 극심하게 나타났던 것이다. 결국 오염으로 얼룩진 자연과 달콤한 현대문명생활에 빠져있던 우리들의 건강은 피폐해져만 갔다. 지금 우리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아주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여기에 해결 방안의 하나로 힐텍 분야와 힐빙에 대한 생각을 전개하고 ‘힐빙학’을 발전시켜야 된다고 확신한다. 이와 관련해 힐빙교양 시리즈로서의 첫 단행본인 이 책은 자연과 인간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과 새로운 비전을 찾아 제시하는 데에 발간의 목표를 두고 있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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