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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텔레파시

애니멀 텔레파시

: 동물의 마음을 읽는 영혼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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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3*224*20mm
ISBN13 9791185151014
ISBN10 1185151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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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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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금호세
어렸을 때부터 개, 고양이, 물고기, 거북이, 새, 달팽이, 곤충류 등 온갖 동물을 좋아하고 길러왔으며, 지금도 새, 열대어, 달팽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집주변의 수많은 곤충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가끔 청계천 동물시장을 기웃거리거나 인터넷 동물카페 활동을 하고 있다. 본업은 기획, 번역, 디자인이며, 번역서로 『아이 러브 머니』가 있다. 페넬로페 스미스의 또 다른 서적인 『When Animals Speak』도 번역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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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3-10-29
저자인 페넬로페 스미스 여사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한글자막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하여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zentopia.co.kr/news_zen/2229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동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

사람들은 내가 언제부터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시작했고, 동물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관찰하고 가까이서 함께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물이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 역시 그 동물과 하나가 ‘된’ 것입니다.
나중에는 말로 대화하거나 침묵 속에서도 생각을 주고받았고, 영적인 답변을 듣는 경험도 했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내가 동물을 사랑하듯이 동물도 나를 사랑하며 동물도 나에게 말을 했고, 그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적인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른 동물과 영적으로나 텔레파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경험을 합니다. 신체동작과 마찬가지로,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 역시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기 전에 상대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부모나 주변 어른들이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더 격려하기 때문에 생각과 감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영적인 능력이 방해를 받습니다.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텔레파시 능력 역시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퇴화됩니다. 게다가 아이가 ‘강아지가 나한테 배가 아프다고 말했어요.’와 같은 말을 하면 어른들은 묵살하고 맙니다.
어른들은 아이의 ‘상상력’이 훌륭하다고 띄워주거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다고 혼을 내곤 합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텔레파시 능력을 부활시키는 방법을 배우면서 이러한 현실이 바뀌어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여전히 동물의 말을 이해하고 그들의 의식과 감정을 수용하는 능력이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이며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배웁니다.
존재하지 않고 불가능하다고 폄하하는 능력을 부활시키지 못하면, 아이들은 곧바로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억누르게 되고 그 능력은 영원히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반려동물을 스스로 생각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존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아이는 성인이 된 뒤에도 아이들에게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동물 학대를 경험한 아이는 동물과의 영적인 관계를 알거나 이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정상적’이라고 불리는 평범함을 뛰어넘어 정신적이고 영적인 경험을 했다는 친구를 놀리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이 가진 편견과 그릇된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애쓸 뿐입니다.
평범한 경험을 뛰어넘어 영적인 차원의 삶에 눈을 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동안 타고난 직관과 텔레파시 능력을 인식하고 키워나가려고 노력했던 선조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서 새로운 차원의 삶을 스스로 경험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나의 경험

나는 살아오면서 동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을 항상 간직해 왔습니다. 동물과 텔레파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던 내 경험을 어른들이나 다른 아이들이 폄하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이런 경험을 내 안에 고이 간직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상상력이 풍부하다.’, ‘노새처럼 고집도 참 세다.’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내 성격 덕분에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온전히 간직할 수 있었겠죠!
동물에게서 느꼈던 믿음, 따스함, 이해심을 잃고 싶지 않았고, 동물이 가진 지능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서로의 믿음을 져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서 내게 너무 소중한 경험들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프릿지라는 고양이에게 우리가 서로 잘 이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며 털을 빗겨주었고, 숙제를 하고 있을 때 안경에 앉아서 내 눈썹을 다듬어주던 윙키라는 잉꼬를 사랑했습니다.
공원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새와 나비들에게 조용히 말을 걸면 내 손에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내가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자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집을 떠나 있으면서 너무 자주 이사를 했고 대학에 다녀야 했기에 몇 년 동안 동물을 곁에 두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동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외국 사람을 만나서 직접 대화해 보기 전까지 그 외국어에 대한 지식은 표면적인 것이 불과한 것처럼 동물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텔레파시 능력에 대한 내 인식도 너무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인간사회의 조건을 이해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사회과학을 전공했습니다. 1971년이 되서야 다시 동물을 곁에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로 훈련하고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과 테크닉을 배웠습니다.
그때 동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동물과 이야기하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외에, 동물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감정적인 문제를 이겨내어 막힌 가슴을 뚫게 해주는 심리상담 치료법이 동물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나의 첫 번째 동물 ‘고객’은 검은색과 흰색 털을 가진 작은 체구의 암컷 고양이 피치였습니다. 주인은 피치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나에게 맡겼습니다.
피치는 유난히 겁이 많은 고양이였습니다. 사람들에게서 도망가 숨기 바빴으며 이웃집 고양이들을 피했습니다.
몇 주가 지난 어느 날, 피치가 다른 고양이의 공격을 받아서 등에 피를 흘리며 들어왔습니다. 나는 상처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발라주었습니다. 제발 덧나지 않고 잘 아물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피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상처에 딱지가 앉기 시작하자 발톱으로 딱지를 긁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밴드나 염증치료제를 발라주어도 피치는 집요하게 상처를 긁어댔습니다. 1센티미터 정도였던 상처는 2, 3센티미터로 커졌고 상처 주변의 털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치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고, 룸메이트는 내가 피치를 돌보는 일을 그만두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난 의자에 피치를 앉혀놓고 심리상담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피치에게 신체적인 트라우마와 감정적인 문제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졌고, 피치는 나에게 텔레파시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피치는 자신을 두렵게 만들고 공격하는 고양이들의 이미지를 나에게 보냈습니다. 끔찍한 장면들을 떠올리자 피치는 감정적으로 더 힘들어했고 많은 것을 느끼는 듯 했습니다.
상담을 더 진행하면서 상처를 악화시키는 것이 사람과 다른 동물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피치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자기 몸을 엉망으로 만들면 사람들이나 다른 고양이들이 자신을 멀리하고 내버려둘 거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 자기방어가 효과는 있었지만, 피치 자신의 삶은 점점 더 불행해져 갔습니다.
무의식을 깨닫고 나자 피치의 표정은 밝아졌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이후로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처에 다시 딱지가 앉았고, 털이 다시 자라났습니다. 피치가 다쳤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피부가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피치가 과거와는 다른 변화를 보여준 것입니다. 사람들이 방안에 들어와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 무릎에 올라앉아서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고양이들도 더 이상 피치를 공격하거나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피치는 더 이상 고양이들의 과도한 관심을 끌지 않게 된 것입니다.
나는 동물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인간의 정신적, 감정적 응어리를 완화시키고 삶의 조화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심리치료 상담법이 다른 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피치와의 상담치료가 성공한 뒤에도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는 간판을 즉시 내걸지는 않았습니다. 대인심리상담가로서 내 일과 영적인 경험을 더욱 확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976년이 되자 나는 오랜 동안 포기해왔던 분야인 춤에 관심을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춤 공연을 하고 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 사이에서 능력 있는 동물심리 상담가로 알려지자 내 일상과 관심은 점점 그 분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1977년 마침내 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직업도 갖게 되었습니다.
1979년까지 춤 공연을 하면서 다른 강사들에게 율동 기법을 훈련시키고, 춤과 신체동작에 대한 책을 몇 권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동물 심리상담 치료를 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각종 방송사, 언론사, 신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몇 군데 글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수천 건의 동물 상담사례를 진행하고,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의와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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