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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지배

로봇의 지배

: 인공지능은 어떻게 모든 것을 바꿔 놓았나

리뷰 총점9.6 리뷰 27건 | 판매지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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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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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40g | 148*220*22mm
ISBN13 9791192312262
ISBN10 11923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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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대답은 인류가 인공지능 문제를 그냥 내버려둘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을 증폭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인간 활동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우리는 신약 개발과 새로운 치료법, 더 효율적인 청정에너지원과 여러 획기적인 돌파구를 기대할 수 있다. 확실히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파괴하겠지만 인공지능 경제가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중에서

5장에서 살펴보겠지만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발전해 능력을 확장하고 인간 수준의 지능에 근접하며 언젠가는 그 수준을 능가하게 될 것이다. 전기는 다른 혁신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력을 공급하지만, 인공지능은 직접 지적 능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능력부터 언젠가는 가능해질 추론하고 혁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능력까지 포함된다. 전기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기계에 동력을 공급하지만, 인공지능은 그 자체가 노동 절약형 기술이고 경제 전반에 확산할수록 인간 노동력과 기업 및 조직 구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지능을 전기처럼 쓴다면」중에서

로봇은 이미 병원 깊숙이 진출했다. 물론 물류 창고나 소매 환경에서 본 것처럼 기본적인 한계는 있다. 최근에 소독 로봇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 기계는 병원의 가상 지도를 만든 다음 자율적으로 돌아다니며 모든 표면을 강렬한 자외선으로 소독한다. 인간 노동자와 달리 로봇은 점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자외선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속 RNA나 DNA를 신속하게 파괴하고 일반적인 병실 하나를 15분이면 소독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액체 소독제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위험한 ‘슈퍼버그(superbug)’ 중 일부가 이런 화학물질에 내성을 갖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샌안토니오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 제넥스(Xenex)의 소독 로봇 수요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3개월 만에 400퍼센트 증가했다.
---「인공지능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시 한번 인공지능의 겨울이 온다면 그때는 온화한 겨울이 될 것 같다. 발전의 둔화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근거가 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인공지능이 거대 기업의 인프라와 사업 모델에 깊이 통합된 것도 사실이다. 이들 기업은 컴퓨팅 리소스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에 막대하게 투자해 상당한 이익을 거뒀고, 지금은 인공지능이 시장 경쟁력에서 절대 위치를 차지한다.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기술 스타트업이 현재 어느 정도는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있고 다른 산업의 크고 작은 기업들도 이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경고 신호, 인공지능의 겨울이 다시 온다면」중에서

업무 자동화라고 하면 흔히 공장과 창고에서 산업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린다. 통념상 교육 수준이 낮은 저임금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기술 발전의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최소 학사 학위가 있는 교육받은 지식 노동자, 다시 말해 업무 성격이 육체노동보다 주로 지식 노동으로 이루어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화이트칼라 일자리, 특히 정보의 일상적인 분석과 처리, 추출, 의사소통에 집중하는 업무가 인공지능의 발전과 폭넓은 배치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사무직 자동화 물결, 그리고 코딩 교육?」중에서

분명히 우리는 공개적으로나 비공개적으로 배치된 시스템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기본 규칙을 정의하는 국가 수준의 규제가 필요하다. 개인의 사생활, 감시, 공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태도는 다양하고, 개별 국가와 지역, 도시는 얼굴 인식과 다른 인공지능 기반 감시 기술의 위험에 대해 서로 다른 절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대중의 의견을 반영하는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고, 이 기술은 관련된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련의 기본 원칙에 따라 관리돼야 한다. 중국과의 인공지능 군비경쟁의 가능성은 매우 현실적이고,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유례없는 위협과 새로운 형태의 차별은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동안 등장할 여러 위험 가운데 한 부분일 뿐이다.
---「얼굴 인식에 대한 새로운 논쟁」중에서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고 보편화함에 따라 정부 규제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일반적인 연구를 과도하게 규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연구는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계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규제는 매우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미 살펴봤듯이 특히 중국은 인공지능의 최전선을 개척하기 위해 미국과 다른 서양 국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초 연구에 제한을 가하면 분명히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중요한 기술의 선두에 서려는 탐색에서 중국에 뒤처질 여유가 없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의 구체적인 응용을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공지능의 규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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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발전과 인공지능이 세상에 끼치는 다면적인 영향, 그리고 이와 연관된 기회와 도전을 설명하는 지금까지 나온 책 가운데 가장 설득력 있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다른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저자의 현실적이면서도 비판적인 관점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제임스 매니카 (맥킨지글로벌연구소 회장 겸 이사)
오늘날 인공지능보다 더 중요한 기술은 없다. 마틴 포드는 이전 책에서 보여준 것처럼 충실한 조사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중요한 주제에 대해 명확한 통찰과 관찰을 보여주고 있다.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 에릭 브리뇰프슨 (스탠퍼드대학교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
인공지능의 사회적?경제적 영향에 관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책이다.
-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 교수)
오늘날 인공지능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진화할 것이며, 인간 사회에 어떤 위험을 끼치는지를 예리하고 균형 잡힌 시각과 정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한다.
-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과학 교수 ·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 방식』 공저자)
로봇공학의 미래에 관해 쓰는 것은 위험한 시도다.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놀랍고도 제약 없는 관점으로 조명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깊이와 엄격함, 그리고 명확함을 겸비한 마틴 포드는 이 도전을 훌륭하게 헤쳐 나가고 있다.
- 주데아 펄 (튜링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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