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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세상

하늘에서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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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70g | 152*224*20mm
ISBN13 9791191979206
ISBN10 119197920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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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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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 중 일인칭 자신을 지칭할 때 ‘우리’라는 말을 쓰는 나라는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내 집보다는 우리 집, 내 엄마가 아닌 우리 엄마, ‘우리는 이런 거 좋아하지’라는 말은 우리에게 흔하고 거부감 없는 표현이다. 개인 중심이 아닌 우리라는 사회집단에 중심을 둔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남의 일로만 여기지 않는다. 개인 중심의 사회로 옮겨가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기는 하지만 아직은 우리라는 문화가 사회 전체에 녹아 있어 서로 돕고 함께 해결하려는 성향이 짙다. 좁은 국토의 빼곡한 교실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들 덕분에 한국은 혈연, 지연뿐만 아니라 학연, 동호회같이 우리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즐비하다. 4번 거치면 대통령까지 연결이 안 되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런 조건들이 우리라는 표현에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것 같다. 카페 등에 노트북을 두고 화장실을 가더라도 누군가 대신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이 강하게 느껴진다.
---「국가의 품격」중에서

학생들은 선택과목이 어느 정도 입시와 관련이 있을지 고민한다. 하지만 대입 정시는 이와 관련이 없다. 오히려 고교 학점제와 무관하게 수능 공부에만 매달리면 된다. 고교 학점제와 수능 정시 비율 증가는 엇박자로 맞지 않는다. 단 수능 위주의 정답 고르기 공부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지는 논외이다. 수시는 정시와 좀 다르다. 수시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를 선택한 학생 수와 평가방식에 영향을 받는다. 지금처럼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교과전형에 유리하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선택과목이 중요하다. 생명공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생명과학 교과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선택한 교과에 따라 동아리와 진로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학생의 선택이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멀리 보고 크게 그리자! 진로와 진학 설계하기」중에서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산삼을 귀한 것으로 여기고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해 왔다. 그러나 그에 대한 효능은 과연 의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까? 정말 그토록 효능이 탁월하다면 진시황과 같은 독재국가의 권력자들이 영생을 위해 이를 구해서 먹었을 것이고, 평균수명보다 오래 살았다는 기록이 있어야 한다. 2,000만 주민의 일거수일투족까지 통제하려 했던 김일성이나 김정일 독재자도 막말로 산삼으로 깍두기를 담아 먹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세계 100대 부자요, 한국의 최고 부자인 삼성 이건희 회장조차도 그런 산삼의 효능을 과연 보지 못한 것일까? 건강이란 특정한 식품에 한꺼번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손가락, 발가락, 심지어 콧구멍 수까지 적절한 용도와 필요에 의해 우리 몸은 만들어졌고, 꾸준히 움직이는 바퀴가 녹슬지 않는 것처럼 규칙적이고 건전한 생활 속에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거북이와 같은 생존 방법이 장수의 비결이고 건강을 지키는 절대적 불변의 원칙이다.
---「건강이 있어야 금수강산 유람도 가능하다」중에서

바닷속에서도 문어나 오징어는 수시로 자기 몸 색깔을 바꾸어 천적을 피하기도 한다. 어떤 생물체는 암수가 한 몸에 있기도 하고 스스로 성별을 바꾸어 암수가 바뀌는 동물도 있다. 필자는 무신론자이지만 이 정도 되면 신의 존재를 믿어야 하는 강박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필자 나이 60세를 넘어 생각과 감정은 어린 시절 또는 20대의 불같은 청춘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머리카락 색이 바뀌고 약간의 피로에 지쳐 몸을 눕히고자 하는 생각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자연의 섭리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그냥 자연이 정한 대로 신이 주시는 대로 만족하며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고자 한다.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말처럼 오늘 또 하루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오묘한 자연의 신비에 또다시 두근거리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 이 자연의 신비를 경외코자 한다.
---「신비한 자연의 섭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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