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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교사를 대체할 것인가?

로봇은 교사를 대체할 것인가?

: 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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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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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78g | 118*188*11mm
ISBN13 9791164251285
ISBN10 11642512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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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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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실화된 다양한 형태의 수업 자동화 테크놀로지들을 단순히 찬양하는 책을 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테크놀로지들은 면밀한 검증과 검토를 위한 도전대에 올려져야 한다. 하지만 눈앞에 임박한 교육의 자동화를 비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미래에 대한 논의가 본질적으로 추측성을 띠게 되는 문제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많은 이유에서, 이 책은 우리가 미래 교육에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주목한다.
--- pp.5~6

이 책에서 주장하는 모든 것을 반박할 수 없거나 피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상세하고 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미래 테크놀로지에 대한 논쟁은 어쩔 수 없이 일정 부분 추측과 상상을 포함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비록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해도, 적어도 미래에 무엇이 전개되기를 선호하는지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제 결정할 준비를 하기 바란다.
--- p.9

개리 카스파로프가 ‘책임감 있는 로봇학(responsible robotics)’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이렇게 주장했다. “새로운 형태의 AI는 새롭고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능가할 것이다. 그동안 인간은 사다리 위로 계속 올라갈 것이다. 우리는 AI로 대체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더 나아가고 있다.”
--- p.29

교육에서 AI 기술의 사용을 이해하려면 ‘사회-기술적’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즉, 기술을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및 문화적 문제와 함께 기술·과학적 요인의 조합으로 간주해야 한다. ‘인간 교사’와 ‘로봇 교사’를 구별하는 것은 사람과 기계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점점 더 복잡하고 밀접하게 연결된 방식으로 기계 및 소프트웨어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p.37

지능형 튜터링이 교육 시스템 전반에 걸쳐 추진될 수 있다는 제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우리가 ‘학습의 동반자’를 평생 갖게 된다면 그것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스스로가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p.97

자동화되는 것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 교사라는 직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이다. 교사의 하루에서 겉보기에 별것 아닌 일이 사실 더 생산적인 일일 수 있다. … 이러한 업무를 기계에 위임하는 것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보다는 교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해친다고 볼 수 있다.
--- p.102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자유롭게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기대는 다소 순진한 착각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하는 선택에 의해 제한되고, 억제되고, 조절되는 ‘구조화된’ 사회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사회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훈련하고, 재능을 함양함으로써 그들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도록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노력과 더 넓은 사회적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 pp.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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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역할에 대한 한 편의 예술과도 같은 분석이다. 설득력 있고 심금을 울리는 이 책은 미래 교실을 그리는 데 있어서 AI와 로보틱스 논의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 프랭크 파스퀘일 (미국 메릴랜드대)
AI에 대해 질문을 던질 때 야기되는 흥분과 히스테리 사이를 능숙하게 항해한다. 교육 현장에서 로봇을 둘러싸고 생기는 다양한 논의들은 바로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철저하고 사려 깊은 성찰을 기반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 찰스 에스 (노르웨이 오슬로대)
이 책은 낯설고 거칠게 다가온 새로운 교육문명이 더 이상 막연하지도 단순하지도 않고, 몰고 올 기회 혹은 위기 또한 생각보다 지척에 있음을 퍼뜩 일깨워준다. ‘에듀테크’ 담론이 자본과 권력의 정치적 메커니즘 속에서 정의되고 재구성된다는 통찰은 효용중심의 미래교육 담론이 갖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테크놀로지에 대한 편견 없는 해박함, 철학과 인문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저자의 놀라운 지적 항해는 물론, 이를 온전하게 전달하는 역자들의 진심 또한 ‘딱딱한 책’이 갖는 선입견을 깨고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안순억 (경기시흥생금초등학교 교장, 전 교육부 국장)
저자는 AI를 활용한 교육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하거나 배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주체성이라든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냄새 나는 교육의 본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쉽게 읽히는 번역, AI 기술 진보의 동향, 숙고해야 할 교육의 쟁점과 주제, 잘 요약된 결론, 풍부한 토론 주제가 이 책에서 돋보인다.
-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
테크놀로지가 교육과 만나는 현장의 기대는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더 바라고, 인간에게 덜 바라며 균형을 찾아가는 가능성들에 관한 철학적인 문제이다. 이 책은 디지털화된 미래교육의 가능성들이 학생들 학습을 구조화하고, 머리와 마음과 영혼의 발달을 돕는지 묻고 있어, 향후 논쟁에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 역할이 기대된다.
- 최영태 (서울중평초 교감)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면 교사는 정말 사라질까? 반대로 더욱 필요한 존재가 되지는 않을까?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기술의 발전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인공지능의 시대를 왜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데 이 책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김재동 (초등교사커뮤니티 인디스쿨 기술연구팀장, 전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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