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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때가 있다

당신의 때가 있다

: 내 인생의 사계절을 지혜롭게 경영하기 위한 '때' 사용법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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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70g | 145*210*18mm
ISBN13 9791187809456
ISBN10 11878094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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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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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이’는 운명의 가을을 보내고 있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금 바닥에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운명의 봄을 보내고 있다고 여기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봄은 힘든 창조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어도 저마다의 계절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현재 운명의 가을을 보내고 있는 이는 승자처럼 보이는 것이고, 반대로 운명의 봄을 보내고 있는 이는 패자처럼 보일 따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머리말」중에서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과 세월 혹은 미래의 시간에 대해 전혀 두려워할 어떤 이유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믿습니다. 주어진 저마다의 삶은 오로지 맘껏 누리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대목이야말로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머리말」중에서

‘정말 때가 있는 걸까?’ ‘나에게도 그때가 오는 걸까?’ ‘공연히 하는 헛말은 아닐까?’ ‘때란 것이 결국 내가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삶은 내가 개척하는 것, 세상에 때가 어디 있어!’ ‘기다리면 때가 온다고 하지만 과연 온다는 보장이 있냐구요.’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중에서

태양빛의 순환, 즉 태양빛의 영고성쇠(榮枯盛衰)가 중요한 까닭은 지상의 모든 생명체가 갖는 순환이 그것에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운명이라 부르는 것, 사람들이 그 존재에 대해 아리송하게 여기는 것 역시도 본질은 생명체의 리듬과 그 운기(運氣)의 순환을 일컫는 것이고, 그 순환의 근원은 태양빛의 순환에서 기인한다.
---「삶의 약동이 멈추었다가 다시 꿈틀대는 때, 우수」중에서

농부는 3월 20일경의 춘분(春分)이 되면 봄기운이 강해지고 볕이 길어지니 장차 씨를 뿌리게 될 논과 밭갈이에 나선다. 그러고 한 달 뒤 4월 20일경의 곡우(穀雨)에는 모판에 볍씨를 뿌리게 되고, 다시 한 달이 지나 5월 20일경의 소만(小滿)부터는 모내기에 나선다. 다시 한 달이 지나서 6월 20일경인 하지(夏至)가 되면 그야말로 오뉴월 햇빛이라 벼가 매 시각 부쩍부쩍 자란다. 동시에 잡초 또한 무성해지는 때라 김매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다시 한 달이 지나서 7월 20일경의 대서(大暑)가 되면 이제 벼는 키가 다 자라서 때론 논에서 물을 빼내기도 한다. 다시 한 달이 지나 8월 20일경의 처서(處暑)가 되면 벼꽃이 피고 즉시 수정이 되어 이삭이 맺힌다. 그것이 다시 한 달이 지나 9월 20일경의 추분(秋分)이 되면 논에는 어느덧 황금물결이 일렁거린다. 그리고 10월 20일경의 상강(霜降)에는 쌀을 거두기 시작하니 비로소 그간의 수고를 보상받게 된다. 이에 다시 한 달이 지나 11월 20일경의 소설(小雪)이 되면 창고에 쌀을 모두 들여놓고 내다팔 것은 팔고 종자는 남기고 먹을 것은 광에 갈무리한다. 이러면 한해의 농사가 끝난 것이니 농부는 길고 긴 겨울 휴식에 들어간다. 벼농사의 과정이지만, 이것이 바로 운명의 흐름이다. 당신의 운명 또한 씨 뿌릴 때가 되면 씨를 뿌리는 것이고 거둘 때가 되면 거두고 쉴 때가 되면 쉬게 된다.
---「7~8월에 논을 갈아엎는 어리석은 농부가 되지 마라」중에서

그런데 더 흥미로운 사실은 3월 5일경의 경칩이 되면 비단 개구리나 뱀 등의 겨울잠 자는 동물만이 놀라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은 천지의 모든 사물이 잠에서 깨어나 밖으로 나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놀라는 까닭을 알면 보다 흥미롭다. 흔히 봄이 와서 놀란다는 설명을 들었겠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더 이상 겨울잠에 취해 있다가는 영양실조로 인한 쇼크로 그냥 영원히 잠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칩이란 이대로 더 이상 있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에 질린 나머지 부랴부랴 밖으로 기어나오는 때인 것이다. 그래서 놀랄 驚(경)을 써서 경칩이라 한다.
---「헝그리 복서가 되어야 개혁을 한다」중에서

만물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그리고 누구나 모두 자신의 때는 오는 법이다. 그렇기에 이 세상은 지극히 공평하고 또 공정무사하다. 세상의 다른 이름은 자연이니, 자연은 대공무사(大公無私)하다. 그렇기에 이 세상은 부단히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끊임없이 쇄신하고 거듭나면서 이어져오고 있다. 따라서 혹시나 내게는 때가 오지 않거나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나 마음은 그저 조바심일 뿐이라 하겠다.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하고 열심히 해가다 보면 이윽고 자신의 때가 오기 마련이다. 이를 두고 실로 진부한 말이지만 진인사(盡人事)하고 대천명(待天命)하라는 것이다.
---「7~8월에 논을 갈아엎는 어리석은 농부가 되지 마라」중에서

살아가다 보면 진정으로 아무런 희망이 없고 영원히 희망은 없을 거라는 비관에 빠져드는 때가 있다. 당신이 현재 진정으로 이와 같은 심정이라면 지금 당신은 당신 인생에 있어 동지점(冬至點)을 지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해는 빛이고 빛은 희망이다. 당신 인생 전체에 걸쳐 가장 희망이 없어 보인다면 그게 바로 ‘인생의 동지’인 것이다.
---「동지 그리고 인생의 동지」중에서

지금부터 앞에서 얘기한 인생의 사계절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지금 당신의 계절이 봄이라고 하자. 봄은 개척하는 계절이라 했는데 말이 쉬워서 개척이지 어디 그게 그냥 편하게 될 까닭이 있겠는가? 시쳇말로 맨땅에 헤딩하고 삽질하는 일이니 당연히 힘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여름이라 해보자. 의욕적으로 경영하는 때라고 했으니 물론 욕심도 있고 패기에 차 있겠지만 현실은 언제나 사람의 기대치만큼은 되지 않는 법이니 여름이라 해도 늘 아쉽고 부족한 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툴툴거리며 보낸다. 이에 가을이라 해보자.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때가 가을인데 사람은 눈이 있어서 주변 사람과 비교해보기 마련이다. 객관적으로 수확이 적지 않다 해도 언제나 현실은 나보다 더 많은 수확, 더 풍성한 수확을 거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 그 또한 불만이다. 남 보기에는 괜찮다 싶지만 본인 스스로는 이것 정도로는 정말 성에 차지 않는다. 이것이 내 운명의 가을에 얻는 수확이라 한다면 인생이 너무 시시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렇기에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동시에 불만의 계절이 된다. 우리나라가 국운의 추수(秋收)를 보는 2004년 무렵이 되자 분명 크게 성공한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 대다수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정서를 말해준다. 이제 겨울이라 해보자. 과거 세월을 반추하면서 사색하는 계절이라 했는데 눈앞의 현실은 이상하게 흐름이 점점 기울어가는 느낌이 들어 뭔가 아쉽고 쓸쓸하고 충족되지 않았다는 불만으로 인하여 괴롭고 힘든 때이다. 봄은 개척하느라 힘들어서 불행하고 여름은 욕심이 많아서 불행하고 가을은 성에 차지 않아서 불행하고 겨울은 아쉬운 마음에 허전해서 불행하다. 이렇게 되면 운에 상관없이 모든 세월과 삶이 불행하고 불만스럽게 된다. 그래서 싯다르타는 삶이 고해(苦海), ‘고통의 바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행복은 운의 흐름과 관련이 없다」중에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의 시간과 세월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 또한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가 이 책에서 하고 있는 말들을 나름 충실히 이해하고 납득했다면 미래의 시간과 세월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도 또 지나치게 두려워할 이유도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이는 누구나 자신의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저마다의 삶에 대해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이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삶 전체를 큰 눈에서 긍정할 수 있는 마인드 또한 가지게 될 것으로 저자는 믿습니다.
---「맺음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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